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중증뇌병변장애인과 가족, 보호자 등에게 온전히 전가되고 있는 돌봄과 보호책임을 사회적으로 분배할 수 있도록 실제 당사자와 정책·예산 책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어제(29일) 오후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사단법인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와 공동주관으로 '서울특별시 중증뇌병변장애인 지원정책 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는 2019년 전국 최초 뇌병변장애인 지원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비전센터 운영 등 관련 지원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지난 2월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을 통해 뇌병변장애인 보호자를 지원계획 수립에 참여시켜 수혜자 중심의 정책을 만들도록 주문했다. 그 결과, 서울시는 올해 8월 보호자들과의 논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2기 뇌병변장애인 지원 마스트 플랜을 발표했다. 이에 오늘 토론회는 1기 마스터 플랜 고찰과 2기 관련 향후 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자인 전주대학교 의과대학 재활학과 최복천 교수는 뇌병변장애는 중복장애 비율이 높고, 장
(비씨엔뉴스24)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1)은 지난 10월 28일 서울시의회 대표단과 함께 서울경찰청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의회에서는 이병윤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상임위원장과 최호정 의장, 이종환‧김인제 부의장, 이성배‧성흠제 대표 의원이 참석하고, 서울경찰청은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포함한 20여명의 간부가 함께했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서울경찰청에 종합교통정보센터 등을 견학 후 서울경찰청 중점 추진사업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30㎞/h 속도제한에 대해 “이면도로를 제외한 간선도로의 경우 등․하교시간을 제외한 심야시간대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제한을 완화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을 제안한다”고 건의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교통약자 등 보행자가 많은 지점은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야함에 따라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횡단보도 신설 건에 대해서 과감히 심의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과거
(비씨엔뉴스24) 무주군이 2025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30일 국회를 방문해 국가 예산 추가 반영을 요청하고 지역 숙원사업 등을 건의했다. 염태영 의원(국토위)과 윤준병 의원(예결위), 안호영 의원(환노위원장), 박정 예결위원장, 이성윤 의원(법사위),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조배숙 의원(법사위), 김윤덕 위원(문체위) 등 국회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국제태권도사관학교(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23~’27년, 총사업비 450억 원)을 비롯해 △법무부 외국인 출국 지원센터 신축(‘25~’29년, 총사업비 452억 원)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비(3단계_‘25~’27년, 총사업비 43억 원)추가 증액을 건의했다. 또 △후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25~26년, 총사업비 31억 원)을 비롯해 △덕유산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25~‘26년, 총사업비 20억 원) 관련해서도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 안성~적상 병목구간의 4차로 확장 사업은 제6차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26~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통일안보포럼 대표의원인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26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 통일스피치대회에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하여 참가자들의 연설 역량 및 통일관을 심사하고 입상자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가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일부,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경오 명예이사장 등 한통여협 임원진, 본선 발표자와 가족, 통일·여성단체 대표, 일반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나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란 주제로 1차 지역별 예선과 2차 종합 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24명(초등부 4명, 중·고등부 8명, 대학부 4명, 일반부 8명)의 연사가 출전해 각자만의 연설 기량을 선보였다. 김형재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제20회 전국 통일스피치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초등학교 1학년생부터 70대 일반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한 전통 있고 자랑스러운 전국 규모의 통일스피치대회 본선 심사를 주관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시의원(국민의힘, 강서2)이 28일 동작구 노량진 축구장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와 동작구의 후원으로 장애인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여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용호 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협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렸고,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강석주 시의원의 축사가 이어져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볼튀기기, 휠체어 달리기, 미니 파크골프, 한궁 등 네 가지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송파구가 종합우승, 강서구가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강석주 의원은 “대회를 준비해주신 이용호 협회장님과 25개 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2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인구변화대응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하고 서울시의 가장 큰 현안인 저출생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서울특별시 인구변화대응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에 근거해 2023년 출범했다. 위원회는 인구변동에 선제적·체계적 대응하고자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관련 아젠다를 발굴·정책화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인구정책 연구과제 현황’을 파악하고, ‘인구정책 연구과제 방향 및 내용’에 대해 심의·자문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인구변화대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저출생 문제를 중심으로 중요 정책을 만들어 왔으며, 이날 인구정책 연구과제에 대해 실현 가능성을 고려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저출생은 서울시가 당면한 가장 큰 위기다”라며 “이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 나가 서울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재정·복지·일자리 등을 고려한 인구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29일 오후 3시 정근식 서울시 신임 교육감이 서울시청을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과 상견례 하는 자리에 함께했다. 이 날 교육감 보궐 선거 후 처음으로 만난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근식 교육감은 상호 인사와 함께 서울시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고, 박상혁 위원장은 서울시와 교육청의 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다짐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서울교육과 관련해 시장과 교육감의 구상과 정책이 교육의 주체인 아이들의 관점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협력하고 대안을 찾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박 위원장이 상견례에 참여한 것은 정근식 교육감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의 참석으로 서울시와 교육청 양 자가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박 위원장은 앞으로도 서울시청과 서울시교육청, 그리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서울교육의 방향과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
(비씨엔뉴스24) 양천구의회는 지난 10월 25일, ‘공항소음 피해주민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복지 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3년부터 이어진 연구의 성과를 종합 발표하며,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연구회에는 옥동준 대표의원을 비롯해 윤인숙, 오해정, 이재웅, 곽고은 의원과 (사)지방자치발전소 연구진이 참여했다. 연구회는 김포공항 인근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도출하는 데 주력했다. 주요 연구 내용에는 고도제한으로 인한 재산권 침해와 주택 개발의 어려움에 대한 심층 분석이 포함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폐율·용적률 완화와 같은 법제 개선 방안이 제시됐으며, 지하 복합시설(언더시티) 도입을 통해 고도제한의 한계를 보완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는 방안도 제안됐다. 또한, 교통 복지 강화를 위해 마을버스 무료 승차 정책을 도입하여 고도제한 지역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방안이 제시됐다. 연구진은 이와 같은 정책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공항소음방지법과 건축법
(비씨엔뉴스24)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은 지난 28일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로 인식하고 체벌 없이 양육하는 방법을 말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은 다음 주자로 김명희 강북구의회 의장과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지목했다. 임태근 의장은“최근 성북구의회에서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그 연장선상에서 이번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 아동 권리를 보호하고 아동맞춤형 입법활동 및 아동복지 정책 실현에 힘쓰는 성북구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 용산구의회가 29일 제29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3일까지 제2차,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 구정질문 답변 및 보충질문·답변, 24일부터 26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이어 29일 제4차 본회의(폐회)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용산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원안가결) 을 처리했으며 이외에도 ▲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명예기자 구성·운영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원안가결) ▲ 서울특별시 용산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 서울특별시 용산구 출산지원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서울특별시 용산구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 2025년도 용산복지재단 출연동의안(원안가결) ▲ 서울특별시 용산구 환경미화원자녀학자금 대여기금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서울특별시 용산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서울특별시 용산4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원안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