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가 리그 상위권 도약을 놓고 포항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연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포항야구장이 건립된 지난 2012년부터 지역 야구팬들에게 스포츠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야구 경기를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해 리그 8위의 아픔을 딛고 일어난 삼성은 올해 리그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굳히기 위해 2위인 LG를 바짝 추격하고 있어 이번 경기에 지역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산도 3위인 삼성을 맹렬하게 추격하고 있지만, 올해 상대 전적은 2승 10패로 유독 삼성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야구경기 기간 중 지역 내 관광명소와 주요 시정을 홍보해 포항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에 두 팀이 맞붙으며 격전의 장이 될 포항야구장은 상반기 시설개선을 마치고 지난 3일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또한 포항야구장에는 ABS(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을 설치하고, 그라운드 정비에 들
(비씨엔뉴스24) 포항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 김소영(22) 선수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펼쳐진 ‘2024 아시아실내조정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싱글스컬(1인승 중량급) 3위와 혼성 4인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10일 대회 첫날 여자 싱글스컬에 출전한 김소영 선수는 출국 전 감기와 몸살 증세를 이겨내고 이란 선수 두 명에 이어 결승선을 통과하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둘째날 경기에서는 용인시청 김지수, 한국체육대학교 서성우, 송파구청 유자경과 혼성 4인조에 출전해 태국 5분 58초 05에 이어 6분 01초0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위를 차지했다. 김소영 선수는 2002년생으로 고교졸업 후 실업팀으로 들어와 실업 2년차를 맞았다. 지난해 전국체전 여대 및 일반부 싱글스컬에서 깜짝 3위에 입상하는 등 대한민국 조정이 주목하는 선수이며, 아직 20대 초반임을 감안하면 대형선수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김구현 포항시청 직장운동부 조정감독은 “포항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며 지역의 대표 스포츠 홍보대사라는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준비해 두
(비씨엔뉴스24)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횡성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한국실업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펜싱팀이 여자 사브르 단체전 3위에 오르며 우수한 성과를 냈다. 양구군청 펜싱팀은 이번 대회 직후인 8월 17일부터 전남 영광에서 개최되는 ‘제6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 출전하여 다시 한번 눈부신 입상을 위해 도전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속초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제13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 속초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월 18일 오후 17:30, 종합운동장 내 설악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간 전국 95개 팀 4,000여 명이 참가하여 서로의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이 열리는 설악야구장과 보조구장, 그리고 6월 말에 준공된 중도문 공공체육시설 내 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 선수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의 선수단과 임원을 비롯해 선수들을 응원하는 학부모가 속초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가철이 끝나가는 무렵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속초에서 대한민국 야구의 희망이자 미래인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가 운영될 수 있
(비씨엔뉴스24) 스포츠의 메카 인제군이 대회 개최와 함께 참가자 편의 증진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 관내 체육시설에 검색 스크린을 도입, 오는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설치 대상지는 대회 경기장으로 이용되는 읍·면 체육관 4개소와 인제 전지훈련센터, 인제라이딩센터로, 스크린을 통해 음식점 현황과 메뉴(사진 포함), 위치(지도) 영업시간과 휴식시간, 영업 여부 등 세부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지난 7월부터 ‘인제군 스포츠마케팅 홍보 E-book’을 제작해 대회 참가자·관계자에 배포해왔다. E-book으로 관내 체육시설과 음식점, 숙박업소 등 최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향후 적극적인 대회 유치와 더불어 검색서비스를 강화하고 확대하는 등 군은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인제군은 오는 주말도 대회 열기로 가득하다.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2024 하늘내린인제 전국 꿈나무리그 2차 테니스 대회’가 인제읍·북면 테니스장에서 진행된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
(비씨엔뉴스24) SSG 노경은이 역대 최초로 2시즌 연속 30홀드 달성까지 단 한 개만을 남겨 두고 있다. 오늘까지 홀드 부문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노경은은 8월 13일(화) NC와의 경기에서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팀의 1점차 리드를 지키며 시즌 29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이로써 홀드 1개를 추가하면 지난 시즌(30홀드)에 이어 2시즌 연속 30홀드를 기록하게 된다. 역대 시즌 30홀드 이상을 기록한 11명의 선수 중에 다음 시즌에도 30홀드를 달성한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팀의 리드를 지켜낸 투수에게 주어지는 홀드 기록은 꾸준한 체력 관리와 경쟁력 있는 구위를 유지해야 달성 가능한 기록이기 때문에 노경은의 기록은 더욱 의미 있다. 지금까지 시즌 30홀드를 선점한 선수는 어김없이 해당 연도 홀드 1위를 기록했다. 노경은이 2시즌 연속 30홀드 달성이라는 기록과 함께 홀드 타이틀 1위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비씨엔뉴스24) 김경민(52)이 ‘제12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3일과 14일 양일간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CC 남, 서 코스(파72. 6,686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째 날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5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 선두에 2타차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잡아낸 김경민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오세의(57)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7번홀(파3)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오세의가 보기를 범한 사이 김경민이 칩인 버디를 기록하며 ‘제4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스타자동차, 썬힐골프클럽 시니어오픈’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김경민은 우승 후 “지난 대회 우승 후 ‘8월의 사나이’인 만큼 다음 대회도 우승하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우승을 해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말한 뒤 “가족들에게 고맙고 함께 연장전 경기를 치룬 오세의 프로님과 함께 투어를 뛰고 있는 KPGA 챔피언스투어 선수들에게 고
(비씨엔뉴스24) 평창군은 14일 평창읍 생활체육관에서 관내 취약계층 유소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는 수도권에 비해 경제, 문화, 지리적으로 취약한 읍면, 도서 지역의 유소년, 청소년에게 스포츠 강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스포츠 복지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국민체육진흥 기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90년대 농구 스타 우지원 선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농구에 대한 간단한 이론 강의와 실전 연습을 함께 진행했으며, 평창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에게 농구에 관한 관심과 꿈을 키울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관내 아이들이 원하는 스포츠 종목 강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7일부터 14일까지 치러진 '제2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과 단합력으로 U-10 및 U-12 전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5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U-10 팀과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U-12 팀 등 전국에서 77개팀이 참여했다. 경산시 리틀야구단 U-10 팀은 13일 오후 2시 영남대 야구장에서 열린 대구 수성구 리틀야구단과의 결승에서 14:2로 승리했으며, U-12 팀은 14일 오전 10시 같은 구장에서 열린 전북 익산시 리틀야구단과의 결승에서 7:2로 승리하여 영광스러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09년에 창단된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리틀 40명, 주니어 28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기초체력 증진, 질서 의식 함양, 지역 내 우수선수 양성을 목표로 하며, 작년 제1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포함한 각종 전국대회에서 여섯 차례 우승하여 앞으로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 리틀야구단 단장인 조현일 경산시장은 “전국에서 이곳 경산을 찾아주신 77개 팀
(비씨엔뉴스24)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이 '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7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된 대회에서 선수단은 8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전준원(-54kg), 김동현(-68kg)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김용환(-63kg), 조용성(-87kg)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전준원(-54kg), 김동현(-68kg), 김용환(-63kg) 선수는 앞서 치러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 경기도 대표 참가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김포시의 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한 끝에 훌륭한 성적을 거둔 태권도 선수단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그 노력이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권도 선수단은 올해 9개의 대회에 출전하여 29개의 메달(금10, 은6, 동13)을 획득, 김포시의 위상을 한껏 드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