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는 지난 27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강북구 모범 구민 21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평소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어 따듯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구민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명희 의장, 심재억 의원, 노윤상 의원, 이상수 의원, 최치효 의원, 박철우 의원, 윤성자 의원과 표창 대상 구민, 지인들이 참석하여 표창장과 꽃다발을 전달하여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명희 의장은 “이번 표창은 후반기 들어 처음으로 열린 행사이자 교복을 입은 10대 학생부터 곧 100세를 맞이하실 어머님까지 모두 자리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여러분들이 강북구 곳곳에서 지역과 이웃, 가족을 위해 열심히 헌신하시고 봉사하신 덕분에 우리 강북구가 빛날 수 있었다. 여러분들의 선행에 감사드리고,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형 통합 돌봄 연구회은 지난 27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중간보고회 및 집담회를 가졌다. ‘강북형 통합 돌봄 연구회’는 심재억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인준 의원, 곽인혜 의원, 허광행 의원, 최치효 의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강북구의 통합 돌봄 체계 욕구를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해 강북형 통합 돌봄 지원 체계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14일 착수보고회에 이어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에코실버’ 신수경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연구 중간보고를 듣고 ‘강북구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강북구는 어떤 돌봄 모델을 갖추어야 하는가?’의 주제로 초점집단토의를 진행한 후, 보완 사항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심재억 대표 의원은 “노인 돌봄은 단순하게 말해서 혼자 살아가기 힘든 어르신을 여러 방면에서 도와드리는 일이다”며 “이런 어려운 분들이 강북구에서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늘 토론에서 나온 유의미한 내용들을 우리 구의원의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마포4.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28일 서울시의회 제326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오세훈 시장에게 본인의 최초 제안으로 추진되어 금년 말 착공을 앞둔 대장홍대선 “DMC환승역”이 빠진 상태로 협약이 체결된 문제점과 “DMC환승역” 설치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이제 원인자 부담으로 서울시와 마포구가 예산을 투입하여 실시설계에서 살려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질문에서 대장홍대선은 김기덕 의원의 최초(2011.6.23.)제안으로, 홍대입구-성산-DMC환승-상암—가양-화곡을 연결하는 서울시 도시철도 9-1호선 12km 건설로 시작되어, 2013년 7월 24일 서울시 도시철도 10개년 계획에 후보노선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2016년 부천 원종까지 연장하는 서부광역철도로 변경, 최근 대장까지 확대해 착공을 앞두게 됐다며, 당시 이 노선을 있게 도와준 오세훈, 고)박원순 시장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대장홍대선은 총사업비 2조 1,287억원, 연장20.029km, 정거장 12개소, 차량기지 1개소로, 사업방식은 국가시행 민자사업(현대건설)으로 2024년 6월 2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박철우 의원은 지난 8월 14일 오동근린공원 오동족구장(강북구 번동 산23-29번지 일대)의 막바지 개선공사 현장을 찾아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공무원들과 함께 막바지 공사를 점검했다. 이번 오동근린공원의 주요 개선 내용은 크게 노후시설물 철거, 바닥 포장공사, 배수공사, 공원등 교체 등 전반적인 공사가 이루어졌다. 서쪽 옹벽을 철거하여 지형 훼손을 최소화하는 사면처리를 했고 전체적으로 바닥면을 고르게 하여 족구장의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공원 진입로에 차량이 들고나기 쉽도록 야자매트와 경화토로 포장을 하고, 주택가 도로에서 진입하는 경사로는 기존 목계단을 정비하여 족구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접근성과 안정성을 확보하었다. 그리고 노후된 체육시설도 바꾸고, 파고라를 세워 휴식공간도 정비하여 전체적으로 새로운 환경이 마련됐다. 박철우 의원은 계속해서 더 보강할 부분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필요한 부분을 구청과 상의했으며, “오동근린공원 족구장의 대대적인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살기좋은 강북구를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동구의회는 29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후반기 첫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남연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초심 그대로 구민의 행복과 성동의 발전을 위해 의장으로서 소임과 책무를 다하겠다”며 “의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실시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현숙 의원이 ‘성동구 자원회수센터 선별근로자들의 처우 및 환경개선 제안’ ▲박성근 의원이 ‘금호·옥수 경사로 보행자 안전 확보 제안’ ▲주복중 의원이 ‘구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대하는 집행부의 존중에 대하여’ ▲전종균 의원이 ‘청년에 대한 투자는 모든 세대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 ▲박영희 의원이 ‘주민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한 송정제방 위험수목 일제정비 제안’이라는 내용으로 의원 각자의 소신과 의견을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11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양옥희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는 지난 28일 코엑스 스타필드 라이브플라자에서 열린‘제1회 로봇 테스트베드 공모제안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전인수·윤석민·황영각·우종혁·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발표회에 