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함안 곳곳을 누비며 군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작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마을별 현장점검반을 운영하며 한파 쉼터 지속 점검과 산불 취약지 예찰 등 방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대설 예보에 앞서 읍면별 제설제 살포기 점검을 포함해 트랙터(tractor) 등 자체 보유 장비 동원으로 제설작업에도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조홍래 단장은 “우리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안전한 함안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