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북지사는 21일 충북 노동자종합복지관(미평동)에서 한국노총 청주지부 임원 및 조합원 50여명을 대상으로'노동자가 행복한 충청북도의 꿈'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달 10일 한국노총 충주음성지부 특강에 이어 지역 노동자와 소통과 충북도의 주요 현안사업 소개를 위해 마련된 두 번째 자리이다.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형 대표 선도사업인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충북형 도시근로자’, ‘K-유학생 유치’ 사업을 비롯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대한민국의 지리, 물류·유통, 혁신의 중심인 충청북도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에 대하여 소개했다. 또한, 노동자 권익증진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중인 노동자 종합복지관 운영, 노동자 연수 및 장학금 지원, 노사민정협의회 운영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올해 신규 추진 중인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지원사업, 찾아가는 노무사 운영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특강 이후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중등 교육전문직 1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1박 2일로 실시된 워크숍은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수업과 평가의 변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IB(국제바칼로레아) 공교육 도입 의의와 과제'에 대한 특강이 실시됐고, 각 기관별 상반기 업무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주요 업무를 공유함으로써 충북교육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워크숍에서 “교사들이 학교에서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업이 중복되거나 업무 부담이 되지 않도록 업무를 공유하여 학생들의 재능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해 달라.”며, “교육전문직원이 원팀이 되어 새로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충북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와 충북기독교연합회는 21일 청주 S컨벤션에서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시·군 부단체장과 충북기독교연합회(회장 송진호 목사)목회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도·목협의회(민선8기 도정발전 기도회)’를 개최했다. 충북기독교연합회(회장 송진호)는 도정발전 기도회에서 나라와 도정발전과 시군을 위하여, 충북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위하여 등 특별기도를 통해 164만 충북도민의 평안과 도정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이날 행사는 도정발전 기도회를 시작으로 김영환 지사의 민선8기 도정 정책과 현안 설명,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은 최근 2년 연속 정부예산 8조원을 넘어 9조원의 시대 개막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투자유치 50조원 조기 달성, 경제성장률(6.9%) 전국 2위 등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이는 모두 하나님과 여러 목회자님의 하나 된 마음과 기도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대한민국 전역에 개혁의 훈풍을 일으켜 충북이 전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에
(비씨엔뉴스24) 충북도의회는 12대 전반기 최대 성과로 독립적 의회 운영 시스템 확립과 일하는 의회상 구현을 꼽았다. 도의회는 12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결산에서 “도민 복리 증진과 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집행부에 대한 감시 견제 기능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를 내걸고 2022년 7월 1일 출범한 12대 의회는 지난 2년 동안 내부적으로 독립적인 조직과 운영 시스템을 확립해 의회다운 의회의 기틀을 다졌다. 대외적으로는 지역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 협력의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적절한 감시 비판을 통한 ‘건설적 견제자’ 역할에도 충실했다. 황영호 의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민에게 힘이 되기 위해 의원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면서 “우리 의회를 믿고 큰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북의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의회 위상 제고·의정 역량 강화로 ‘역동적 의회’ 지방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1일 오전, 각리중학교에서 실시한 척추옆굽음증(척추측만증) 검사 현장을 방문했다. 척추옆굽음증은 척추가 옆으로 기울고 굽어 있는 증상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환자가 대부분이고, 골격성장이 왕성하며 성장이 완료되는 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한다. 특히, 척추 변형이 계속될 경우 심폐기능 이상, 성장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하기 위해서는 질환의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이날 각리중학교 2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검사는 검진차량이 학교를 방문하여 흉부X-선 촬영을 통한 척추옆굽음증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윤건영 교육감은 검사현장 확인 및 관계자를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 핸드폰 등의 사용 증가로 앉아있는 시간은 늘어나는 반면 신체활동을 하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하여 바른자세와 몸 활동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바른자세 건강회복 프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1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충북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약54만㎡ 부지에 국비 8,787억원을 포함 총1조78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국책 연구사업으로 ‘초고성능 거대 현미경’이라고 불리며,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밝은 빛(방사광)을 만들어 냄으로써 아주 작은 나노 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까지 관찰할 수 있는 연구시설이다. 