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31일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 중인 대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청년공감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청년공감데이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위해 마련된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를 방문해 시설견학과 남구에서 제공하는 취업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MBTI에 기반한 공감 커뮤니케이션 특강과 소통 활동으로 자기 개발의 기회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 내 청년공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경험이 남구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