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의왕시 부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활동과 독거노인 20가구를 위한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서 부녀회원들은 15여 명이 2개 조로 나눠 한 조는 배추김치, 장조림, 멸치볶음 등 반찬을 만들었으며, 또 한 조는 집집마다 겨울 이불을 걷어 수거하고 세탁한 뒤 다시 전달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양정희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기꺼이 시간을 내어 함께해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봉사활동의 소감을 밝혔다.
박준희 동장은 “사회봉사에 늘 앞장서주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부곡동에서도 지역사랑 실천에 노력하는 부녀회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