참가한 10개 기업의 로봇 체험 전시 부스를 라운딩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로봇산업은 강남구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로봇산업의 발전을 통해 강남구는 세계적인 로봇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의회에서도 미래 먹거리인 로봇산업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강남이 로봇친화도시이자 첨단산업의 중심지로서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표회는 강남구가 한국로봇융합연구원·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특화산업으로, 구민의 생활 편의를 높일 공공 로봇 서비스를 발굴하고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예선 심사를 거친 10개사가 이번 공개 발표 심사에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이 24일 서울특별시 간호조무사회의 ‘경력이음 재취업 교육 수료식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 강석주 의원은 “전공의파업 등 의료계의 비상체계에서도 꿋꿋이 의료현장에서 자리를 지켜주고 계신 간호조무사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경력단절 간호조무사의 재취업 교육을 통해 현장에 더 많은 분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경력이음 재취업 교육은 경력단절된 간호조무사들의 현장복귀를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론교육 26시간, 실습교육 38시간 총 64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재교육 프로그램은 2024년 서울시에서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경력단절된 간호조무사를 재교육하여 간호인력을 확충하는 신규사업이다. 이를 위해 5천만 원의 예산이 신규 편성됐으며, 서울특별시의회는 2023년 12월 15일에 이 예산을 포함한 서울시 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간호조무사회는 지난 7월 총 508명의 접수신청을 받고 1,2차 선발과정을 거쳐 최종 73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7월 22일부터 약 1개월간 교육을 진
(비씨엔뉴스24)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8일 제32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김병민 정무부시장에게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새로운 역할론을 주문하며 청년정책과 균형발전 등 서울시의 다양한 현안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을 당부했다. 지난 7월 1일 신규 임명된 김병민 부시장은 1982년생으로 2010년 서초구의원을 역임하고 광진구에서 두 차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이날 시정질문에서 박 의원은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새로운 역할론을 당부하고 싶다”며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자격기준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인권옹호와 소수자 보호 등에 학식과 경륜을 가진 자를 규정하고 있는 만큼 김 부시장이 서울을 살아가는 시민이 마주하는 성평등, 노동인권, 학생인권에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나아가 박 의원은 청년참여기구 활성화 및 탈가정청년 실태조사 등 서울의 청년정책 현안에 있어 젊은 정무부시장의 역할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부시장은 “탈가정청년의 전체적인 수치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들에 확인을 했다”며 “향후 실태조사뿐만 아니라 현재 후기 청소년, 위기
(비씨엔뉴스24) 최근 종로구 창신·숭인동 일대의 오세훈표 재개발이 결정되면서 전임 시장 시절 도시재생 명목으로 투입된 875억원의 예산이 허공에 사라지게 됐다.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서울특별시 주택실에서 제출받은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예산 투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박원순 도시재생 1호 사업지'로 꼽히는 창신·숭인 지역 일대에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총 87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으로 봉제역사관 건립, 안전안심 골목길 조성, 마을탐방로 기반조성, 도시재생 마을학교 등에 205억원이 투입됐으며, 지자체 사업 및 부처 연계사업으로 노후 하수도 정비, 푸른마을 가꾸기,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 청소년시설 확충 및 공공도서관 설립, 예술문화 지역재생 등 606억원이 지원됐다. 이 외에도 도시재생기업 보조금, 민간투자사업 및 계속사업으로 64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된다. 창신·숭인동 일대는 2007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박원순 시장 때인 2013년에 지정 해제됐다. 이후 해당 일대가 '박원순 도시재생 1호 사업지'로 선정되며 대규모 예산이
(비씨엔뉴스24) 서울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8월 28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6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구매보조금이 국민의 혈세로 지원되는 만큼 제도가 시민 안전과 탄소중립, 국가산업 및 경제 발전 모두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재정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준호 의원은 지난 8월 10일, 서울시가 발표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충전율 90% 이상 전기차 출입 제한 정책을 언급하며, “청라 화재 발생 후 열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과 과학적 근거 없이, 마치 배터리 과충전이 사고 원인이었던 것처럼 성급히 정책을 발표한 것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기차 보급 확산에 앞장서야 할 서울시가 전기차 포비아만 부추긴 결과를 초래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서 “서울시가 보도자료에 전기차 화재 건수만 언급해 불안감을 키웠으나, 소방청 통계에 따른 내연기관차와 전기차 1만대 당 화재 건수를 비교해보면 내연기관차의 화재 발생률이 더 높다”고 지적하며, 서울시가 화재 차의 배터리 셀 상태 및 BMS, 외부적 요인 등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한 다양한 경우의 수를 놓고 과학적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