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앞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 서울 청년들은 의무 복무한 기간만큼 서울청년 예비인턴, 미래청년 일자리 등 ‘청년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군 의무 복무기간만큼 시 청년정책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기간을 늘리기 위해'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 복무로 인해 시 청년정책을 활용하지 못한 기간을 보전, 제대 이후 그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개정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제00조(의무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 시장은 청년정책 시행 시'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 제1항 제4호에 따른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군 복무기간을 고려하여 최대 세 살의 범위에서 정책 참여 대상자 연령 상한을 연장할 수 있다. 시는 그동안 20대 초중반 청년들이 군 의무 복무를 하는 기간동안 ‘청년정책’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사회적 경험과 기회를 충분히 얻지 못하는 만큼 청년 제대군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른 정책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준비해 왔다. 시는 오는 11월 1일 시작되는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에 ‘제대군인
(비씨엔뉴스24) 주말 포함 5일간 이어지는 추석을 맞아 서울의 공원에서 자연과 함께 색다른 연휴를 즐겨보면 어떨까.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11개 숲·공원에서 가족·친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와 문화체험부터 혼자여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공연·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족과 함께라면 서울시 내 공원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명절 세시풍속과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즐겨보자. 연휴를 휴식하며 조용히 보내고 싶다면 공원탐방과 투어프로그램으로 초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길 추천한다. 이번 추석연휴, 보라매공원에서는 정원을 눈으로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인 '보라매 가족정원사', '보라매 매력가든 투어'가 마련되어 있다. 보라매공원 풍경가든(풍경놀이터 주변)에서 진행되는 '보라매 가족정원사'는 가족과 함께 정원 그림책인『우리 가족은 정원사입니다』를 읽고 나누며 풍경가든의 대표식물을 직접 심어보고,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화분을 만들어보는 가드닝체험 프로그램이다. 가족(팀)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참가비: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오는 9월 17일~18일 이틀간 창덕궁 돈화문 앞 국악로 및 돈화문국악당에서 '2024 제6회 서울국악축제'를 개최한다. ‘서울의 숨결, 국악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전통 국악부터 신진 국악인들의 트렌디한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서울국악축제'는 2019년 처음 선보인 이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축제로 매년 성장해왔다. 올해 축제는 우리나라 1호 국악평론가 윤중강이 예술감독을 맡아 축제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올해 축제 무대는 ▴스테이지 ‘판’ ▴스테이지 ‘흥’ ▴국악마당 ▴서울돈화문국악당 크게 네 곳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유태평양, 김준수 등 젊은 명인부터 신진국악인, 원로국악인, 무용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돈화문국악당에서는 국악 꿈나무들의 무대와 앙상블 공연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문화답사프로그램 '국악로 나들이', 전통체험프로그램 '한바탕! 전통 체험존', 수제 전통 물품 장터 '얼手절手스토어'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가 추석 기간에 열려 서울에서 명절을 보내는 시민과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에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토지·주택 소유자에게 부과할 9월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 포함) 4조 1,780억 원을 확정하고 9월 10일부터 재산세 고지서 430만 건 발송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9월 고지된 재산세 납부 기한인 9월 30일을 넘기면 납부 지연 가산세 3%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이번 달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토지·주택 소유자는 기한을 지켜 납부해 줄 것을 안내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토지·건축물 등을 소유한 자에게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1/2)·건축물·항공기·선박에 대해, 9월에는 토지·주택(1/2)에 대해 부과된다. 올해 9월분 재산세 과세 물건별 세액은 ▴토지분 2조 6,604억 원이고, 지난 7월 1/2이 부과됐던 ▴주택분은 나머지 1조 5,176억 원이 부과돼 전년 대비 2.4%(2023년 40,806억 원→ 2024년 41,780억 원) 늘었다. 토지분(상업건물 부속토지 등) 재산세는 개별공시지가가 1.33% 상승으로 지난해 2조 6,495억 원 대비 0.41%(109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택분 재산세는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9월 12일 싱가포르 현지 M호텔과 서울 DDP에서 서울과 서울기업의 투자 매력을 알리는 투자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은 싱가포르 M호텔(M Hotel Singapore City Centre)에서 글로벌 기업 80여개사를 대상으로 서울 진출 설명회 ‘서울포워드(Seoul Forward)’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글로벌 Top5 경제 중심지 도약을 위해 ’23년부터 홍콩·싱가포르 중심으로 서울의 매력과 투자환경을 홍보하는 글로벌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2023년 협력기관인 싱가포르기업청(Enterprise Singapore)외에도 싱가포르기업협회(Singapore Business Federation), 한국거래소(KRX), 금융감독원 등 국내·외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서 서울의 장점을 적극 소개한다. 