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조달청 홍보영상이 올해 각종 광고 대상에서 ‘대상’ 2개를 포함 총 4개의 상을 받아 공공조달이 국민과 기업에 더 가까워진 것으로 평가된다. 조달청은 올해 6월부터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국민과 기업에게 전달하고 있는 ‘K-조달, The Next Stage’가 제17회 대한민국 디지털 콘텐츠대상 광고 부문 대상에 이어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중앙행정기관(청)부문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특별부문(공공분야), 2024 올해의 광고 PR상(정부기관 광고 PR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정책홍보 콘텐츠로 선정됐다. ‘K-조달, The Next Stage’는 조달청과 국립발레단이 협업해 제작했으며, 발레와 공공조달의 역할과 의미를 신뢰, 균형, 조화, 성장의 키워드로 교차 편집해 경제성장과 동행하는 K-조달의 역할을 담아냈다. 구체적으로는 ▲신뢰 - ‘공정하고 투명한 공공조달’ ▲균형– ‘효율과 혁신의 동행’ ▲조화– ‘중소·벤처·혁신기업의 벗’ ▲성장– ‘K-조달의 우수성, 세계무대로 도약
(비씨엔뉴스24)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픽토그램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안전보건 픽토그램은 우리말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업장 내 위험요인과 주의사항을 그림으로 표시한 것이다. 올해 배포되는 안전보건 픽토그램은 끼임 주의, 절단 주의, 컨베이어 통행금지 등 20종으로, 사업장의 위험장소에 부착할 수 있도록 스티커와 ‘픽토그램 활용 가이드’를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픽토그램을 이해하기 쉽고 일관성 있게 제작하기 위해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협업했고, 제조업 근로자 설문조사(외국인 154명, 내국인 38명) 등을 통해 현장 의견도 수렴했다. 안전보건 픽토그램 자료는 지방고용노동관서와 공단 지사를 통해 외국인 고용사업장 등에 배포될 예정이고, ‘안전보건공단 자료실’을 통해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김종윤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안전보건 픽토그램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작업과정의 위험요인을 숙지하여 안전사고가 예방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내년에도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위해 픽토그램(80종)을 추가 제
(비씨엔뉴스24) 앞으로 개인택시운송사업 양도자와 양수자의 불편이 줄어들고, 양도·양수 인가 절차가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개인택시운송사업 양도·양수 불편 개선방안’을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다. 개인택시운송사업을 양도하거나 양수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다양한 기준과 절차를 따라야 한다. 그러나 관련 규정이 개인택시 사업자의 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하고, 내비게이션 앱 활용도 증가와 같이 변화된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개인택시운송사업자는 면허를 받은 날부터 5년 동안 양도가 제한되고 있다. 그에 따라 운전자의 건강상 문제나 장거리 이사 등 사업을 계속하기 어려워도 양도가 불가능하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신규 면허자가 아닌 사업자에게도 동일한 제한을 하는 것은 직업선택의 자유 등 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하는 측면이 있어, 양도 제한기간 완화를 권고했다. 반면 양수자 측면에서, 지자체가 요구하는 1년이 넘는 지역 거주기간은 기존 거주자 외의 양수자에게는 진입장벽이 되고 있었다. 그리
(비씨엔뉴스24) 육아를 위하여 근로시간을 단축한 경우, 호봉 산정 시 불리한 처우를 받지 않아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육아기 단축근무를 한 보육교사에 대한 호봉 산정 기준이 불합리하다고 보고 이를 개정할 것을 교육부에 의견표명했다. 신청인은 ○○구청 관내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근무하며 두 자녀 양육을 위해 2년간 하루 4시간씩 육아기 단축 근무를 했다. 그런데, 교육부의'보육사업안내'에 따르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시 하루 6시간 이상 근무한 경우에만 호봉 획정 시 1일 근무로 인정되고, 하루 6시간 미만을 근무한 경우에는 근무시간만 근무경력을 인정해준다고 되어 있다. 이에 신청인은 육아를 이유로 단축 근무한 경우, 하루 6시간 이상 근무한 경우에만 1일 근무로 인정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신청했다. 국민권익위는 조사결과'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제19조의2 제5항에 따르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이유로 근로자에게 불리한 처우를 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는 점을 확인했다. 또한, 육아휴직을 사용한 보육교사에 대해
(비씨엔뉴스24)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숲길 전문가, 지역주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각 시‧도 숲길관리청 등 민‧관‧학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자원을 연계한 탐방로를 발굴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 분기별로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동서트레일의 성공적인 완공을 목표로 현재까지의 조성현황을 점검하고 민간 기금 투입 등 기업협력과 각 지역 특성에 맞는노선 개발 및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동서트레일을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숲길과 동서트레일을 잇는 연결망을 구축해 탐방자원을 확대하고 지역별 산림문화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역별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동서트레일’은 대한민국의 동쪽에서 서쪽까지 연결된 장거리 숲길로 지난해 6월, 55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올해 6월 47구간, 9월 1~4구간이 개통됐다. 2025년까지 5~12구간과 48~54구간 등 15개 구간을 추가로 개
