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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서구, 식품 안전 식중독 비상 안전대책 추진

3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식중독 발생 대응 비상 상황실 운영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식중독 사고에 취약한 3월부터 10월까지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식중독 비상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생과를 주관으로 구축·운영될 비상 대책 상황실은 식품사고 발생 시 신고를 받아 신속히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위생에 취약한 식품 취급 업소에 대해서는 특별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단체급식이 이루어지는 학교·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지수 문자서비스를 제공 및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여 만일의 상황에 있을 식품 사고에 철저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서구는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인 ▲ 손 씻기 ▲ 익혀 먹기 ▲ 끓여 먹기 ▲ 식재료 및 조리 기구 세척하기 ▲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실천을 위해 사업자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스티커, 손 소독 티슈를 제작하여 홍보하고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우리 구민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꼼꼼하고 빈틈없이 식중독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