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해시복지재단 산하 기관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시행한‘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나란히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A)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복지관 2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시설과 환경 ▲재정과 조직운영 ▲프로그램과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5개 주요 영역에 걸쳐 진행됐다.
재단의 노인종합복지관은 특히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6회 연속,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4회 연속,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첫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지역 내 우수 노인복지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전국 최고임을 인정받은 이번 성과는 직원뿐만 아니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후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이다”라며,“앞으로도 최고의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복지도시 김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복지재단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더욱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