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추석 선물의 재포장․과대포장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번 집중점검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25개 자치구와 4개 전문기관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진행된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1주간은 3개 자치구(광진구, 송파구, 강서구)를 대상으로 서울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의 합동 집중점검이 시행된다. 점검·단속 대상은 제과‧주류, 화장품류, 세제류, 잡화류(완구, 문구, 지갑 등), 의약외품류, 의류, 전자제품류 및 종합제품이다. 점검 내용은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하), 포장 횟수 제한(품목별 1차~2차 이내) 초과 여부이며, 과대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은 포장 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기준 초과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 부과 후 시정하지 않고 2차 위반할 시에는 200만 원, 3차 위반 시에는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nbs
(비씨엔뉴스24) 시민은 물론 세계인에게 ‘서울’이 기쁨, 행복, 즐거움 등 다양한 마음이 모이는 도시로 기억될 서울시의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이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 SEOUL MY SOUL은 서울 시민 한명 한명의 마음(Soul)이 모여 서울시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도시가 됐다는 의미를 반영하며, 디자인에 있어 세 개의 픽토그램은, 사랑, 영감, 즐거움의 서울을 표방한다. 작년 8월 서울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발표하고 1년이 지난 지금 서울마이소울은 도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시 굿즈 제작 및 민간 협업 제품 개발 등 대대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라면부터 서울패션까지! 서울브랜드와 민간기업간 다양한 협업 제품 선보여' 서울브랜드 첫 민간협업 상품인 서울라면은 출시 5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봉을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 의류 브랜드 무신사와 협업을 통해 티셔츠, 모자 등 협업제품 18종을 발매했다. 서울라면은 8월16일부터 미국 서부에서 판매 중이며, 9월 중에는 미국 동부에 판매할 계획이다. 할랄 인증을 받은 비건 제품으로 터키, 이란 등을 대
(비씨엔뉴스24) 여의도 밤하늘을 밝히는 야간관광 랜드마크 ‘서울달’이 드디어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에 정식 운영 시민 이벤트를 진행하고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화~일요일) 정오부터 22시까지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울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달은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 잔디마당)에 위치하며 130m 상공에서 서울 대표 명소인 한강과 도심 야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이색 체험이 가능한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이다. 시는 지난 2개월간 시범운영을 진행해 지역주민, 온라인 홍보단 등 2천 4백여 명 대상의 사전체험을 제공했으며 의견을 바탕으로 편의 개선, 안전관리 부분을 보완해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3일 개장 첫날에는 서울관광재단에서 ‘서울달’ 첫 탑승자들을 대상으로 서울달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당첨자에게는 서울시 브랜드인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이 새겨진 기념품이 제공됐다. 서울달의 첫 탑승자는 오픈런(Open-run)을 불사한 러시아 가족으로 “오늘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하여 여의도공원을 방문했는데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주거·비주거 비율을 지역별 특성에 맞게 재정비한다. 도심 내 주택공급을 촉진하면서, 적정한 상업·업무시설 확보를 위해서다. 현재 서울시는 상업지역 특성 등을 감안하여,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비주거 비율을 연면적 20% 이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대형 복합쇼핑몰 수요, 온라인 거래 활성화 등 여러 소비패턴의 변화와 서울 도심 내 주택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 등을 고려해볼때, 서울시는 현재 주거복합건축물의 주거·비주거 비율이 적정한지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서울시는 오는 9월 지역별 상업공간의 수요현황을 진단하고 검토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상업공간의 수요와 공급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구체적인 상업지역의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광구 서울시 도시계획과장은 “상업지역 내 지역 맞춤 주거·비주거 적정비율을 도출하여 서울시 각 지역에 필요한 용도가 적재적소에 들어갈 수 있도록 유도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와 국토부는 지난 19일'서울시-국토부 주택정책협의회'을 개최하고 ‘8.8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 이행계획과 추가 정책 협력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유창수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비롯한 두 기관의 주택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시는 ▴정비사업 촉진 ▴장기전세주택 확대 공급 ▴비아파트 활성화 등 총 3건의 주요 과제를 건의했으며, 당장 시행이 가능한 장기전세주택 확대부터 앞으로 논의되어야 할 사항까지 신속한 주택공급 확대와 시장 안정화를 위해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별시장이 재정비촉진계획의 수립(변경)할 수 있는 권한 확대 건의' 시가 건의한 첫 번째 안건은, ‘재정비촉진계획의 수립(변경) 권한 확대’ 요청이다. 