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시 관내 학교 1,311개소 중 1,065개소(81%)는 교내에서 휴대폰 소지가 가능하고, 926개소(70%)는 교내에서 휴대폰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ㆍ비례)이 서울시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지역 학교 내 휴대폰 소지가 가능한 학교는 초등학교 593곳, 중학교 203곳, 고등학교 269곳으로 전체의 81%에 이른다. 휴대폰 소지가 가능하면서 규제가 없는 학교는 초등학교 469곳, 중학교 193곳, 고등학교 264곳으로 전체의 70%에 달했다. 반면 교내 휴대폰 소지와 모든 수업에서의 사용을 제한한 학교는 단 7곳이었다.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으로 등교 시 학교에서 분리보관 후 귀가 시 불출하는 방식이다. 현재 학생 휴대폰 소지와 수업 중 사용에 관한 규정은 통일되지 않았다.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와 '교육부 방침서'에 따르면 학생은 수업 중 휴대전화를 사용해서는 안 되며 다만, 교육 목적의 사용 및 긴급한 상황에서 사전에 학교장과 교원이 허용하는 때에만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비씨엔뉴스24) 서울시특별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과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 푸른나무재단 위드위센터, (사)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공동주관으로 10월 24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만들기:학교폭력 실태와 대안모색'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딥페이크와 같은 신종 학교폭력과 맞신고·고소 확대 등 새롭게 대두된 학교폭력 실태를 살펴보고,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지웅 서울시의원이 사회를 맡고, 황철규 시의원이 좌장으로 토론회를 이끌었다.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연구관·대한교육법학회 회장이 ‘학교폭력의 실태와 전담조사관제 등 개선 대안의 모색’을 주제로 발제했고, 이어진 토론에서 김소열 (사)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사무국장, 김미정 푸른나무재단 상담본부장, 조원진 법무법인 동주 변호사, 공승규 인왕중학교 생활지도부장, 박진호 서초경찰서 학교폭력전담팀 팀장(경감), 이희원 서울시의원이 토론을 진행했다. 발제자인 이덕난 국회 입법조사처 연구관은 “전담조사관 사안조사 시 서울시 등 일부에서 교원동석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10월 25일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 본원,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열린'2024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개막식에 참석하여 학생 및 행사 관계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박준희 관악구청장, 서울 지역 11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서울특별시교육청 국·과장 이하 직원들 외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오프닝 세레머니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 개최된 ‘2024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는 '과학·수학과 함께하는 우리들은 메이커!(With science & math, We are makers!)'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기초부터 첨단까지 다양한 융합과학 · 수학체험을 즐기며 직접 창작물을 만들어볼 수 있는 행사이다. 서울특별시의회를 대표하여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많은 학생들이 ‘2024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에 참여하여, 자신의 흥미에 맞는 소중한 체험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비전을 꿈꾸며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
(비씨엔뉴스2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5천여 경기도민과 한 자리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26일 의정부 경기평화광장에서 ‘10월 어느 멋진 날, 도민피크닉’을 열고 도민의 날 기념 시상, 도지사와의 맞손토크,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고려 현종 1018년 ‘경기(京畿)’라는 명칭이 최초로 사용된 것을 기념해 2018년 경기천년을 맞아 제정된 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경기도지사와 도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도민의 날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제6회 도민의 날 행사에도 많은 도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김동연 지사는 “작년에는 이 행사를 수원에서 했는데 올해는 북부에서 하고 싶어서 제가 의정부에서 하자고 고집했다”면서 “저와 경기도는 북부대개발, 공공의료원, 반려동물테마파크 등 북부 발전을 위해서 애를 많이 쓰고 있다. 북부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증거가 오늘 도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피크닉이라고 생각한다.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들로부터 사전에 온라인으로 접수한 경기
(비씨엔뉴스24)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19시, 동북권 신(新) 경제거점으로 발돋움 할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착공식(노원구 월계동)’에 참석해 공사 시작을 축하했다. 40여년 간 물류시설, 시멘트 저장고가 있던 광운대역 일대 15만 6,581㎡에 상업‧주거‧업무시설, 생활SOC 등을 조성하는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사업’은 이날 첫 삽을 뜬 복합용지 주택 건설을 시작으로 오는 '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착공은 단순히 공사의 시작을 넘어 ‘강북 재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을 시작으로 ‘강북’이 일자리가 넘치고 쾌적한 생활 여건을 갖춘 서울의 새 중심지이자 동북권 경제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규제 완화, 인센티브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황민철 양천구의회 의원(국민의힘, 신월1·3·5동)은 양천구 소속 민방위 대원이 교육훈련에 참가할 경우 일정 금액을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담긴 '서울특별시 양천구 민방위 대원의 교육훈련 참가에 따른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민방위 대원은 1-2년차까지 의무적으로 현장 집합교육에 참가해야 한다. 