본 행사는 ▴서울 진출 인센티브 및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서울 산업클러스터 소개(인베스트서울) ▴ 한국시장 진입 전략(혜성회계법인) 및 한국 시장 상장 절차(한국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9월 10일 열린 제15차 건축위원회에서 '대도연립 소규모주택재건축사업'을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지하철 1호선 석수역 인근에 위치한 ‘시흥동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금천구 시흥동)’은 2개동 지하 3층 지상 25층 규모로 공동주택 20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인근지역의 안양천과 주변 건축물과의 조화를 이루는 도시경관을 창출했고, 지상층 필로티와 단지 내 동측(가로구역)에 휴게마당을 조성하여 공공에 열린 가로환경을 계획했다. 또한, 북측에는 대지안의 공지를 활용하여 보행자와 입주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될 수 있는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통해 서울시내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철도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확대한 결과, 2024년(1~7월) 방한 외국인 중 일반‧고속 열차이용이 작년동기 대비 5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 대만 등 중화권 관광객은 모바일 앱에서 사전예매를 통한 열차 이용이 크게 늘어 약 18.2만명(’24.1~7월)으로 전년대비 204% 증가했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발맞춰 트립닷컴 등 다양한 글로벌 여행플랫폼과 제휴하여 철도 승차권 예매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결과로 보인다. 모바일 간편결제를 선호하는 중화권 관광객을 위해 중국 플랫폼인 ‘위챗’(2021년 12월)과 ‘알리페이’(2023년 1월)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인 전용 플랫폼인 ‘코네스트(KONEST)’에서도 지난 5월부터 예매 서비스를 시행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는 한국여행업협회(KATA, Korea Association of Travel Agency)를 통해 동남아, 유럽, 미국 등 주요 권역의 인바운드 여행사와 협력하여 국내 철도여행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1일~19일까지 9일간 청소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전, 도심지역 일제 대청소를 시행하고 연휴 중에는 시·구 청소상황실과 순찰기동반 운영을 통해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한다. 연휴 전부터 종료까지 3단계로 구분해 운영하는데, 이 기간에는 자치구별·동별 쓰레기 배출일이 다르므로 시민들은 쓰레기 배출 시 유의해야 한다. 추석 연휴 전인 9월 11일~9월 13일까지는 평소대로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자치구 홈페이지, 지역 언론매체, 사회관계망(SNS) 등으로 연휴 기간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일과 배출 방법 등을 미리 안내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연휴 전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여 자원회수시설, 수도권매립지 등 폐기물처리시설로 반입 처리한다. 연휴를 앞두고 자치구별로 공무원, 환경공무관, 지역 주민 등 민관 합동 일제 청소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쓰레기 배출이 제한되는 연휴 기간 전, 쓰레기를 미리 배출하고 배출 가능일 외에는 무단배출을 자제하여 줄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내부 갈등 등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한 조합, 허위·과장광고로 조합원을 모집해 놓고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지 않아 조합원에게 피해를 주는 '지역주택조합' 전수조사에 나선다. 서울시는 9월 23일~10월 25일 지역주택조합 112곳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조합 7곳을 대상으로 표본 실태조사를 진행, 실태조사 기피, 행정절차 미이행 등 94건을 적발하고 위반사항은 현재 자치구별로 조치 중이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총 118곳의 지역주택조합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올해 상반기 표본 조사가 이뤄졌던 6곳(실태조사 기피한 1곳은 하반기 전수조사 대상에 포함)을 제외한 나머지 조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조합 모집 광고·홍보 ▴용역 계약 체결 ▴조합원 자격·조합규약 ▴업무대행 자격·업무범위 ▴자금관리 방법 ▴실적보고서 작성 ▴정보 공개 ▴자금운용 계획 및 집행 실적 등을 놓고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점검,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대상 112곳 중 실태조사 미시정, 조합 내부갈등 등으로 민원 지속 발생하는 조합 중 자치구와 협의하여 선정한 7곳은 서울
(비씨엔뉴스24) 서울문화재단은 ‘청소년 문화예술인 권익 보호 포럼’을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2월 29일 제정된 '서울특별시 청소년 문화예술인의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서울시 청소년 문화예술인에 대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분야 관계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청소년 문화예술인의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만19세 미만 청소년 문화예술인들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청소년 문화예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학습권, 인격권, 자유권, 수면권, 휴식권 등 기본적인 권익을 보호하고 폭언·폭력, 성희롱·성폭력, 체중감량·성형 강요 등으로부터의 보호, 그리고 진로상담과 직업교육 지원 등이 포함된다. 포럼에서는 조례 제5조 2항*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서울시 청소년 문화예술인 권익 실태조사』연구결과를 공유한다. 아울러 정책, 학계, 법률, 상담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청소년 문화예술인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향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