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는 27일 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0회 강남구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했다. 구민 건강 증진 및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대회에는 14개 클럽 4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윤석민·황영각·김진경·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호귀 의장은“탄천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구민들께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벗 삼아 파크골프를 즐기실 수 있게 됐다”라며 “오늘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라며, 스포츠정신이 빛나는 멋진 경기들이 펼쳐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크골프는(ParkGolf)는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에서 즐기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를 의미한다. 파크골프채 하나와 공만 있으면 전국 파크골프장에서 남녀노소·어르신·장애인 모두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스포츠이기 때문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조성된 강남 탄천 파크골프장은 총면적 2만4552㎡(7,440평)에 27홀로 구성되어 있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024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한달 여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행감 대응에 돌입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 은평1)은 27일(금) 오전 11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열었다. 11월 4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행감에 대비하여 주요 시정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태세를 정비할 계획이다. 현판식에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김인제 시의회 부의장과 성흠제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임만균, 김경, 강동길 상임위원장과 이상훈, 왕정순, 봉양순, 박강산, 임규호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판식에 앞서 개최된 사전간담회에서 장경태 시당위원장과 시의원들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보아야 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시의회-시당 간 긴밀한 연계와 협조를 강조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행감에서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엄정하고 균형잡힌 감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기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9월 25일 오후 14시 SK텔레콤 보라매 사옥에서 진행된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AI 분석 시스템 설치 지원사업'중간보고회 참석하여 사업 진행의 사례와 성과에 대한 중간 보고를 듣고, 발달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첨단 기술을 복지서비스에 도입하는 노력을 지속해 온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발달장애인의 자해나 물건을 파손하는 등 각종 도전적 행동은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본인과 가족, 돌봄 종사자나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부담이 되고, 삶의 질을 저하하는 요인이다.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AI 분석시스템”은 AI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자동으로 분석ㆍ기록하고, 기록된 자료를 기초로 DB를 구축하여 추후 전문가 해결책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축사에서 “발달장애인 AI 분석 시스템을 통해 이들의 행동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맞춤형 중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간성과 보고까지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을 텐데 이렇게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기 까지 노력해 온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24일, 강북구의회 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지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강북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센터장 10명, 강북구청 청소년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아동센터의 현안 문제에 대해 대책을 논의했다. 강북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생활복지사의 직급 상향 조정과 정년 연장, ▲복지포인트・정액급식비 증액, ▲키움센터 확대와 늘봄학교 시행에 따른 혼란 해결 등을 건의했다. 유인애 강북구의회 의원은 강북구청 청소년과와 함께 처우개선비 지급 등 구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으며,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직급 상향 조정과 관련해 서울시 담당부서와의 협의를 약속하였다. 유인애 의원은 “20년동안 지역사회의 아동을 보호하고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온 지역아동센터의 헌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그동안 특별한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 확대를 이끌어왔었다”며, “저출생 사회에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가 굳건하게 우리 아이들을 돌보는 데 어
(비씨엔뉴스24)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구로2)은 24일 영플러스서울에서 진행된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 시설장 및 종사자 교육’에 참석해 “그룹홈의 시설장·종사자분들이 아이들 양육에만 100%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김인제 부의장은 “그룹홈의 시설장이나 종사자라는 직업적 역할을 넘어 부모의 마음가짐과 사명감으로 종사하고 계신 분들의 노고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고 감사를 표하며, 동시에 “그러나 이러한 종사자분들이 아이들 양육에만 집중할 수 없는 것이 오늘날 그룹홈의 현실”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인제 부의장은 “현실적이지 못한 주거 기준과 과도한 행정적 절차로 현장에서의 피로도가 굉장히 높은 상황”이라고 말하며, “아동복지법 등 관계법 개정을 통해 보다 현실적인 주거 환경 기준의 설정과 주거 보조비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김인제 부의장은 “아동의 양육으로도 시간이 모자란 시설장 및 종사자들이 주거 임대차 교육과 같은 행정적 교육을 받아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주거 공간 등 물리적 생활환경의 문제를 SH(
