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논산시모범운전자회(회장 김봉식)가 25일 백성현 논산시장에 뜻깊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는 선진 교통 문화를 선도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논산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격려를 해준 것에 대한 29명의 회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고 있다.
특히, 강경젓갈축제, 논산딸기축제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논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에 보탬이 된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는 회원들의 마음이 패에 담겨 더욱 깊은 감동을 전했다.
논산시모범운전자회는 감사패 전달에 이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성금 1백만 원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논산시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봉식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이 감사패에 논산을 사랑하는 회원분들의 마음이 느껴져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항상 어려운 일에 앞장서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논산시모범운전자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68년 창립한 논산시모범운전자회는 각종 지역 축제, 행사 등에서 교통 및 주차 안내 등의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