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이 가입자 유심(USIM) 정보 탈취의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알뜰폰 회선을 합쳐 1천만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이 회사 가입자 960만명, 같은 날 오후 6시 기준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40만명이 각각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했다.
알뜰폰 회선 가입자의 보호 서비스 현황 집계는 SKT 가입자 집계와 각각 다른 시간대에 이뤄진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