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제308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최종 의결했다. 먼저 한상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청소년 지원 카드 운영 조례 폐지조례'는 2021년부터 입학준비금 지원사업 추진 및 확대 시행에 따라 ‘강서구 청소년 꿈-IN-카드’ 지원 사업이 종료되어, 해당 조례를 폐지하고자 발의했다. 박학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강서구 결산검사위원 정수를 기존 6명에서 3명이상 10명 이내로 개정하여 결산검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증대하고, 검사 위원의 직무를 명확히 하여 결산검사위원에게 책임성을 부여하고자 개정했다. 강선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최근 환경친화적 자동차 및 충전시설의 빈번한 화재 발생으로 해당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저해가 우려되어,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시설을 지원하는 사항을 규정하여, 우리 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을 촉진하고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개정했다. 이종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비씨엔뉴스24)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8일 04시 33분경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침몰사고에 대해 보고를 받고 “해양경찰청을 중심으로 국방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현장의 가용자원 및 인력을 총동원하여 인명 수색 및 구조에 만전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는 지난 7일 오후 국립국악고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열린 ‘제11회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에 참석했다.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은 국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축제에서는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취타대 마을 순례 행진,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국악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김광심·김형대·윤석민·황영각·김형곤·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축제를 즐겼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높아지는 위상과 한류 열풍을 타고 우리 전통문화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국악을 비롯한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강남구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는 지난 7일 대치2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 ‘2024년 강남구 보육인의 날’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보육인의 날 기념행사는 보육 현장 일선에서 강남구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집 원장·보육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한윤수·손민기·우종혁·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매일 묵묵하게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미래 인재들을 길러내고 계시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강남구의회에서는 보육 교직원들께서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하실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처우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11월 9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대형 재난과 복합적인 위협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늘 최전선에서 위험에 맞서 싸우는 소방대원들의 희생정신에 대해 깊은 경의를 표했다. 강 위원장은 “앞으로도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소방대원들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의회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현재 서울시가 내년 소방예산에 총 1조 115억원(인건비 포함)을 편성한 만큼 서울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방 인프라(소방합동청사, 노후 소방헬기 및 소방정 교체, 실화재훈련장 건립 등) 확충과 소방대원 처우개선(급식지원비 기관당 200만원까지 확대 등)사업 등에 주안점을 두어 적극적인 예산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방향으로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7일 제327회 정례회 서울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 중 ‘서울소방학교’를 방문하여 각종 교육훈련시설을 확인하고 전문적인 소방대원 양성을 위한 실화재훈련장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서울소방학교의 주요 업무 및 8개의 교육훈련시설(세부훈련장 25개소) 현황을 보고 받고 교육훈련장비 점검과 소방시설 VR 실습장, 구급차량 시뮬레이션 교육장, 수난구조훈련장, 도시탐색 및 지하철 훈련 과정 등 여러 훈련 과정을 직접 참관하면서 소방대원들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훈련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2025년 착공 예정인 ‘실화재훈련장’ 부지를 방문하여 추진 계획을 직접 확인하고 실화재훈련장이 완공되면 서울시 소방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에 덧붙여 강동길 위원장(성북3, 더불어민주당)은 “실화재훈련장은 소방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시설”이라며 “계획대로 실화재훈련장이 완공
(비씨엔뉴스24) 내년 3월 개통을 목표로 야심차게 준비 중인 한강버스가 한강 교각을 관리하는 재난안전실과 수난사고 시 대응하는 소방재난본부 등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련 부서와 깊이 있는 협의가 없는 등 안전문제가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버스가 31개의 교각을 통과할 예정임에도 재난안전실‧소방재난본부는 한강버스 운영주체와 협의도 없고 수난사고 발생시 대비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성 의원은 한강버스가 한강위 충돌위험이 있는 31개 교각을 포함해 위험 요소가 많이 있는 물길을 다니기 때문에 재난안전실이 한강버스 추진 운영주체와 사전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강버스·서울항 등 55개 사업이 포함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이용객 증가와 한강버스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소방안전재난본부는 24톤급 노후 소방선박을 50톤급 다목적 화재진압용 소방선박으로 교체 예정인데 도입 시기가 한강버스 운항이 시작되는 2025년 3월보다 늦은 26년에 도입되는 문제점도 제기했다. 성흠
(비씨엔뉴스24) 서울시민 중 따릉이 요금이 올라가면 이용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절반에 가까운 46%로 조사됐다. 7일 서울시의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공공자전거 요금 현실화 방안 학술연구’ 중간보고 자료에서 따릉이 이용회원 1만 8,877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요금 만족 수준은 78% 매우 높지만, 요금 인상에 따른 이용 의사를 묻는 질문에 절반 가까운 이용자가 이용하지 않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0년 11월 서울시 시범 운영으로 시작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400대로 시작해 2024년 9월 기준 일반 40,000대 및 새싹 따릉이 5,000대 총 45,000대로 크게 확대됐으며 한해 이용 횟수는 4천만 건에 육박하는 등 서울시 대표적인 공공정책이 됐다. 하지만, 따릉이 적자는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운영수입에서 운영비용을 제외한 운영수지는 2022년(△94억 6백만원), 2023년(△109억 4천9백만원) 2024년 9월 기준(△95억 1천1백만원)으로 최근 3년간 따릉이 적자는 매년 평균 약 100억원에 육박한다. 따릉이가 만성적자 구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7일 제327회 정례회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 교육정책국 질의에서 원로교사 우대 정책의 문제점을 되짚고 교직 사회 내 공정성을 유지해 주길 요구했다. 현재 교육청은 교육공무원법 제29조의2에 따라 정년 전 임기가 끝나는 교장·원장을 예우하는 차원에서 임기 만료 후 희망하는 자에 한 해 원로 교사로 우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최근 3년간 유치원 및 초·중·고 원로 교사 배치 현황’에 따르면 2024년 기준 18명의 원로 교사 중 11명(약 61%)의 원로 교사가 유휴 교실 및 휴게공간 등 별도 집무실을 제공받고 있었고, 평균 주 12시간의 수업 시수에도 불구하고 통상 기피하는 각종 행정 업무에서는 배제되고 있었다. 이와 더불어 15명(약 84%)의 원로 교사가 교사 최고호봉인 40호봉을 넘어선 근속 가봉을 적용받고 있었고, 이들이 받는 연봉을 합산하면 약 13억4천만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큰 문제는 이들의 징계 이력이다. 2024년에는 3명(약 17%)의 원로 교사가 과거 징계를 받은 이력이 있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6일 열린 서울역사박물관·서울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극한호우 등 기후재난 관련 훈련 및 대책이 미비한점을 지적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이 서울역사박물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0월10일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서울생활사박물관 실내어린이놀이터에서 어린이가 시설 안내 판넬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가 있었으며, 2022년 9월3일에도 같은 시설에서 어린이가 매트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다. 또한, 동 기간의 안전 관련 민원을 살펴보면 `22년에는 계단 바닥블록이 파여 통행이 불편함, `23년에는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계단에 안전가드조차 없어 위험해 보임, 2024년에는 어린이놀이시설 규모에 비해 아이들 관리 인원이 부족해 보임 등 “어린이놀이시설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나, 서울생활사박물관 직원들의 복지부동(伏地不動)한 행태가 사고를 일으킨 단초(端初)”라고 언급하면서, “안전은 생명과 연결되어 있기에 안전관련 행정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고 관련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