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양산시 관내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말순 석천 대표는 지난 24일 양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설명절 전·튀김 20세트를 후원했다.
석천은 2018년 추석에 경남 양산시 드림스타트 10가구에 전·튀김세트와 상품권을 후원한 이래 매년 설 및 추석 명절마다 최대 20가구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말순 대표는 “취약계층 가정의 어린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고 있다”며 “명절 음식 장만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수정 아동보육과장은 “매해 명절마다 손수 음식 장만하여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고마운 마음을 드림스타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드림스타트는 2011년 11월 개소 후 관내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