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3월 26일 울산해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가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를 위한 방제대책본부 운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경, 해수청, 시청,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기관 및 업체 총 25명이 참여하여 방제대책본부를 실제와 같이 설치·운영함으로써 각 기능별 임무와 역할 수행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 간 협업체제를 구축하는 등 팀워크를 향상했다.
이번 훈련은 온산항에 계류된 화학물질운반선에서 폭발·화재가 발생하고 유해액체물질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최근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는 복합 해양사고 대응에 대한 관계기관과의 역할을 재확인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방제대책본부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원활한 지휘 · 통제 및 효율적 방제조치를 수행하기 위해 해양경찰청장이 설치하는 비 상설 기구로써, 규모에 따라 중앙·광역·지역방제대책본부로 구성 운영된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은“앞으로도 해상방제 책임기관으로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환경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