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 성동구 금호산 벚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4월 5일 금호산 맨발공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1회 금호산 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최근 영남지역 등 많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와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 지원이 최우선 과제가 됐다. 이에 금호산 벚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 준비를 중단하기로 했다.
김관기 금호산 벚꽃축제추진위원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의 연대와 신속한 복구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축제를 기대했던 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한다"라고 전했다.
이호철 금호2-3가동장은 "산불피해 유가족과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벚꽃축제 준비로 고생하신 추진위원회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