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지난해 10월 여천천변에 유채꽃 종자를 파종 한 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올해 3월부터 꽃망울을 피우며 봄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의 도심 속 생활 쉼터인 여천천이 유채꽃과 수선화로 물들며, 노란 빛을 내는 봄의 정원으로 재탄생 해 주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여천천 정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침수에도 강한 구근 식물인 수선화도 식재해 따뜻한 볕을 즐기며, 산책하는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통해 산책로변을 따라 조성된 노란 유채꽃과 수선화 정원이 벚꽃들과 어우러져 고운 자태를 뽐내며 여천천의 봄을 완성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시민들이 여천천 주변 아름답게 조성된 꽃밭을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정원도시 남구 조성을 위해 현재 진행중인 여천천 정원화 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강서구청 3층에 마련된 화곡제6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진 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하실 수 있도록 불법 장비 설치 여부는 물론 투표함 설치 상태, 투표 운영 장비 등 지역 내 모든 사전투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며 “본 선거날에 투표가 어려우신 분들은 사전투표에 참여하셔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본 투표인 10일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보건소는 오는 5월 설치 예정인 일일모기발생 감시장비를 활용한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실시에 앞서 모기의 발생빈도, 종별 서식환경, 방제활동 기록 등 과학적인 정보를 기반으로 모기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울산시와 5개 구군 방역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모기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는 지난 3일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장소별 특성에 맞는 모기 방제교육을 실시하고, 지역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내용은 모기종별 생태 및 모기 서식지 유형에 대한정보, 살충제에 대한 이해와 환경별 약제 및 장비 사용방법, 방제지리정보시스템(모바일)에 모기 서식지 정보 등록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남구는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를 2017년도에 2대 설치했으며, 올해 5월 중 관내에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를 8대 추가 설치해 단순 주기적 방역에서 감시자료를 바탕으로 한 근거중심의 방역으로 전환해 패러다임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비하고 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기존 주기적 방제로 인한 살충제 오· 남용
(비씨엔뉴스24) 정부는 4월 5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암 진료협력병원 추진현황과 ▲지역별 전공의 정원 배정 방향 등을 논의했다. ◆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4월 4일 상급종합병원 일반입원환자는 23,239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5.7%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3.7% 증가한 88,911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40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2.9% 감소,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6,958명으로 2.7% 감소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4개소(97%)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4월 3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4% 감소했다. 4월 3일 기준 권역응급의료센터 57개소 응급실 근무 의사 수는 전주 485명 대비 1.8% 증가한 494명, 중환자실 근무 의사 수는 지난주 426명 대비 0.7% 증가한 429명이다. 4월 4일 중증응급질환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5개
(비씨엔뉴스24) 함안군은 올해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대상자 7가구를 선정, 가구당 최대 38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 신청자를 오는 25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세대원 포함) 월평균 소득이하인 등록장애인 가운데 자가 소유자 및 임대주택(주택소유주 동의) 거주자이다. 소득수준의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되, 1순위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이다. 다만, 지자체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제외대상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편의를 위한 주거용 편의시설 개선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자활기업 및 사회적 기업 등에 위탁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도시건축과 주택관리담당 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보건복지부는 4월 5일 13시 40분 프레지던트 호텔(서울 중구)에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건강보험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 2월 ‘제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24~’28)’과‘의료개혁 4대 과제’를 발표하고 그 중‘보상체계 공정성 제고’를 위해 2028년까지 필수의료 분야에 10조 원 이상을 투자하는 등 집중적인 보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필수의료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제대로 보상하는 건강보험의 역할과 중장기 개혁과제에 대하여 정부·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보건복지부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재정투자 방향 및 이행계획」을 통해 행위별 수가제의 한계를 보완·개선하는 지불제도 개혁과 연동하여 2024년 산모·신생아, 중증질환 등 지역·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1조 4,000억 원+α의 재정 투입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국립대병원 등 지역 거점기관을 중심으로 지역 의료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내 필수의료 전달체계 확립을 지원하는 한
(비씨엔뉴스24) 안성시가 지난 3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이해력 향상을 위해 공직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2차 2회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1차 교육에서는 환경업무 담당 부서인 환경과와 자원순환과 직원 대상으로 ‘탄소중립 이해 심화’를 주제로 교육했다. 2차 교육에서는 탄소중립 관련 사업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시청 직원뿐만 아니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직원까지 포함하여 교육의 효과를 더했다. 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의 개념 및 필요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안성시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감축 목표, 탄소중립 안성시 지역적 특성 이해 등에 대해 교육을 들으며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자로서 관련 정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온실가스 감축 사업 발굴에 전 부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북구가 불법 사이버 도박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국민 참여 캠페인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피켓 홍보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3명 이내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류창선 성북경찰서장과 정환수 종암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다음 참가자로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장,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김범준 서경대 총장을 지목했다. 이 구청장은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박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은 오는 9월 17일까지 6개월간 이어진다. 지목을 받지 않아도 인증 사진을 찍고 다음 주자를 지명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보건소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지속방문 대상 가정의 지역사회 지지체계 및 양육역량 강화를 위해 4월 한달 간 주1회 ‘엄마모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모토로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가정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지체계 부족, 산후 우울, 심각한 스트레스 등으로 건강한 임신·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고위험 임산부 가정은 지속방문 대상으로 선정, 출산 전부터 아이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건강상담과 심리·사회적인 지원을 통해 임신·출산·양육 과정을 지지하고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또한, 24개월이 경과해 지속방문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방문 대상 가족이 아동건강발달에 적절한 환경을 제공하면서 양육에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지역사회의 지지체계 강화를 위해‘엄마모임’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담 간호사와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4월 6일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인성병원을 방문하여 강원지역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 등 일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22일부터 각 시‧도의 지역의료원 등을 방문하여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별 비상진료체계를 확인․점검하는 등 의료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인성병원은 1955년에 '인성의원'으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춘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14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 춘천시와 ‘응급의료시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공백없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한경 본부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전공의 등 의료진 근무 현황과 24시간 응급실 운영, 응급환자 분산 이송 대책, 환자 쏠림에 대비한 병상확보, 필수‧지역의료 대비·대응 상황 등을 점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및 인성병원 관계자 등과 지자체 비상진료·대응 체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