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창의적인 프로젝트 ‘디지털 꿈트리 예술로 활짝 피다’를 운영한다.
프로젝트의 주요 활동으로 지난 5일 참가자들이 가족과 함께 묘목을 심으며 자연을 느끼고, 그 영감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AI 음악을 창작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AI 음악을 창작하고, 자신만의 예술적 표현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는 자연을 주제로 한 활동을 통해 영감을 얻고, 이 과정에서 창작한 음악을 디지털 도구로 실현하는 방법을 배운다.
특히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 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 인식 개선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함께 전시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술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최제민 포항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디지털과 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창작 방식을 배우고, 서로의 예술적 가치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대상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초등 연령 청소년들과 그 가족으로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