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조면 이장협의회는 거창 양수발전소 유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제23회 3.1민속문화제 개최, 화재안전 취약자 자동소화 패치 지원사업, 찾아가는 마을직불금 교육 등 주요 군정 사업과 면정 현안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5월에 개최될 ‘거창에 On 봄 축제’와 ‘kbs 열림음악회’,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 화장시설 건립과 제40회 면민체육대회 개최, 마을좌담회 건의사항 처리결과와 산불예방 협조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호 이장협의회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주민들의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이장협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앞장서자”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시는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건조한 날씨에 산불 예방과 주민들의 영농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