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오는 1월 20일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비 활성화와 활력 제고를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및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은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참여하며, 관내 2개 전통시장(황지자유시장, 장성중앙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성수품 구입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설 명절 할인율 상향 및 환급행사의 홍보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준비는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싸고 좋은 물건들로 준비해 보시길 바라며, 오는 2월 10일까지 진행하는 온누리상품권 할인 및 환급 행사를 통해 더욱 저렴하게 상품을 구입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