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임영수 경남자치경찰위원장은 21일 창원시 성산구 반송자율방범대를 방문해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반송동과 인근 반림동, 반지동은 주택 밀집 지역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중요한 곳이다. 2006년 설립된 반송자율방범대는 현재 24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순찰, 청소년 선도 및 보호 등 범죄 예방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임영수 위원장은 방범대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그간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대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수 위원장은 “도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