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천안도시공사는 25일 도솔공원 야외물놀이장에서 지역 아동복지시설 익선원 어린이 50여 명을 초청해 물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물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공사는 매년 여름철 물놀이장과 겨울철 스케이트장 운영에 맞춰 아동복지시설, 다문화가정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초청한 문화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며 소중한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고, 소외된 어린이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