(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관리 분야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관리단지를 최종 선정·발표했다. 13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26개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위원장: 주택정책관)를 통해 최종 6개 단지를 선정했다. ‘24년 공동주택 최우수 관리단지는 '양산신도시아파트 청어람'이 선정됐으며, 우수 관리단지로는 '더샵 청주 퍼스트파크', '청주사천푸르지오아파트','불당 리더힐스아파트','대덕테크노밸리12단지아파트','시흥능곡신안인스빌아파트' 등 5개 단지가 선정됐다. 주요 평가항목은 일반관리,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 절약 등 총 4개 분야이다.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양산신도시아파트 청어람'의 경우 주민화합 행사 개최, 고령 친화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입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공동체 활성화 분야 우수사례를 적극 제시했다. 우수 단지로 선정된 '더샵 청주 퍼
(비씨엔뉴스24) 방위사업청은 12월 16일 육 · 해 · 공군, 합동참모본부와 한 · 미 연합작전부대에서 운용 중인 연합군사정보처리체계(MIMS-C)의 성능개량을 완료하고, 한국군 주도의 연합작전 수행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 연합군사정보처리체계 성능개량사업은 ’14년 최초로 전력화한 기존 체계에 대해 운용자들이 제기한 다양한 기능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정보 처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21년부터 628억 원을 투자하여 총 37개월간 사업을 수행했다. 이번 성능개량 사업을 통해 기존 한 · 미간 단순 정보유통 채널이었던 MIMS-C가 군사정보를 자동으로 분류하여 통합 정보데이터베이스 저장과 빅데이터 기반 분석이 가능하도록 개선되어 체계운용자의 군사정보 분석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됐다. 또한 기존 2차원 지도 기반 상황도를 고도 정보가 포함된 최신 3차원 지도로 개선하여, 체계운용자가 전장 상황을 더욱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서버 · 네트워크 등의 하드웨어를 주센터와 예비센터 이중으로 구성하고, 주센터 장애 시 예비센터로 자동 전환되는 365일 무중단 운용 환경을 구축함으로
(비씨엔뉴스24)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공동으로 12월 16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상생협력 모범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기업 간의 공정거래·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도급·가맹·유통거래에서 협력사와의 상생실적이 우수한 기업들이 직접 모범사례를 발표하고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늘 발표회에서는 협력사와의 공정거래협약을 우수하게 이행한 대·중견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으로서 보다 영세한 중소기업과의 관계에서 상생을 실천한 하도급거래 모범업체(희상건설)도 그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6개 발표기업을 비롯한 80여 개 기업에서 1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모범업체 및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업과 담당자들에게 공정위 한기정 위원장이 직접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한기정 위원장은 “상생과 협력은 우리 경제의 성장을 지속시키는 원동력”이라고 언급하면서 “대기업의 인프라와 협력사의 혁신이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간다면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간의 관계에
(비씨엔뉴스24)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 발굴을 추진하여 최종 6건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국민통합위원회는 국민통합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①지역 상생, ②이주민 통합, ③ 인구구조변화 대응 등 3개 분야에 대하여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 발굴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총 103건의 사례가 발굴됐고, 발굴된 사례들을 창의성·난이도·효과성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최종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것이다. 전남 해남군이 최우수상, 서울시와 경남 거창군이 우수상에 선정되어 12월 19일 정부서울청사 13층 국민통합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시상한다. 최우수상은 전남 해남군의 “땅끝마을 해남으로 공부하러 갈래요”로, 이 사업은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빈집 리모델링 및 주거플랫폼 구축, 지역 특성을 반영한 유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도시 학생과 학부모의 농촌 유입을 유도하여 도시와 농촌간 교류 및 격차를 해소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서울시는 ”서울시와 타 지자체 간 공존 상생 사업“을 추진하여
(비씨엔뉴스24)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16일 14시부터 대전 호텔ICC에서 “농업·농촌·농산업의 미래! 청년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청년들의 성과를 홍보하는 한편, 분야별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를 지원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농촌·농산업에 종사하는 청년들과 농식품부 2030 자문단, 청년 우수사례 수상자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행사 내용은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 청년들의 우수 성과에 대한 시상식, 제1기 농식품부 2030자문단의 성과 발표, 제2기 2030자문단 위촉식, 청년들과 장관과의 대화 등으로 이루어졌다. 사전 행사에서는 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의 5개 권역별로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서로 인접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분야의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이다. 그간 현장 청년들과의 간담회 등에서 청년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창업 초기에 여건이 비슷한 청년들이 소통하면서 서로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만들 수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