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청송군은 최근 기온 상승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교육’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 △최근 식중독 발생 동향 △계절별 주요 원인과 예방법 △급식소 위생관리 요령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현장에서 즉시 실천 가능한 위생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령자와 면역 취약 계층이 생활하는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 거주시설을 직접 찾아가, 입소자 특성에 맞춘 맞춤형 위생지도를 실시함으로써 식중독 예방은 물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집단급식이 이뤄지는 사회복지시설은 식중독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철저한 손 씻기와 음식 익혀 먹기, 위생적인 조리 등 예방 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청송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025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현서면 화목1리, 화목2리 2개 지구가 선정돼, 2년간 총사업비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4년 공모에 신청해 올해 6월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세부 설계와 조성사업을 거쳐 2026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한 과수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2년에 걸쳐 용수원 개발, 농로 확·포장, 용·배수로 정비 등이 추진된다. 총사업비의 80%가 국비로 지원되고 농업인 자부담이 없어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한 사업이기도 하다. 선정된 지구에는 과실 전문 생산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경쟁력 있는 생산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가뭄과 호우 등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빈발하는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고품질 과실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확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송군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국비사업 발굴과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25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청청(淸靑)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청(淸靑)데이'는 청렴(淸)과 젊고 푸른 실천(靑)의 의미를 담은 자율참여형 활동으로, 청렴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유롭고 활기찬 근무환경 속에서 부서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발걸음, 온마을을 깨끗하게!'라는 주제로 직원들이 청바지, 운동화 등 편안한 복장으로 출근해, 보다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정화활동은 호암지까지 약 1.5km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며 집중호우로 인해 유입된 쓰레기와 부유물을 집중 수거하는 데 힘을 모으며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이 행사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단순한 정화활동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지역을 아끼고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작은 발걸음 하나하나가 청렴한 사회를 만들고, 마을을 깨끗하게 바꾸는 큰 힘
(비씨엔뉴스24) 대구 북구청은 7월 24일 오후 2시 유통단지 공원 물놀이장에서 이동형 평생학습 차량‘붕붕 러닝카’를 활용해 여름철 맞춤형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에게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붕붕 러닝카’사업은 공간 제약 없이 주민 가까이 찾아가는 이동형 강의실로, 경로당·공원·행사장 등에서 평생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는 대구 북구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차량 내부에는 교육용 TV, 책상, 기자재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고령자·장애인·교통취약계층 등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물놀이장 체험 행사는‘붕붕 러닝카’의 하계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와 손풍기 만들기 등 여름철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현장 접수 방식으로 운영돼 공원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회당 15명씩 2회 운영되며, 많은 어린이들이 큰 호응 속에 활동에 참여했다. 북구청은 이번 유통단지 공원 행사에 이어, 8월 8일 함지공
(비씨엔뉴스24) 대구 북구청은 1995년 종량제 봉투 제도 시행 이후 30년 만에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전면 개선하고, 내달(8월)부터 새로운 봉투를 제작 및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반용, 재사용, 공공용 등 총 3종의 봉투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기존의 장황한 문구를 과감히 없애고 배출 금지 품목과 배출 시간을 픽토그램(그림 문자)으로 표시해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연령층의 주민이 배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북구 캐릭터 ‘부키’ 이미지를 봉투 전면에 삽입해 주민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새 봉투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으며, 손잡이가 있는 재사용 봉투는 장바구니로 활용한 뒤 종량제 봉투의 용도로 재사용할 수 있다. 이번 디자인 개선 사업은 북구청 주니어보드 회의와 각 동의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추진됐다. 새 봉투는 기존 봉투의 재고가 소진되면 순차적으로 판매될 계획이며 기존 봉투를 가진 주민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새롭게 바뀐 종량제 봉투는 단순한 외형 개선이 아닌, 배출자가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실천
(비씨엔뉴스24) 대구 북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서변부키랜드를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 첫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변부키랜드’에서는 개관 2주년 및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9일 부터 30일까지 2일 동안 썸머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시원한 바닷 속 풍경을 형상화한 대형 아치형 풍선 포토존을 설치, 북구 캐릭터인 부키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기간동안 부키랜드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친숙한 만화캐릭터로 손타투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개인SNS 홍보자에게는 즉석사진 무료 촬영과 북구청SNS 구독 인증 이용자에게는 어린이 미끄럼방지 양말을 증정하는 등 아이들과 부모님께 한여름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선착순 접수로 36개월부터 8세까지의 아동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구 첫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변부키랜드’는 요즘 같은 무더운 날씨에도,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어떤 기후변화에도 상관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서변
