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이 '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7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된 대회에서 선수단은 8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전준원(-54kg), 김동현(-68kg)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김용환(-63kg), 조용성(-87kg)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전준원(-54kg), 김동현(-68kg), 김용환(-63kg) 선수는 앞서 치러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 경기도 대표 참가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김포시의 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한 끝에 훌륭한 성적을 거둔 태권도 선수단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그 노력이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권도 선수단은 올해 9개의 대회에 출전하여 29개의 메달(금10, 은6, 동13)을 획득, 김포시의 위상을 한껏 드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