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는 지난 14일 도곡동 오유아트홀에서 열린 강남 연극 축제‘제2회 웬 연극 페스티벌’개막제에 참석했다. 강남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강남구의 연극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강남구 기반 연극 단체를 후원하고자 강남연극협회와 웬연극제 페스티벌 추진위원회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개막제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이성수 의원은 페스티벌 개막을 축하하며 연극 단체와 연극인들을 격려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강남구에서 연극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것은 연극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무척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도 연극을 비롯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구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통일안보포럼 대표의원인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11일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시지부 ‘2024년 통일안보특강’에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했다. 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시지부가 주최한 이날 강의는 현재 대한민국 헌병전우회 회장이자 숙명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위과정 지도교수로 활동 중에 있는 윤종성 교수(전 국방부 천안함 조사단장)를 강사로 초빙하여 ‘천안함과 리더십’을 주제로 통일안보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재 서울특별시의회 통일안보포럼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서울지방보훈청장, 6·25 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형재 대표의원은 2022년 7월 서울시의원 취임 이후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를 결성하여 ▲보훈·안보단체 통일안보 체험사업 신설 지원 ▲보훈·통일단체 대상 통일안보 공모사업 지원 ▲초ㆍ중ㆍ고생 대상 통일안보교육 지원사업 지원 등을 통해 호국·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희생·공헌자의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형재 의원은 “오늘 강의 주제인 ‘천
(비씨엔뉴스24) 광진구의회)는 14일 지역 내 주요 공공시설 및 공사현장 4곳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278회 임시회 기간 중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의 운영 현황 및 공사 현장의 진행 실태를 점검하여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의원들은 군자동 청사를 시작으로 구의2동 복합청사, 다목적 공공복합시설 및 자양1구역 신청사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문제점 및 민원 사항에 대해 철저히 점검했다. 특히 공공시설에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누수 하자 보수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으며, 자양1구역 신청사 공사현장에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의원들의 건설적인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은혜 의장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시설 운영 및 공사현장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또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충분히 고려하고 반영하여 사업 추진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지난 10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간의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동구의회는 14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3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에 출석하여 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현숙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공무직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조례안(이영심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 조례안(박영희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저소득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교진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장애인체육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현주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이현숙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복중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오천수, 엄경석 의원)등 8건이 상정되어 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남연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지난 1년 동안 준비하고 계획한 일들을 점
(비씨엔뉴스24) 서울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2일,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난치병 어린이 돕기 종교연합 사랑의 대바자회'에 참석했다. 서울 내 자치구 중 유일하게 종교 연합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대바자회는 불교(화계사), 기독교(송암교회), 천주교(수유1동 성당) 3개 종교가 연합하여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 25주년을 맞이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바자회의 수익금은 전액 난치병어린이 치료비로 지원되며, 지금까지 14억여 원의 금액이 병마와 싸우는 458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명희 의장은 "각 종교 지도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우리 강북구가 사랑과 나눔으로 가득한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며, "종교지도자 여러분들이 몸소 보여주시는 사랑의 실천을 본받아 강북구의회도 구민들의 삶을 구석구석 살피고 착한 정치 좋은 행정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은 14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작지구협의회 황미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지며,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넓은 의정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재천 의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11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수유먹자골목~우이천 일대와 번동 463~465번지의 용도지역 상향을 위한 구청의 노력을 거듭 요청했다. 강북구청 사거리에서 우이천까지 이어지는 수유먹자골목과 번동 463~465번지 일대는 향후 강북구청 신청사 건립과 함께 지역의 큰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질 곳으로 현재 준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됐던 곳이다. 유인애 의원은 지난해 12월 이종환 시의원, 서울시청 도시계획과 관계자, 수유3동 먹자골목 상인회 등과 용도지역 상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268회 정례회에서 자유발언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용도지역 상향을 촉구해왔다. 유인애 의원의 이번 구정질문에 강북구청 도시계획과에서는 2025년부터 서울시와 협의하여 '수유・번동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용도지역 상향이 전제된 개발계획을 포함한 특별계획가능구역을 지정하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유인애 의원은 “용도지역의 차이로 인해 수유역 인근 상업지역과 바로 인접해 있
(비씨엔뉴스24)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남·북가좌1,2동)은 제303회 임시회 구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불광천 북가좌 구간에 분수대 설치, 불광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이날 구정에 관한 질문에 나선 윤 위원장은 “불광천은 서대문구 뿐 아니라 은평구와 마포구를 거쳐 흐르고 있다. 서대문구 북가좌 구간은 1.54km로 긴 하천으로 구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많은 이들이 찾는 공간인 만큼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 조성과 도시 경관을 높이는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홍제천은 이미 700억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여 폭포, 분수대, 카페 등이 잘 조성되어 있다. 불광천 북가좌 구간 중심인 해담는다리에도 이처럼 구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해담는다리 인근에 야외공연장을 조성하고, 최근 공간을 증축했음에도 좌석이 부족한 상태이다. 올해 8월에는 파크골프장 연습장 1홀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구민들을 위한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때문에 불광천에
(비씨엔뉴스24)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2동)은 제303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강 의원은 2025년 1월 27일까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한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현재 서대문구 내 84개 의무설치 대상 단지 중 75%가 설치를 완료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최근 인천 청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을 언급하며, 서대문구의 전기차 충전시설 역시 대부분 지하에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이 크게 불안해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강 의원은 "이행강제금 부과로 인해 주민들이 선택의 여지 없이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며 "화재 안전성 확보 없이 진행된 정책 추진은 탁상행정의 일환일 수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질적 문제로, 지하주차장의 층고 문제로 인한 소방차 진입의 어려움, 지상 설치 시 용도 변경 및 재원 마련의 어려움, 주민 동의 문제 등을 꼽으며, 안전을 위한 행정 간소화와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항공기 정치장 등록 확대에 손놓고 있는 동안,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노력이 거세다. 전남 무안군은 올해 본격적으로 항공기 정치장을 유치하면서 재산세의 50%를 항공기 정비료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항공사를 끌어모으고 있고, 군산시의 경우 내년 본예산안에 ‘군산공항 활성화 사업’ 명목으로 11억 7,800만원을 반영하여 운항장려금과 정치장 등록 인센티브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편성된 6억 2천만원에 비해 90%가 증가한 규모로 군산시가 정치장 등록에 전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국내 최대규모의 인천공항을 보유한 인천시도 최근 정치장 등록에 따른 인센티브 카드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한때 항공기 정치장 등록으로만 100억 원대의 재산세를 벌어들였던 인천시는 타 지방자치단체의 정치장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자 2024년 재산세의 규모가 82억 원으로 급감했고, 이에 대한 대책 검토를 본격화한다고 선언했다. 서울시도 인천시와 상황이 비슷하다. 2020년 김포공항이 위치한 서울시 강서구에 등록된 항공기는 224대였으나, 점점 그 수는 줄어들어 2024년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