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복지교육센터는 8월 28일 수요일 앙트래블(강남구 역삼동 소재)에서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지식공유워크숍 『실마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복지교육센터는 2019년 1월에 설치되어, 서울시 복지직 공무원과 복지현장 실무자의 직무 전문성 역량강화를 통해 현장 대응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복지 실무자 및 시민들이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공유복지플랫폼 WISH를 운영한다. '고민을 해결하는 우리의 대화: 사회복지 실천 고민에 대한 실마리 찾기'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 사회복지 현장 및 유관기관 실무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김승수 똑똑도서관 관장이 기조강연과 진행을 맡는다. 지역사회 비정형 문화도서관 프로젝트 ‘똑똑도서관’을 이끌고 있는 김승수 관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함께 대화로 해결방안을 찾는 법'을 주제로 질문과 대화, 인지적 공감의 중요성을 전한다. 김승수 관장은 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홀트 일산복지타운 인권지킴이단 단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비씨엔뉴스24) “무더운 여름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 만드셨나요?”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6월 20일 문을 연 한강공원 수영장 및 물놀이장 운영을 8월 18일 종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한강공원 수영장을 찾은 이용객은 총 31만 1천 37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총 이용객 21만 5천 325명 대비 45% 증가한 수치로 무더위를 피해 뚝섬, 여의도, 잠원 수영장과 잠실, 양화, 난지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은 평일 하루 평균 약 3,119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약 9,823명이다. 특히 2019년 마지막 운영 후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 잠실 수영장은 지난해 11월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조성을 완료하고 금년 6월 재개장 했으며. 55,531명이 잠실 물놀이장을 찾아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 올 여름은 유독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며 잠 못드는 밤이 이어짐에 따라 한강 페스티벌 및 파리올림픽과 연계하여 2008년 이후 16년 만에 수영장 야간 개장을 실시했으며, 한낮의 뜨거운 햇살을 피해 야간 한강 수영장을 찾은 이용객은 총 4만 4천명으로 나타났다. 한강 페스티벌 일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국내 최초로 전 과정에 생성형AI를 활용한 ‘2024 서울 AI스토리공모전 '테크놀서울'’을 개최해, 7월16일~8월15일 한 달간 3,044건의 스토리 생성, 1,025건의 응모 기록을 세우며 성료했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 사전붐업행사로 마련됐다.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는 첨단기술이 바꾸는 도시생활의 미래라는 주제로 전시 및 체험, 시상식, 컨퍼런스, 포럼 등을 망라한 국내 최초 행사다. AI스토리공모전은 AI를 처음 사용하더라도 클릭 몇 번만으로 나만의 스토리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시민들이 생성형 AI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모전 플랫폼 ‘루이스’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자동화 기술과 AI모델들을 결합한 AI 스토리 창작 플랫폼으로, 이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키토크 프롬프트를 활용하면 다양한 스토리를 생성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테마 키토크 프롬프트는 ‘스마트 도시에서’ ‘돌봄 로봇이 함께하는’ ‘디지털 세상인’ 순으로, 혁신 기술 선도 도시로서의 서울 이미지를 확산하고자 했던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감정노동자 보호 종합 대책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감정피해 사례 조사, 유형 분류, 대응 매뉴얼 개선, 정책 제언, 컨퍼런스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로 국내 콜센터 상담사가 겪는 감정피해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시절인 2007년 9월,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했으며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120다산콜재단은 감정노동 종사자들이 겪는 감정피해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분석하기 위해 민·관 감정노동 종사 기관과 협력하여, 설문 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감정피해 사례를 수집하고 기존의 보호대책을 평가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8월 19일 착수보고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상담사들이 겪을 수 있는 감정피해 사례 유형을 재분류하고, 유형별 대응 매뉴얼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대응 절차와 스크립
(비씨엔뉴스24)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오전 시청 집무실에서 실비아 장 루크(Sylvia Jang Luke・한국명 장은정) 미국 하와이주 부주지사를 만나 어린이 정책에 대한 견해를 나누고 서울과 하와이주 간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인 이민 120여 년 역사상 미국 최초의 한인 부주지사인 실비아 장 루크 부지사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열리는 ‘제10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을 찾았다. 이날 면담에서 장 루크 부주지사는 취임 후 추진 중인 어린이 정책(레디 케이키・Ready Keiki)을 소개하고, 최근 하와이주 영양실태 조사 등을 언급하는 등 저소득층 관련 다양한 지원 정책에 대해 오 시장과 견해를 나눴다. ○ 레디 케이키(Ready Keiki)는 동등한 교육 기회 보장으로 학습에 필요한 준비와 학업과 삶의 성공 지원하기 위해 2032년까지 하와이주 내 모든 3~4세 아동 대상 보편적인 공립 유치원 교육을 제공하고, 교실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책이다. 오 시장도 하와이주 어린이 정책(레디 케이키・Ready Keiki) 취지에 공감하며, “미래를 의미