(비씨엔뉴스24) 대구 북구는‘글로벌 유니콘 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참여기업 5개 사를 최종 선정하고 7월 25일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성장잠재력을 지닌 지역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투자 연계,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최종 선정된 5개 스타트업 대표 및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진단 ▲사업 운영계획 안내 ▲보육·멘토링 프로그램 소개 ▲글로벌 진출 전략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선정 기업들은 향후 약 5개월 간 ▲글로벌 진출 전략 컨설팅 ▲IR 피칭 역량 강화 ▲글로벌 멘토링 및 워크숍 ▲글로벌 진출을 위한 데모데이 등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최종 우수기업에 선정(3~4개사)되면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해외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투자유치 모색 및 후속 대응 등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대구 북구청은 지속 가능한 북구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한 ‘2025년 대구 북구 혁신정책 제안 공모전' 수상작 6건을 7월 25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지원 방안 등 약자동행 정책 ▲ESG 및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평생교육 및 관광・문화 활성화 방안 등 총 3개의 공모분야로 진행했다. 응모기간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4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사는 관련 부서 검토와 1차 실무심사에 이어 외부 전문가 5명이 참여한 최종심사를 통해 6건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은 ▲ 최우수상, 엄〇희 외 7명의‘팔거천 워터프런트 조성 : 도심 속 수변 힐링공간 조성사업’▲ 우수상, 이〇철의‘1인가구 전용 공공'생활 데이터 세이프박스'시스템 구축’외 1건 ▲ 장려상, 고〇준의‘마을공동체 디지털 기록관 구축 사업 : 구암서원과 어르신 경험자산을 잇다’외 2건이다. 시상은 수상자 전원에게 북구청장상을 수여하며, 최우수상에 상금 200만원
(비씨엔뉴스24)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대구교육가족 44가족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대구교육가족 해변 축제’를 개최한다. ‘대구교육가족 해변 축제’는 대구시교육청의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 수련원 개원 이래 코로나 시기였던 2019~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교육가족을 위한 대표적 여름 행사다. 축제에 참가하는 44가족 중 7가족은 3세대가 함께하고, 60대 이상 참가자는 13명으로 이 중 70대 3명, 80대 1명이 포함된다. 수련원은 참가자들이 해변에서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캐노피텐트 18동을 설치해 제공하고, 미취학 아동 12명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아 풀장을 별도로 준비했다. 이번 해변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해양안전캠페인, 패들보드, 해변힐링, 바나나보트체험 등의 ‘해양 참여마당’을 비롯해 한여름밤 축제의 ‘화합마당’, 안전체험관 및 전통놀이를 즐길수 있는 ‘체험마당’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첫째 날인 25일
(비씨엔뉴스24)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5일 대구과학고등학교에서 서부영재교육원 중등 수학·과학 과정 재학생 90명을 대상으로 ‘2025 서부교육지원청 창의융합 영재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첨단 시설과 기자재를 갖춘 대구과학고등학교에서 과학이론 기반의 주제별 탐구활동을 통해 이공계 관심 유도와 창의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MBL을 활용한 물리량 측정, ▲UV-VIS 분광기를 이용한 용액 농도 측정, ▲전기영동을 이용한 DNA 분리, ▲암석박편제작 및 편광현미경 활용 관찰 등의 첨단 기자재 활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첨단 실험장비를 직접 조작하며 과학 원리를 탐구하고 조별 활동을 통해 실험을 진행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과학적 잠재력을 가진 서부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창의융합 영재캠프를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고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견문을 넓혀 이공계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3일부터 8월 29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동네틈새안전망(동틈망)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틈망 사업은 방학 중 돌봄 공백과 결식 우려가 있는 조손가정·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필품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복지 사업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구청, ▲행정복지센터, ▲지역 복지기관 등으로 구성된 동틈망 협력팀과 함께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학생의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침구류와 부식류로 구성된 기본 키트를 제공한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후원받은 여름 이불과 생필품 키트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방문 과정에서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는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경제적 지원, ▲주거 지원, ▲학습 지원 등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기 중에도 학교와 지역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 직원 40명이 7월 25일 시교육청에서 진행된 ‘생명 나눔․사랑의 헌혈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최근 ▲고령화, ▲저출산에 따른 젊은층 감소, ▲수혈 필요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대구교육청 직원들이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 앞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채혈 차량에서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총무과 조희령 주무관은 “이번 단체 헌혈이 혈액이 필요한 이들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헌혈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오늘의 참여가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공급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