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새일센터은 9월 10일 오후 2시, 인천여성가족재단 본관에서 인천시 관내 9개 새일센터 센터장, 인천광역시 여성정책과 과장 및 여성일자리 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인천지역 새일센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 및 새일센터 운영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인천시와 지역 새일센터 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새일센터의 운영 성과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 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 내 바이오, 제조업 등 지역 경제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더 나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고 방안 ▲ 새일센터 공동 행사 개최 및 홍보 협력 방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직무 교육 및 원격 근무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 여성정책과 관계자는“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비씨엔뉴스24) 청도군은 11일 2024년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2기) 5만 5,138건 47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누어서 부과된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토지)는 전년 대비 53백만 원(1.14%) 증가한 것으로, 이는 올해 공시지가 소폭 상승(0.39%)에 따른 요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지난 10일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별도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으므로, 위택스, 간편 결재앱, 금융앱 등을 통하여 납부 금액 확인이 필요하며,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ATM), 공과금수납기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 납부, 지방세입계좌, 위택스(Wetax), 지로(Giro) 사이트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납세의무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농협 가상계좌로만 납부하던 것을 아이엠뱅크(구 대구은행) 외 3개
(비씨엔뉴스24)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앨런 에스테베즈(Alan Estevez) 미 상무부 산업안보 차관과 함께 9월 1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2024 한미 경제안보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동 컨퍼런스는 양국 민관 전문가들이 글로벌 경제안보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기회를 모색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무역안보관리원이 개최하는 행사이다. 금번 콘퍼런스에는 산업부와 미 상무부‧국무부의 정책 당국자, 전략국제연구센터(CSIS) 등 경제안보 분야 연구기관을 비롯해 삼성전자 및 미 반도체협회 등 민간 기업‧기관에서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출통제, 금융제재, 외투심사, 기술보호, 공급망 등 최신 경제안보 이슈와 함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미 간 경제안보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한편, 무역안보관리원은 이 날 행사 계기에 경제안보 씽크탱크로 역할 강화를 위해 비확산‧수출통제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미 미들버리대(大) 비확산연구소(CN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경제안보 관련 공동연구 및 교류행사 개최 등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
(비씨엔뉴스24) 남원시는 9월 11일 남원교육지원청, 남원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원시의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공모를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며 교육부 공모를 통해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로 선정되면 연 2억씩 5년간(총 10억)의 예산지원을 받게 된다. 남원고등학교는 남원시와 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드론 특화교육 ▲SW미래채움센터 활용교육 ▲유소년 스포츠 특화모델구현 ▲글로벌 진로(영어) 체험 등의 교육발전특구 사업과의 연계방안 등을 기획해 9월중 자율형 공립고 2.0사업에 공모할 예정이다. 이에 남원시는 교육지원청, 남원고와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교육발전특구와 자율형 공립고
(비씨엔뉴스24) 전주시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주지역 전북특별자치도의원들이 강한 경제 구현을 통해 잘 사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와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의회(전주지역구)는 11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명연 부의장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민선8기 남은 2년 동안 시민들이 삶 속에서 전주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그간 계획해 온 전주의 큰 꿈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겠다는 우범기 전주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시는 더불어민주당 갑·을·병 지역위원회에 이어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날 간담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시정 현안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 청취 및 소통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전주의 큰 꿈을 이루기 위한 △전주·완주 통합 추진 △전주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 △K-문화콘텐츠 지원센터 건립 △동부권(건지)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서
(비씨엔뉴스24) 경상국립대학교와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는 9월 10일 오후 6시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도덕성 회복 강연회 및 대학생봉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교직원과 학생, 학생 동아리 로타랙트 회원,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는 개회,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안현수 진주시협의회 회장 인사말, 도덕성 회복 강연회로 진행됐고, 2부는 안현수 진주시협의회 회장 인사말, 이서형 로타랙트 회장 인사말, 하재필 경상국립대 학생처장 축사, 홍보대사 임명식, 업무협약식 및 대학생봉사단 출범식, 기념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덕성 회복 강연은 여순화 교수가 ‘I AM OK! YOU ARE OK! 그리고 공존력’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여순화 교수는 P&I 교육코칭연구소 대표이자 경상국립대 겸임교수이며 ‘어쩌다 부모’ 개발자이다. 업무협약식은 경상국립대 학생 동아리 로타랙트와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간에 이루어졌다. 업무협약식은 양 기관 간 교류 활성화, 봉사활동의 가치 실현, 대학생
(비씨엔뉴스24) 완주군이 농산물 최저가 보장제 지원사업의 수혜자를 대폭 확대한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산물 최저가 보장제 지원사업은 농산물 시장 가격이 기준가격 미만으로 떨어지면 생산자에게 그 차액을 전부 지원하는 제도다. 그동안 완주군은 관내 지역농협과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농산물을 계통출하하는 농업인을 지원해왔다. 군은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 및 범위를 완주군을 관할하는 지역조합, 품목조합,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계통출하하는 농업인까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전주원예농업협동조합 등에 계통출하 하는 농업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관련 조례는 오는 12일 공포될 예정으로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시시각각 변하는 농산물 가격으로 농업인들이 받는 피해가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며 “더 많은 농업인이 수혜를 받아 안정적인 소득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완주군이 오는 25일 소양면 행정복지센터와 26일 구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을 실시한다. 마을세무사는 도내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도다. 매월 관내 읍·면 사무소를 순회하며 출장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시 전화 상담도 하고 있다. 완주군 마을세무사는 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무료로 봉사하고 있다. 오는 25일과 2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소양면행정복지센터와 구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당일 오전에는 이장회의가 있어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절세상식 등을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 된다. 이희찬 재정관리과장은 “마을세무사 상담이 추석을 지낸 이후에 진행되기 때문에 골치 아픈 종중 땅에 대한 세금 문제도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마을세무사 제도가 납세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친숙한 제도로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완주군이 2024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으로 5,295건 1억 9,600만 원을 부과한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저공해 인증차량 등은 제외)에게 징수하는 환경부담금이다. 매년 3월과 9월에 정기적으로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불제 방식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금액이 부과된다. 기간 내 소유권 변경, 말소 등의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전국 각 은행 창구 및 가상계좌, 위택스 사이트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환경개선부담금 1년분을 한꺼번에 납부하는 경우 납부일에 따라 부과금액의 약 5에서 10%를 감면해 준다. 미납시에는 3%의 가산금과 체납처분의 예에 따라 차량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됨으로 납부기한 내 납부해야 한다. 한편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까지 부담금이 감면되며, 저공해자동차, 유로 5,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지역사회 아동지원을 위해 현금 100만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옹진군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이번 기부가 옹진군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데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