그러나 교통비 등 여비가 일절 지급되지 않아 교육훈련 참가를 위해 사비를 지출해야 하는 등 민방위 대원의 불만이 고조되어 왔다. 또한 집합교육에 참가해도 여비 등이 지급되지 않는 데 반해, 불참 시 지방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어 민방위 교육훈련이 민방위 대원에게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어 왔다. 이에 황민철 의원은 집합교육을 이수한 민방위 대원에게 교통비 등 실비를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조례를 발의했다. 이외에도 성실하게 교육훈련 등 임무를 수행한 민방위 대원에게 포상할 수 있는 내용도 함께 담겼다. 황민철 의원은 “민방위 집합교육 참가를 위해 민방위 대원이 사비를 들여야 하는 것은 불합리한 현실”이라며 “본 조례안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민방위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은 10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제327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서울시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원대대표단은 이성배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경숙 수석부대표, 이희원 대외협력부대표, 송경택 소통협력부대표, 황철구 정무부대표, 이효원 공보부대표, 강석주, 김영철, 남궁역 지역균형발전추진단 의원이 참석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2025년 예산안 및 주요 시정현안 사업, 제327회 정례회 시장 제출 안건에 대해 보고받고, 관련한 질의 응답을 나눴다.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는 손목닥터 9988사업이 보편화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청소년까지 확대할 것, 야외도서관, 서울형 키즈까페 등 서울시 추진 사업 중 성과가 좋았던 사업모델을 자치구로 확산할 때 사업의 목적에 벗어나 퇴색되어 운영되는 경우가 있었음을 지적하고, 명확한 매뉴얼 수립을 요구하는 등 시정현안에 대한 다양한 주문을 이어갔다. 특히 “최근 의사협회와 정부의 의·정(醫政) 갈등 사태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공공 의료체계인 시립병원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시켰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비씨엔뉴스24) 영등포구의회는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 첫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본회의 휴회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28일부터 31일까지 행정위원회와 사회건설위원회별로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1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 및 운영위원회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마지막 날인 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최봉희 의원은 “집행부의 탁상행정과 지역주민과 지역의원과의 소통에 관한 문제점 지적” ▲임헌호 의원은 “독도체험관 활성화”를 주제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에서는 업무보고를 비롯하여 조례안 등 안건심사, 그리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업무보고에서 드러나는 현안과 추진 과제들은 곧 있을 예산안 심사에 있어 매우 필수적인 자료가 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또한 의
(비씨엔뉴스24) 서울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는 제30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24일 가양동에 위치한 ‘강서도서관 가양관’ 및 가양관 연계 복합문화공간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과 김성한 의원, 김순옥 의원, 정재봉 의원, 최세진 의원이 참석했으며, 내년 4월 준공 예정인 강서도서관 가양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사업 전반에 관한 진행 상황을 살폈다.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은 “강서구 문화 발전의 새로운 거점이 될 ‘강서도서관 가양관’ 건립으로 구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문화와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개관을 기대하는 주민들을 위해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기를 바라며, 구민들이 책과 문화를 즐기는 열린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간 활용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서도서관 가양관은 (구)공진초등학교 부지에 새롭게 조성되는 지상 4층, 면적 3,197㎡ 규모의 문화시설로, 그린라운지, 시민커뮤니티존, 청소년 자료실, 누리숲 소극장, 하늘정원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복합문
(비씨엔뉴스24) 서울시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는 제308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등촌동에 위치한 강서50플러스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복지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서50플러스센터는 강서구 대표 중·장년층 지원기관으로, 40세 이상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하며, 일자리, 자기계발 등 다양한 교육 및 직업 훈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사회적 참여와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한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김희동 부위원장, 이충현 의원, 강선영 의원, 이종숙 의원, 고찬양 의원이 참석했고, 전철규 운영위원장도 함께하며, 센터 내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확인하고, 이용자들과 대화를 통해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센터 운영진과 중장년층의 복지 서비스 확대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은 “강서50플러스센터가 중장년층의 사회적 참여와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