이번 보고회는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방사광가속기 생태계 조성 등 우리도 향후 추진과제 ▲방사광가속기 구축 및 인프라 조성 추진현황 ▲전력인입(154kV) 실시설계 최종보고 등을 의제로 김진형 충북도 과학인재국장, 박봉규 청주시 신성장전략국장, 이수재 충북대교수, 조진희 충북연구원 박사 등이 참석하여 주요내용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세계적인 방사광가속기의 위상 정립과 충북이 연구개발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재발의된 방사광가속기 특별법(안) 보완 ▲방사광가속기가 포함되도록'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 검토 ▲방사광가속기 빔라인 2단계 30기
(비씨엔뉴스24)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의 얼굴인 시그니처와 마스코트를 개발하기 위해 상징물(Event Identity) 개발 자문회의를 20일 제천어번케어센터에서 개최했다. 도와 제천시가 추진하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10년, 2017년 열린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계승·발전하면서 ‘천연물산업’으로의 확장을 꾀하며 문화·산업·미래·환경 등을 아우르는 국제행사이다. 한방·천연물의 우수성·개발 가치와 국내에 우수한 기업을 해외에 소개하는 등 행사의 목표 달성을 위해 앞서 두차례 개최된 엑스포의 상징물이 아닌 천연물산업엑스포만의 새로운 상징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자문회의는 용역 착수 후 지금까지 개발된 시그니처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디자인 시안에 대한 개선 의견 등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회의에는 한방·천연물분야와 디자인분야 학계 교수들과 조직위와 제천시 등 엑스포 관계자뿐만 아니라 제천시민들도 참여하여 일반인들의 시각에서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들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향후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비씨엔뉴스24) 충북도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20일 충북테크노파크 태양광기술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중북부권 외국인투자기업인을 초청하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SES AI KOREA(유), ㈜재세능원, ㈜씨웨이텍, (유)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바커케미칼코리아, 페스웰㈜, ㈜렉쎌 등 7개 기업인들과 관계 공무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KOTRA 김성진 옴부즈만의 주재로 진행됐다. 기업들은 인력채용 지원, 혁신도시 편의시설 확충, 통근차량 지원, 교통여건 개선, 현금지원 제도 의무이행기간 완화, 외국인투자지역 내 관계사 공장설립 및 운영 등을 건의했다. 이에 도는 기업 채용서비스 지원, 취업박람회,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산업단지 중소기업 출퇴근 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 시책에 대해 안내했고, 건의된 각종 규제완화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간담회 이후에는 (유)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음성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기
(비씨엔뉴스24) 김영환 도지사는 20일 청주시 북이면 충북낙협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20주년 경과보고, 비전선포식, 조합원 한마음 행사로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낙농가와 가족,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스마트 축산업 육성,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 등을 통해 충북낙협이 대한민국 낙농업의 중심이 설 수 있도록 조합원과 낙농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충북낙협은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도내 낙농가들이 결성한 조합으로 우유 집유와 사료공급, 젖소개량사업 등 낙농가 권익 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024년도 제1차 충청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회의’를 2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18년 구성된 ‘충청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도내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 도교육청 등 17개 공공기관을 포함하여 시민단체‧경제‧언론‧학계 등 총 2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민관협의기구이며, 구성 당시 참여 기관들과 ‘청렴사회 협약’을 체결하고 청렴한 충청북도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날 회의는 공공의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공공기관장, 시민사회단체, 직능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2024년 올해 실천의제 및 청렴도 향상 대책 등을 논의했다. 올해 실천의제는 “공공재정 부정수급 근절”로 공공재정지급금 부정수급과 관련한 기관별 자체점검 노력 제고와 관련 규정 교육‧홍보 추진 등으로 신뢰받는 청렴사회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선정했으며, 올해 말까지 이행 후 기관별 이행결과를 취합‧환류할 방침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민관협의회는 2018년 발족한 이후 공공기관 청렴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신뢰를 얻는데 가장 큰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