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10월 25일 제30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18일과 21일 이틀간 진행된 구정질문과 답변을 통해서는 구두 25건, 서면 48건의 구정질문을 실시하며 구정 운영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22~24일 본회의 휴회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및 증인 등 채택의 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했고, 이 외에도 운영위원회 3건, 행정재무위원회 3건, 미래복지위원회 7건의 안건을 각각 처리했다. 아울러 행정재무위원회는‘강서도서관 가양관 건립 현장’을, 미래복지위원회는 ‘강서50플러스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주요 구정 현황을 점검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5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학용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선영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장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숙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청소년 지원 카드 운영 조례
(비씨엔뉴스24)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혁신 교육 연구회’는 대구광역시와 포항시를 방문하여 지역 내 교육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24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미래혁신 교육 연구회’는 인공지능 활용 교육 보편화에 따른 사교육 격차 해소 및 혁신적인 교육 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김강산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서민우(간사), 전은혜, 이동길, 김미영, 장길천, 허은 의원이 함께한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현장방문은 대구광역시의회와 포항시의회를 방문해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의 교육 현장을 살펴보면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학교들을 방문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먼저, 대구광역시의회를 방문한 의원들은 교육위원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교육 정책 및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IB 월드스쿨로 인증받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중학교 방문을 통해 실제 교육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어 방문한 대구초등학교에서는 IB 프로그램의 장단점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앞으로의 도전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21일 우이천 일대에서 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활력거점 조성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우이천은 북한산을 병풍 삼은 11.75㎞ 하천으로 빼어난 절경에 연간 250만명이 발길을 찾고 있다. 이곳에 추진 중인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은 시비 35억원을 들여 테마꽃길 조성 등 많은 시민이 즐기도록 명소화하여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현장을 찾은 유인애 의원은 서울시 수변감성도시과 및 강북구 치수과의 사업설명을 청취하며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이 사업을 통해 우이천이 주민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품격있는 도심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인애 의원은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은 시민들의 생활권 가까이에 있는 수변공간에서 차원 높은 여가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매력적인 사업”이라며, “자연스럽게 상권과 수변을 연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11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강북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지 못하는 원인과 해결 대책을 촉구했다. 유인애 의원은 2020년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정하고 지난 달 5일 ‘시민이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토론회’에도 참석하는 등 강북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하지만, 조례 제정 이후 4년 동안 강북구가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되지 못하면서 미지정 사유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의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했다. 강북구청 여성가족과에서는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실태조사 및 목표별 과제를 발굴했으며, 구민참여단, 여성안전협의체, 여성일자리협의체 등을 구성・운영하고 지역 여성단체 간담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을 개최하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9월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11월에 지정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유인애 의원은 “서울시에서 14개 자치구가 이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있
(비씨엔뉴스2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에 이어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 등 유럽을 방문해 반도체 산업 글로벌 협력 강화, 첨단산업 투자유치 세일즈 행보를 이어간다. 경기도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중부 유럽에 위치한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경기도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가교를 놓을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뉴욕 등 동부지역을 방문해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총 2조 1천억 원의 투자 유치를 한 바 있다. 우선 네덜란드에서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인 에이에스엠(ASM)과 에이에스엠엘(ASML)의 본사를 각각 방문해 투자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68년 설립된 ASM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원자층 증착기술(ALD)기술 시장의 리더로 연매출 3조 8천억 원 규모의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ASML은 1984년 설립해 연매출 276억 유로(2023년 기준, 약 40조 원)를 기록한 반도체 제조 핵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24일 오후 12시에 이촌 한강공원 내 교량 카페인 ‘견우카페’를 리모델링하여 운영 예정인 ‘어반플랜트’ 개관행사에 참석하여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개관행사에는 시의원인 임만균 위원장,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 외에도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 김나영‧이승호 어반플랜트 공동대표 외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오프닝 세레머니 등을 진행했다. 이날 정오부터는 한강대교 북단 하부 잔디마당에서 ‘어반플랜트’ 개관행사가 진행됐고, 오후 4시부터는 양화대교 동편 티하우스에서 티 세레머니 등으로 ‘카페 진정성’ 개관행사가 있었다. 한강교량 전망카페는 2009년 8월에 한강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동작‧양화‧한강‧한남대교 등 4개 다리에 총 7곳을 조성해 시작되어 2013년에는 카페와 공연‧전시용 쉼터로 10곳까지 운영되기도 했다. 그러나 동작대교(구름‧노을카페)를 제외하고는 접근하기가 어렵고 한강교량 전망카페만의 특색이 부족하다는 단점 등으로 이용객이 현저히 떨어져 대부분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있었다. 이에 작년
(비씨엔뉴스24) 광진구의회는 오는 11월 18일부터 진행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민 의견을 10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20일간 접수한다. 구의회는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주민의견’을 받고 있다. 제안대상은 위법 및 부당한 행정행위, 구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건의 사항, 예산낭비 등이며 접수 받은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및 단순 민원해결 요청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안과 관련된 사항, 익명 제보는 제외대상이다. 의견 접수는 광진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광진구의회 누리집 열린마당의 ‘행정사무감사 주민의견접수’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전화, 직접방문을 통해서 가능하다.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처리 결과는 행정사무감사 후 개별적으로도 통보한다. 제2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은 11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3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행정사무감사는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nb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2024년 10월 21일(월), “서울시 공공임대아파트 관리현황 진단 및 제도개선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과 관리주체간 분쟁이 지속되고, 공동체 의식의 약화로 이웃 간 갈등도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현행 공공임대주택 관리 제도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올바른 주거문화 정착 및 공공임대주택 관리 시스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축사와 함께, 박철규 서울주택도시공사(SH) 서남센터운영처장과 은난순 가톨릭대학교 교수의 발제 후 남원석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인 주생활연구소 연구위원, 김윤중 SH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 홍성수 서울특별시 임대주택과장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발제를 맡은 박철규 처장은 서울시 공공임대주택의 관리현황과 공공임대주택에서 발생한 갈등 사례 및 입주민 갈등 완화를 위해 그간 SH가 추진한 성과를 보고하고, 입주민 갈등 관리를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비씨엔뉴스24)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3일 13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노조위원장들과 만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시에너지공사 ▴서울의료원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관광재단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문화재단 ▴통합서울연구원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면담에는 노·사·정 3자가 대화와 타협으로 노사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서울시투자출연기관 노사정협의회 상임간사도 힘께 참석했다. 노조 측은 투자출연기관에서도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들이 잘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사업에 수반되는 예산과 인력이 적정히 배분될 수 있도록 의회가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최호정 의장은 “현장의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서울시민을 위해 일하는 근로자가 안전하고 행복해야 서울시민 또한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만큼 서울시의회가 꼼꼼하게 살피고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2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청에서 진행된 '서울시 1030 장애인직업재활의 날'행사에 참석하여 장애인 직업재활 관련하여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축사를 통해 장애인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강조했다. 2022년부터 서울시에서 연중행사로 진행하고 있는'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가치와 미래를 함께하며 지역사회 통합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의미를 제고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장애인 및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했고, 유공자 포상과 축하공연, 장애인생산품 홍보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장애인의 직업재활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모든 이가 자신의 꿈을 실현하며 자아를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과정 중의 하나”라며, “장애인분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