(비씨엔뉴스24)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은 9월 25일, 서울교통공사가 3호선 경복궁역에서 개최한 ‘경복궁역 복원 및 의자 설치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복원을 환영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3호선 경복궁역은 故김수근 건축가가 설계한 건축물로 1985년에 개통했다. 해당 역사는 개통 연도에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하고 지난 2018년에는 서울 미래유산으로도 지정될 만큼 예술적 가치가 높다. 그러나 개통 이후 약 38년간 시설이 노후되면서 지하철역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가 저해되고 안전사고 우려가 증대됐다. 이에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1월, 역사 내 메트로미술관을 폐관·철거하고 2월부터 7월까지 복원 공사를 진행했다. 경복궁역 복원은 최초 건설 당시 모습을 복원시켜 문화‧예술적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개방감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여기에는 특색 있는 벤치를 제작하여 배치하는 사항도 포함됐다. 전통가구 문갑에서 영감을 받은 벤치 디자인에서는 전통의 멋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병윤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다른 역사와는 다르게 문화적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2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동한 민주평통 서울부의장, 김관용 수석부의장, 태영호 사무처장이 참여하여 윤석열 정부의 8·15 통일독트린과 통일대북정책의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민주평통 서울지역 활동 현황 보고와 함께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결의안이 채택됐다. 구미경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과 정착, 나아가 사회적응을 위해 전국 광역시·도 중 가장 먼저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정책적 고민을 하고 있다”며,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이라는 정부 방침에 발맞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9월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23일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9조에 따른 국내지역회의를 전국적으로 개최한다.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4일 개최된 제326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현재 국기원 건물 관리 소관부서가 서울시 정원도시국으로 지정되어 있는 점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한 후 국기원 건물 소관 부서를 체육시설 관리 주무부서인 관광체육국으로 이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의 총본산이자 그동안 세계태권도본부로서 상징적 역할을 수행해온 국기원의 건물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하고 있다. 1972년 개원 이후 50년 이상 사용된 국기원 건물은 현재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국기원 부지의 경우 강남구가 소유하고 있고, 건물은 서울시가 소유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국기원 건물은 공원시설로 분류되어 현재 서울시 정원도시국에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형재 의원은 제 11대 서울시의회 등원 이후 ‘서울시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 및 의결을 통해 국기원의 노후화된 시설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와 태권도 발전에 열정적으로 지원하고 이바지한 공로를 평가받아 지난해 12월 28일 국기원으로부터 감사패와 명예 7단 단증을 받은
(비씨엔뉴스24)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YangCheonMates:새로운 양천을 위한 연구회'가 의회 홍보 활성화 및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연구 활동으로 지난 23일 서울시의회 및 서울관광재단을 방문했다. 임준희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공기환, 이재식, 정택진, 김수진 의원은 우선 서울시의회를 방문하여 서울시의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홍보 내용을 듣고, 자체 홍보 프로그램 및 특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서울관광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 홍보 내용과 홍보 방안을 소개받고, 홍보 트렌드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준희 대표의원은 “의회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서 제대로 알리는 것이 구민들로부터의 신뢰를 이끌어 낸다”며 “제대로 된 민원 해결 및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의회 홍보 방안을 제고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의회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YangCheonMates:새로운 양천을 위한 연구회(대표 임준희 의원)'는 의회의 역할과 활동을 구민에게 알리고, 지역 활동 및 구민의
(비씨엔뉴스24)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비수도권 광역단체장들의 뜻을 모아 ‘지방특화형 가업상속 공제제도 개선 공동 건의문’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비수도권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 4명은 지방특화형 가업상속공제 제도 개선안의 국회 통과를 공동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지사는 이번 건의문에서 국가 균형발전의 다음 단계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균형발전’을 제시했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균형발전’은 그동안 국가와 행정 중심의 균형발전 정책에서 더 나아가 지방의 경제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방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도록 지원하자는 것이다. 즉, 프론티어 기업이 이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여 지방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방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동시에 지방의 먹고사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는 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그동안 중소기업과 매출액 5천억원 미만 중견기업에만 적용하던 가업상속공제 대상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