(비씨엔뉴스24) 올 하반기 2만3천 호를 포함, 내년까지 서울에서 아파트 총 7만2천 호가 신규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8월 23일부터 서울시 누리집과 모바일웹 ‘서울맵’을 통해 내년 연말까지의 ‘서울 시내 아파트 입주전망’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공개한 입주전망 물량 대비 올해 총 6,235호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고금리, 공사비 상등 등으로 재무 여건이 악화되면서 청년안심주택(4,666호) 등 비정비사업이 6개월 ~1년 정도 내년 이후로 지연됨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시는 이번 입주전망 발표를 앞두고 기관별로 상이한 정보로 인해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한국부동산원 등과 상호 검증을 거쳤다. 시는 오는 연말까지 정비사업 1만7천 호 ▴비정비사업 6천호, 총 2만3천 호가 공급되고 '25년에는 ▴정비사업 3만3천 호 ▴비정비사업 1만7천 호, 총 4만9천 호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3월 예상한 수치보다 올 하반기 입주물량은 줄었지만, 내년에는 1천 호 가량 소폭 증가할 것으로 봤다. 이는 ‘비정비사업’ 분야에서 2025년→2026년
(비씨엔뉴스24) 최첨단 기술이 융합된 미디어아트를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는 서남권 첫 공립미술관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이 내년 7월 개관한다. 서울시는 올해 첫 추경에서 ‘서서울미술관 건립’을 위한 예산(41억원)을 확보해 개관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서서울미술관은 서울시 공립미술관 최초의 미디어아트 특화미술관이다. 이곳에서는 혁신적인 미디어아트 전시는 물론 미디어아트 분야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융복합 예술 교육과 연구도 이뤄진다. 금천구 금나래중앙공원 내 건립되는 ‘서서울미술관’은 자연친화적 설계로 건축적 완성도를 높인 ‘공원 속 미래형 미술관’으로 조성 예정이다. 내부는 미디어아트 전시에 적합한 가변 공간으로 구성되고 그 속에서 시민들이 예술과 교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한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해 온라인을 통해 새로운 미술적 경험도 제공한다. ‘디지털플랫폼’에서는 향후 비대면 전시를 비롯해 교육‧출판자료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미디어아트 관련 전시는 물
(비씨엔뉴스24) 코로나19 종식 이후 건강 분야 첫 국제회의인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와 건강 분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들이 힘을 모았다. 앞서 시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The Alliance For Healthy Cities·AFHC) 회원 도시 간 정책을 공유하는 행사로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현대백화점, CJ제일제당, 유한양행, 인바디 4개 기업과 ‘스마트 건강도시 서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현대백화점 양명성 상무, CJ제일제당 김석규 사업부장, 유한양행 김종원 홍보이사, 인바디 방우성 부사장 등이 참석해 건강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백화점은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리더십(A-) 등급을 획득하는 등 ESG 경영전략 및 성과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거나 학업 및 경제활동을 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서울시 자치법규를 외국어로 번역하여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번역본은 영문을 기본으로, 2016년부터는 일부 자치법규에 대해선 중국어도 추가해 번역본을 제공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 민선 5기인 2010년 시작된 ‘자치법규 외국어 번역’은 시 자치법규(조례 및 규칙)를 외국어로 번역, 서울시 법무행정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번역된 자치법규는 영문 기준 총 356건으로, 이는 서울시 전체 자치법규 총 1,105건 중 32.2%에 달한다. 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건수의 번역 자치법규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법무행정서비스 최다 조회수 상위 10개를 통해 살펴본 결과, 서울살이 외국인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자치법규 분야는 ▴수도 ▴수수료 및 시세 ▴건축 관련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회수 1위는 19만여 조회수를 기록한 ‘서울시 수도 조례’였으며, 2위는 ‘서울시 수수료 징수 조례’(약 17만 회), 3위는 ‘서울시 건축 조례’(약 15만 회)였다. 이어 도시계획,
(비씨엔뉴스24) 2월 발표한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가 내놓는 콘텐츠마다 줄줄이 히트를 기록하면서 국내 지자체 캐릭터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 5월에 발표한 '내 친구 해치'에 이어 8월 9일 발표된 해치송 2탄 '해피 해치송'이 공개 4일만에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유튜버 과나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내 친구 해치'가 수능금지곡을 방불케 하는 중독성으로 화제를 모으며 6일만에 100만 뷰를 넘어선 데 이어 해치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케 하는 기록이다. 21일 현재 '해피해치송'의 조회수는 서울시 인스타그램에서 92만회, 유튜브 채널에서 13만 회를 넘어서고 있다. 화제가 된 콘텐츠는 이뿐만이 아니다. 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8월 3일 발행한 올림픽 양궁 10연패의 위엄을 알리는 릴스는 대망의 미를 장식하는 주인공으로 해치를 내세우며 150만 뷰를 달성했다. 해당 릴스는 올림픽이 10회간 개최된 40년의 기간 동안 얼마나 무수한 세월이 흘렀는지를 실감케 하는 음악들(1992 서태지와아이들 ‘난알아요’, 2008 원더걸스 ‘노바디’, 2012 싸이 ‘강남스타일 등)이 차례로 흘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