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시 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용산구 출산지원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용산구는 서울시 평균 합계출산율 0.55명보다도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어 저출산 문제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한다면, 미래세대가 줄어드는 위기를 맞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출산 이후 양육까지 아우르는 지원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용산구는 출산지원금 지급에만 초점을 맞춘 조례로 출산 이후 양육 과정에서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한 사회적으로도 단순한 출산지원금보다 양육 과정에서의 지속적인 지원과 배려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정부와 서울시 정책 역시 이 같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양육 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한 지원책들이 강조되고 있다. 윤 의원은 이러한 사회적 요구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출산 후 양육까지 포괄하는 실질적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구민들이 경제적‧사회적 부담을 덜고, 자녀를 보다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 윤 의원
(비씨엔뉴스24) 용산구의회은 16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관내 동빙고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방문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3회에 걸친 용산구의회 어린이 방문견학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김성철 의장은 “어린이 여러분들이 용산구의회에 와서 본회의장이 환히 빛나는 것 같다.”며 동빙고 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으며, “실제로 의원님들이 회의를 진행하는 본회의장에 앉아 보고, 의사봉도 쳐보는 체험을 통해 의회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의회를 방문한 동빙고 어린이집 원생 14명은 본회의장에서 의원님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용산구의회에서 제작한 어린이 홍보영상을 시청했으며, 한 명씩 단상 위에 올라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두들겨 보는 체험을 했다. 한편, 용산구의회는 매년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리는 어린이 방문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제32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7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복지 실현을 목표로 논현문화마루도서관과 강남문화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복지문화위원회 김현정 위원장·우종혁 부위원장·전인수·한윤수·윤석민·김형곤·오온누리 의원은 복합문화시설인‘논현문화마루’내에 위치한 논현문화마루도서관과 강남문화원의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위원들은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마련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복합문화시설 운영 등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현장 방문에 임했다. 방문을 마치며 김현정 위원장은 “구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커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문화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라며, “복지문화위원회는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문화복지 구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b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는 18일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한 ‘2024년 통장 직무교육’에 참석했다. 1차·2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통장 직무교육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을 대상으로 갈등 조정 및 소통 능력 등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 통장 감사장 수여·통장 직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현장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김형대·전인수·이향숙·한윤수·윤석민·안지연·황영각·김형곤·김진경·손민기·우종혁·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행정과 주민을 이어주는 조력자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정의 동반자로서 지역 공동체의 구심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동작구의회는 18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형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정비사업 개선 방향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동작형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정비사업 연구모임’은 지난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정비사업 관련 제도분석, 세미나 개최 및 전문가 자문 수렴, 유형별 성공 및 장애 요소 파악 등을 통해 동작형 재건축·재개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정유나 대표의원과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부동산산업학회 연구원이 그동안 추진된 과업 세부내역을 발표한 후 관내 정비사업 현황을 분석하며 향후 연구 방향과 현장방문 계획을 수립했다. 정유나 대표의원은 “실효성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하여 동작형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노후 주거환경의 체계적인 개선과 지역 간 균형발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7일 잠실야구장을 방문해 다회용기 이용현황을 점검하고 다회용기 수거에 도움을 주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활동가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서울시가 올해 도입한 야구장 내 다회용기 도입을 통한 일회용품 감량이 현장에서 잘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17일은 KBO프로야구 LG와 삼성 간 플레이오프 경기가 있는 날이어서, 2만 명이 넘는 시민이 야구장을 찾아 1회용기 배출이 많은 날이었다. 최 의장의 잠실 방문에는 김지향 의원,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김 의원은 '다회용기 사업 활성화 조례'를 발의하기도 했다. 현재 잠실야구장 내 치킨, 피자 등 종이 포장을 쓰고 있는 38개 매장에서 다회용기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 매장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기에 식음료를 제공하고 이용객은 사용 후 시설 내 설치 된 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자원봉사자 및 활동가가 정리를 돕고 광역자활센터가 수거해 세척 후 매장에 재공급하고 있다. 현장을 꼼꼼하게 살핀 최호정 의장은 “많은 관중이 이용하는 시설이라 제대로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16일, 한양여자대학교 도서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하이서울기업 신규·갱신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2004년부터 시작된 ‘하이서울기업인증’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하여 성장성·수익성·안정성·생산성이 양호하고 기술·품질이 우수한 중소기업 중 서울시장이 인증한 기업을 하이서울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2024년 현재 ‘하이서울인증기업’은 총 1,130개사이며, 올해 111개사가 신규로 인증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하이서울기업의 4개 권역 중 S밸리 권역 기업의 신규·갱신 인증을 축하하고 이들의 성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S밸리 권역에서는 올해 신규로 25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으며 17개 기업이 갱신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하이서울기업 신규·갱신 지정서 수여식을 시작으로 현판 수여식, 인증사업 소개, 하이서울기업협회 소개, 그리고, 기업간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경 의원은 축사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2024 하이서울기업인증을 받게 된 기업과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지난 17일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임태근 의장은 개회사에서“2024년 한 해도 두 달여밖에 남지 않았다. 남은 기간 연초 계획한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구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하며“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있었다. '소년이 온다'는 2016년 성북구 한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우리 의회에서도 이 같은 창의적 열정과 진취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유익한 정책적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육영 의원은 ‘화재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정책 제안’을 제시하며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적극적인 지원 사업 실시, 유관기관과의 협력 관계 구축, 관련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임현주 의원은 ‘성북구 보훈예우수당 7만 원 지급 촉구’를 제안하며 기존 보훈수당을 지급받는 분들과 서울시 수당을 받아 자치구 수당을 새롭게 받게 되는 분들 모두 똑같이 7만 원씩 받을 수 있도록 집행부의 담
(비씨엔뉴스24)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상수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강북구 인수봉로 73길 민원현장을 방문했다. 강북구 인수봉로 73길은 경사가 급한 이면도로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핸드레일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10월 15일 오전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해 핸드레일이 파손됐다. 관련하여 이상수의원은 급히 민원현장으로 찾아 현장상황을 확인하고, 인수봉로 73길의 통행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이상수의원은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민원을 확인하고 해결하는 것이 구의원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서울시의회 상징물인 시계탑이 16일 일시 중단됐으나, 부품 교체로 당일 복구 완료하여 현재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회의 시계탑은 1935년에 만들어져 1975년경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졌으나, 지난해 8월 ‘서울의 옛 모습찾기’ 일환으로 복원됐다. 기존의 시의회 대형 휘장과 의회 사인물을 철거해 권위적인 의회에서 탈피하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서울시의회의 의지를 담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서울시의회 본관 첨탑 건물 3면에 설치된 3개의 시계 중 1개가 멈춘 것이 확인됐다. 관계자는 시계 내부 부품 고장이 원인임을 확인하고 부품 교체 조치했으며, 당일 저녁부터 모든 시계가 정상 가동되고 있다. 이숙자 위원장은 “시계탑을 신속하게 복구하며 시민들이 서울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가을을 맞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서울의 경치를 즐기시고, 서울시의회 시계탑과 함께 더욱 특별하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