(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중소 제조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촉진해, 기업 및 지역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전북형 스마트공장이 대한민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최초의 지역 주도형 중소제조 혁신 프로그램이자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의 성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북자치도 중소기업 수는 28만3568개로 이 가운데 소상공인(27만3327개)을 제외하면 실질적 제조 중소기업은 약 1만개 안팎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전북자치도는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 실핏줄이 지역과 촘촘히 이어져 있어 기업의 현장 혁신 정도에 따라 미래 경쟁력이 좌우되기 때문에 중소기업 혁신 정책에 집중하고 있는 까닭이다. 전북자치도는 중소 제조 분야의 혁신을 통해 세계적 중소기업 강국으로 꼽히는 독일, 대만 같은 중소기업 강지로 성장해 나간다는 밑그림이다. 전북자치도는 ‘2024-2026 전북형 스마트공장 프로젝트’를 통해 300여 개의 중소 제조 현장에 혁신을 가할 계획이다. 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성장가능성과 지속성 등을 점
(비씨엔뉴스24) 충주시가 올 한해 충주 신산업 육성 발전의 성과를 돌아보고, 신산업 발전을 통한 충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시는 24일, 시청 3층에서 충주시 신성장산업 육성발전 유관기관, 대학, 기업 등 소속 직원 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수상자들과의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상자 표창패 수여식에 이어 올해 말 준공을 앞둔 충주 기업도시 소재 ‘XR실증센터’와‘미래차 전장부품 기능안전센터’ 운영방안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충주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국책사업 확보 등에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려 표창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수상자들의 유공 분야는 △수소산업 △바이오산업 △자동차부품 산업 △첨단소재 산업 △승강기 산업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등 총 6개 분야이다. 먼저, 수소 산업 분야는 그린수소 인프라 운영과 구축 등에 기여한 △(주)서진에너지 박성균 부사장과 △한국수자원공사 박하람 대리가 선정됐다. 다음 바이오산업 분야는 충주시 명예연구원으로 3년간 활동하면서 정책제안과 자문 등을 통해 충주 신산업 발전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한국 ESG학회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ESG학회가 주관하는 ESG학회 대상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의미 있는 ESG경영 성과를 창출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각 영역에서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심의에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공정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가스공사는 친환경·고효율 천연가스 설비 전환과 LNG벙커링 사업을 적극 추진해 탄소 배출가스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취약계층 가스요금 감면 확대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견고한 준법·윤리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7월, 대한경영학회에서 주관한 ‘지속가능경영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도 대상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최고의 ESG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
(비씨엔뉴스24) 제천시는 지난 23일 제천시청에서 한약재 전문 유통 기업인 동광종합물산㈜(대표 한재국)과 금성테크노빌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한재국 대표이사 등 4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광종합물산 주식회사는 한약재 원자재 수급 및 물류 유통과 더불어 향후 식품 가공 및 생산을 위해 금성테크노빌에 총 70억 원을 투자하여 6,660㎡ 규모 부지에 공장 증축과 함께 설비를 확충할 계획으로 15명의 추가 고용이 기대된다. 2011년에 설립된 동광종합물산은 한약재 전문 유통 외길을 걸어오며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GMP(우수건강식품제조기준)를 획득하는 등 사업 전문화에 힘쓰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 개발로 독립적 사업을 운영하여 TV 광고 및 드라마 협찬 등으로 기업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2023년 말 기준 연 매출 219억 원을 달성한 견실한 기업이다. 한재국 대표이사는“편리한 교통망에 따른 전국 단위 사업의 접근성이 뛰어나 제천시에서의 투자를 결정했다”며, “한방의 도시 제천과 함께하게 된 만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으로 매년 1조 원 이상의 국가연구개발사업 국비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1조 3,312억 원을 유치해 전년 대비 17.2퍼센트(%) 증가한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최근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이 발간한 ‘2023년 국가연구개발사업 부산시 유치현황’ 보고서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국가연구개발 부산 유치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가 연구개발예산의 연평균증가율(CAGR)은 8퍼센트(%)인데 반해, 시 국가연구개발사업 유치액의 연평균증가율은 9.3퍼센트(%) 수준으로 조사됐다. 부산 국가연구개발사업 유치액은 2021년 최초로 1조 원을 돌파한 이래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2022년 대비 2023년 전체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이 6.6퍼센트(%) 증가한 것에 비해 시 유치액은 전년 대비 17.2퍼센트(%) 증가했다. 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주요 부처별 지자체 사업 유치액 순위는 ▲해양수산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순으로 나타났다. 2023년 개정된 국가과학기술표준분류(총 22개 대분류) 기준 연구 분야별 유치액은 ▲기계 분야가 가장 높았
(비씨엔뉴스24) 부산시 연제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뉴빌리지 공모사업의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국시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아파트 수준의 편익시설을 지원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주택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금 융자 및 도시, 건축 규제 완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노후주거지 개선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다 함께, 살맛나는 동네, I believe 연산8동 뉴빌리지' 사업의 연산8동 저층 주거 밀집지역이다. 이곳은 주차장 및 생활인프라 부족 문제가 심각하며 도로 여건이 열악하고 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곳이다. 구는 국시비 150억 원 등 총 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주민의 설치 요구가 절실한 공영주차장, 작은도서관, 공원 등 생활 SOC 확충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골목길 정비, 자율주택정비사업 및 개별재건축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산8동 뉴빌리지 사업 대상지는
(비씨엔뉴스24) 부산 동구는 지난 17일 봉생기념병원 직원들이 '하버시티 동구!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참여하여 총 3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동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동구에 기부하고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봉생기념병원은 올해 3월 동구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재훈 봉생기념병원 총괄이사는 "동구와 역사를 함께해 온 우리 병원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위해서도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기부에도 이렇게 동참해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기부금의 30% 범위)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한다. 동구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
(비씨엔뉴스24) 부산 남문시장 1층 부녀회 일동은 지난 23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부산 동구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남문시장 1층 부녀회 일동은 겨울철 난방비 등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성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 남문시장 1층 부녀회 이경옥 회장은 “나날이 추워지는 날씨에 난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온기를 전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성금 모금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남원시는 12월 23일 춘향고철.샤링에서 남원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춘향고철은 ‘중앙고물상’이라는 명칭으로 사업장을 운영하다 올 2월 사매면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후 현재의 이름으로 새롭게 자리 잡은 지역업체다. 이연성 대표는 “올해 경기가 너무 안 좋아 어려움이 컸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라며 “매년 한 번은 꼭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시는 춘향고철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춘향고철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우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꼭 잘 전달하겠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다”라고 전했다.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원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복지 기반 마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
(비씨엔뉴스24) 남원시는 미래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2025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2024년 12월 18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남원시는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심화에 대응하여 남원의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고, 맞춤형 영농 기반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유도한다는 계획 아래 홍보 및 안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의 신청 자격은 신청년도 기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1975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출생자)이면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자이다. 또한 농업 관련 학과 졸업자, 농업계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병역 미필자도 신청이 가능하나, 산업기능요원 편입 대상자가 아닌 경우 후계농 자금대출은 군 복무 완료 후에만 신청할 수 있다. 본 사업은 농업경영체 종합정보망을 통해 신청하며,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관련 증빙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제출된 서류는 전문 평가기관의 평가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