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14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서울시의 종합적이고 거시적 정책 기획을 다루는 기획조정실과 서울연구원, 경제적 효율성을 다루는 경제실 및 민생노동국과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을 상대로 지상철도 지하화와 도시공간 재구조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의 전략을 주문했다. 김용일 의원은 서울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기존 도시구조를 재편하는 노력이 필수적이고, 특히 지상철도의 지하화를 통해 도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의선 지하화가 가좌역까지로 계획된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이라며, 가좌역 구간이 공사상 어려움이 있다면 철도 옆 수색로 지하를 활용하는 방법도 고려해 줄 것을 주문하는 등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까지는 반드시 지하화할 필요가 있으며, 지상공간에 업무 단지와 산책로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 삶의 개선을 위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의선 지하화에 예산과 기술적 어려움이 있더라도, 구간을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024년 11월 13일 평생교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열고 아하 청소년 성문화센터의 성교육 정책 및 운영 방향에 대해 집중적인 질의를 진행했다. 최유희 서울시의회 의원은 이날 시립아하 청소년성문화센터장에게 성평등 교육 개념과 최근 개정된 교육과정의 준수 문제에 대해 질문했다. 최유희 의원은 2022년 국가교육위원회에서 개정된 교육과정에 따라, 초중등 및 특수교육과정에서 “성적 자기 결정권”과 같은 용어를 보다 명확하게 규정하고 “성소수자”와 같은 표현을 삭제한 점을 언급했다. 최 의원은 “아하 청소년 성문화센터가 국가 교육과정 개정 이후에도 계속 성평등 개념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센터가 국가의 교육 방침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최 의원은 학생 인권 조례 폐지 배경을 설명하며, 성평등 개념의 유지가 이러한 교육 방침과 충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하 청소년 성문화센터의 교육 방향과 관련해 "양성평등과 성평등의 차이점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적 방침을 준수하는 차원에서 센터 홈페이지와 교육 내용에서도 “성평등” 용어 사용
(비씨엔뉴스24)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14일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범죄피해자센터에 단순히 보조금을 지급하는 수준을 넘어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는 '범죄피해자 보호법' 제5조와 제34조 및 '서울특별시 범죄피해자 보호조례' 제8조에 따라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 ▲서울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서울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보조금을 지원해 범죄행위로 인해 생명·신체에 피해를 받은 시민을 구조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가 5개의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 지원한 보조금의 총액은 ▲2021년 1억5천만원, ▲2022년 1억2천5백만원 ▲2023년 1억2천5백만원 ▲2024년 1억1천2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시가 행정자치위원회 전문위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으로 서울시내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서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2021년 186명 ▲2022년 160명 ▲2023년 195명 ▲2024년 120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삼성1,2동, 대치2동)이 2024년 11월 14일 강남구의회에서 맹꽁이청소년자연보듬이단을 만나 간담회를 가지고 관내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대응 방안을 함께 이야기 나눴다. 맹꽁이청소년자연보듬이단은 2016년부터 강남구 관내 학생들을 중심으로 대치유수지 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맹꽁이를 관찰하고 보호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간담회는 대치유수지 체육공원 내의 습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음에도 습지와 산책로 주변에 파크골프장을 신설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맹꽁이청소년자연보듬이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은 “맹꽁이는 환경변화에 예민해 서식지가 파괴되면 우리 동네에서 사라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우리 구의 자연환경을 사랑하고 야생동물을 돌보려는 청소년들의 마음이 대단히 훌륭하다”고 치하하며, “의정활동을 통해 조례 제정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는 마곡동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와 가양동에 위치한 견인차량 보관소를 현장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을 비롯하여 홍재희 부위원장, 김성한 의원, 김현진 의원, 김순옥 의원, 정재봉 의원, 최세진 의원이 참석했으며, 먼저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시설을 답사했다.