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중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이 오늘(27일)부터 개관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오늘 오후 3시에 열리며, 시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해 장준용 동래구청장,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상무,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 오정무 부산문화방송(MBC) 광고사업국장, 권재인 사회복지법인 운암원 대표 등이 참석한다.
중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해(2024년) 열린 '제11회 기브앤 레이스'* 참가비로 조성된 기부금 5억 원과 국비 3억 원, 시비 3억 원 총 11억 원으로 조성됐으며, 사무실 공사 등을 마친 후 사회복지법인 운암원과 올해 1월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중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동래구 안락동에 전용면적 243.12제곱미터(㎡)로 조성됐으며 심리치료실과 상담실 등 시설을 갖췄다.
관장 등 14명의 직원이 동래구와 연제구 내 ▲아동학대 조사 지원 및 사례관리 ▲상담 및 치료 서비스 제공 ▲아동학대 예방 및 재발 방지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 아동학대 심층 사례관리 확대에 따라 추가적인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이번 중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에 따라 시는 총 5개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한다.
그동안 시의 학대피해아동 사례관리는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해운대구, 금정구, 기장군, 동래구)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북구, 강서구, 사하구, 사상구)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수영구, 남구, 연제구) ▲부산진구아동보호전문기관(부산진구), 총 4개 기관이 담당했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중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 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업과 사회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준 만큼, 우리시는 더욱 안전한 아동보호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