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사회적기업 (주)사람인 충주돌봄은 K-water 충주댐지사의 위탁을 받아‘충주댐 주변 지역 생활도우미’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댐 주변 지역의 장애인, 홀몸노인, 중증질환자, 조손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간병과 가사 지원 등 일상생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0명의 생활 도우미가 월평균 70여 가구를 방문해 가사 지원과 정서 지원 등 일상생활 도움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비스 지원 희망 대상자는 ㈜사람인 충주돌봄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서비스받을 수 있다.
㈜사람인 충주돌봄은 충주댐 주변지역 생활도우미사업 외에도 노인 장기 요양, 목욕사업,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장애인활동 지원사 양성 교육 등을 연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의 복지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