현행 법령에서 특별시장은 직접 지구를 지정한 경우에만 한정적으로 특별시장이 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변경할 수 있으나, 재정비촉진계획의 수립‧변경 입안권한이 자치구로 한정돼 있다 보니 불필요한 협의 기간 등으로 신속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특별시장이 재정비촉진계획의 수립(변경)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추석을 앞두고 3,629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자치구)’을 5% 할인해 발행한다. 시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9월 3일‧4일‧10일‧11일 4일간 자치구별로 지역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은 두 차례에 걸쳐 발행한다. 1차는 시와 자치구가 총 2,000억 원(25개 자치구별 8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9월 3일․4일 양일간 발행한다. 2차는 15개 자치구에서 1,629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9월 10일․11일 양일간 발행한다. 시는 자치구별 판매 시간을 구분해 편성하여 서울페이플러스 앱 동시 접속자 수를 최대한 분산, 시민들이 원활하게 상품권을 구매가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자치구 상품권은 발행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데, 이를테면 ‘송파사랑상품권’은 송파구 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는 방식이다. 구매 후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전액 취소할 수 있고, 일부 금액을 사용했다
(비씨엔뉴스24) 앞으로는 서울 서남권 지역 주요 교통 환승지인 당산역 일대 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지하철 , 호선을 지나는 당산역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광역버스 전용 환승센터가 들어서면서, 광역버스 하차 후 곧바로 시내버스, 지하철 등 최적의 교통 환승 편의를 누릴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오는 8월 31일 첫차부터 ‘당산역 광역환승센터’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복잡한 도심 진입 없이 회차, 버스통행시간 10분 이상 감소… 일대 교통정체 완화' 이번에 신설된 ‘당산역 광역환승센터’는 총 9개 광역버스 노선이 동시에 정차할 수 있는 규모로, 올림픽대로에서 환승센터로 진입하는 램프와 노들로로 이어지는 회차로를 갖추고 있다. 2023년 3월에 공사를 시작해 1년 6개월 만에 완공했으며, 버스↔지하철 간 환승 지원시설(대중교통 연계수송형 환승센터)로 승용차 등 일반차량은 이용할 수 없으므로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정체가 심한 시내 도로에 진입하지 않아도 되면서 당산역~김포‧인천 간 버스 통행시간이 10분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광역버스와 일반차량의
(비씨엔뉴스24) 추석 연휴 더 풍성하게! “추석에 여행 가신다면, 할인은 필수죠!” 추석 명절 맞이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가 8월 27일(화)에 시작됩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비수도권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숙박할인권 20만 장을 배포합니다. 숙소 예약할 때 최대 3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숙박할인권 발급, 언제부터 가능하죠? 8월 27일(화) 오전 10시부터 발급 가능합니다. △ 발급기간 : 2024.8.27.(화) ~ 9.29.(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1인1매 선착순 발급) △ 발급처 : 참여 온라인 여행사에서 발급 ☞ 참여 온라인 여행사 정보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누리집 확인! 발급받은 숙박할인권,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나요? 9월 9일(월)부터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입실기간 : 2024.9.9.(월) ~ 10.13.(일) △ 사용지역 : 비수도권 지역(서울, 경기, 인천 제외) △ 사용처 : 국내 숙박업소 *미등록 숙박업소 및 대실 사용 불가 어떤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nbs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2024년 8월 23일'2024년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신월7동 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 일대는 2020년 공공재개발 대상지 탈락 등 여러 부침을 겪었으나 2021년 말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되어 23년 6월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 확정 이후 관련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진행했다. 당초 대상지는 인근에 김포공항이 위치해 11~12층 수준으로 개발 가능했으나 시, 구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의 높이 제한을 완화 적용해(해발고도 57.86m→ 66.49m) 최고 15층까지 계획할 수 있도록 사업 여건이 개선됐다. 기존 도시조직을 존중하되, 늘어나는 세대수를 고려하여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 계획(지양로, 남부순환로 70길)을 수립하여 추후 교통동선을 고려한 토지이용계획안을 수립했고, 향후 목동선 신설역사(오솔길실버공원역)를 고려하여 남부순환로변 일부 제3종일반주거지역 획지에 주거상업복합타운을 계획했다. 또한 활용도가 낮아 방치되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8.23. 열린 제1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도봉구 쌍문동 일대 모아타운'등 총 4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도봉구 쌍문동 494-22일대 및 쌍문동 524-87일대 모아타운 ▴금천구 시흥1동 864일대 모아타운 ▴송파구 오금동 35-1일대 모아주택으로 총 4,401세대(임대주택 950세대 포함) 공급될 예정이다. 도봉구 쌍문동 494-22 및 524-87일대 ‘산자락 모아타운 1호’ 관리계획(안) 심의 통과 도봉구 쌍문동 494-22 일대(면적 37,319.8㎡) 및 도봉구 쌍문동 524-87 일대(면적 83,526㎡)는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앞으로 모아주택 7개소가 추진돼 총 2,718세대(임대주택 525세대 포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도봉구 쌍문동 494-22 일대 및 524-87 일대는 '90년 북한산 고도지구로 지정되어 33여년 동안 최고20m(완화시 28m) 높이규제를 받아 오던 고도지구 규제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높이규제로 사업추진에 한계가 있던 지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