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는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에 위치한 전시·컨벤션 시설로 11월 28일 개관 예정이며, 최대 350개의 부스를 설치할 수 있는 전시장과 국제회의 및 대형 학술대회 개최가 가능한 르웨스트홀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쇼핑몰, 호텔과 연결되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창의적인 건축디자인과 최첨단 시설로 서울 서부권의 새로운 마이스(MICE) 중심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은 “코엑스 마곡이 개관되면, 마이스 문화산업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의 서울식물원, LG아트센터 등 문화시설과도 연계해 강서구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b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11월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북지사를 찾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활동하며, 내방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단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김명희 의장은 이날 강북지사로부터 강북지사 현황 소개, 강북구 건강보험 가입자 현황과 특이사항, 공단의 현안인 ‘특사경’ 입법화 진행 경과, ‘담배소송’ 등을 보고 받았다. 업무보고 이후 김명희 의장은 강북지사 직원들을 격려한 후, 종합민원실에서 내방 민원인을 직접 응대하며 민원인이 겪는 애로사항을 가까이서 청취하고 함께 고민했다. 김명희 의장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강북지사 직원들의 노력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의회 차원에서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이 ‘제79주년 경찰의날’을 맞아 14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하여 경찰행정 발전과 지역사회 치안 강화에 기여한 공이 높이 평가됐다. 정재천 의장은 “앞으로도 경찰과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용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용산구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연구회}는 11월 13일 평택시의회 및 주한미군부대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했다. 용산구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연구회는 의원들과 전문가그룹, 관련 단체들과 함께 용산구 관광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현황 분석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모색하고 관광사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단체이다. 한편 이날 의원연구단체 의원들은 평택 시의회를 방문하여 주한 미군부대 이전으로 인한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변화 설명 및 미군기지 이전 이후의 경제적, 문화적 변화에 관해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주한미군부대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하여 관광 인프라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에 대한 개발 상황에 대하여 설명을 들으며, 안보 관광 및 역사적 명소를 탐구하며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구단체 김형원 대표의원은 “오늘 평택시의회, 평택미군기지 방문 성과를 꼼꼼히 분석하여, 용산구의 지역경제 활성화 개선에 적용해 용산의 관광자원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일회성 방문으로 끝나지 않고 용산구민의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12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경제진흥원의 수행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사업구조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이 제출한 사업별 예산편성 내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고유사무와 수탁사무 예산의 비중이 1:2.8로 나타나, 수탁사무 예산이 전체 사업의 약 74%를 차지하고 있다. 구미경 의원은 이처럼 과도한 수탁사무 비중이 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DDP아트홀의 첨단기술 전시운영 사업은 현재 1층 복합문화공간의 일부가 무단점유 상태로 명도소송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실시설계비 14억 원을 예산에 편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구미경 의원은 “사업이 다소 무리하게 진행되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서울경제진흥원이 여러 사업을 접목하여 진행하려는 결과로 보인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구미경 의원은 서울경제진흥원 사업보고서 검토 결과, “동일 목적의 사업들이 본부와 팀별로 분산 운영되어 예산과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다”며, “2025년을 기관의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원년으로 삼아, 고유사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열린 서울경제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현우 대표이사를 상대로서울의 경제 성장을 위한 진흥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본래의 목적에 맞는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우선 공덕 창업허브에 운영 중인 키친 인큐베이터가 진입장벽이 낮은 외식업 창업자의 초기 정착과 장기 생존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면서, 이러한 우수한 사례는 좀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진흥원의 무분별한 사업 확장을 방지하기 위해 작년 9월에 처음 구성된 사업심의위원회의 구성이 외부 인력 2인을 비롯해 당연직을 포함 7인 이내라는 점을 지적하고, 관에서 하지 못하는 역할을 하는 진흥원의 존재 목적에 비추어 당연직 서울시 공무원보다는 시의원이 추가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김현우 대표이사 또한 당초에는 생각하지 못했으나, 향후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용일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적인 무능은 죄악이다.”라며 진흥원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도록 “뜨거운 가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