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는 8월 27일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주관으로 '마약 문제실태와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마약특별위원회는 마약류 중독 예방ㆍ교육, 치료ㆍ재활, 감시ㆍ단속 등 서울특별시 마약류 관련 대책의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관리 지원을 통해 마약류로부터 서울시민 모두가 안전한 마약 없는 건강 도시를 실현하기 위하여 2024년 3월 구성되어 활동을 해왔다. 김영옥 위원장을 비롯하여 최유희 부위원장, 강석주 위원, 김용일 위원, 송경택 위원, 윤영희 위원, 이봉준 위원, 이새날 위원, 이효원 위원(이상 국민의힘), 한신 부위원장, 김경 위원, 이영실 위원, 이원형 위원(이상 더불어민주당)이 특위 위원직을 맡고 있다. 마약 특별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은 “사회 젊은 층 특히 10대 청소년 마약범죄가 증가하는 등 우리의 미래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이를 위해 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예방 차원의 정책에 관심을 돌려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최근 ‘1342 용기한걸음센터’를 개소했는데 두 달 만에 마약류 중독에 대한 상담 건수
(비씨엔뉴스24) 광진구의회는 28일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하고 제9대 후반기 광진구의회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개원식에는 전은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김경호 광진구청장, 윤재삼 부구청장, 구 간부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동길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의장 기념사, 구청장 축사, 전반기 의장단 공로패 수여식, 축하케이크 커팅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함께 소통과 신뢰를 더욱 견고히 다지며 구정현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은혜 의장은 “제9대 후반기 광진구의회는 광진발전과 구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구민의 대변자이자,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는 동반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살인적인 무더위와 연이은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울시 도심 온도를 낮추기 위해 모든 건물 옥상, 지붕 등을 흰색으로 도색하자는 기온 저감 방안이 제안됐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어제(27일, 화)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26회 제1차 본회의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도심 열섬과 연이은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옥상 녹화사업보다 효과적인 쿨루프 작업을 제안했다.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올해 폭염일수는 22.6회로 10년 전인 2014년 폭염일수 6.6회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최고기온이 33℃ 이상으로 상승하는 폭염일수가 많아질수록 열사병, 탈진,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 등이 발생해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냉방시설이 미흡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나 체온변화에 기민한 노약자 및 어린에게는 더욱 치명적으로, 폭염일수가 늘어날수록 대한민국 국민 건강과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문성호 시의원은 폭염일수 장기화에 대한 위험성을 지적하고, 도심 기온 저감을 위해 태양광을 최대한 받지 않으면 열 또한 받지 않은
(비씨엔뉴스24)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구로2)은 27일 개최된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출범식에서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서울시민의 민생을 살펴야 한다”고 말하며 후반기 서울시의회는 민생 중심의 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후 각계 시민과의 접촉을 확장하며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인제 부의장은 이 날 출범식에서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로 민생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서울시민 삶의 현장 속에서 해답을 찾고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111명 서울시의원이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인제 부의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살아야 골목상권이 살고, 청년이 살기 좋아야 서울의 미래가 있다”고 말하며,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노동자가 살기 좋은 서울,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서울시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민생 부의장’으로서 서울시민의 아픔을 제일 먼저 공감하고 치유할 수 있는 따뜻한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후반기 서울시의회가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
(비씨엔뉴스24) 박영한 서울시의원(국민의힘·중구 1선거구)이 서울시가 해피머니 상품권 구입 과정에서 지급보증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입찰 과정에서 지급보증보험 가입 여부를 조건으로 세우지 않았고, 대부분의 업체가 지급보증보험에 미가입한 상태라고 한다. 이로 인해 서울시가 해피머니 측을 대신해 보상했거나 보상할 규모는 현재까지 구입한 상품권의 약 40% 수준인 1억5000만원으로 추산된다. 올해 서울시는 지급보증보험 미가입 업체인 해피머니아이앤씨와 해피머니 상품권 6억6500만원어치를 사기로 계약했다. 이중 62%에 해당하는 4억1824만원을 이달 1일까지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16년부터 매년 직원 생일 축하, 시민공모전 포상, 여론조사 마일리지 지급 등의 명목으로 상품권을 구입했다. 상품권을 계약하기 위해 작년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진 입찰공고에는 네 개 업체가 참가했다. 페이즈북앤라이프(북앤라이프), 해피머니아이앤씨(해피머니), 대성교육(대성마이맥) 그리고 헤이치 인 헤이치(상품권 유통업체)다. 최저가격을 제시한 페이즈북앤라이프와 뒤를 이은 해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27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에서 고덕강일2지구의 심각한 교통난과 주민 불편을 호소하며, 이의 해결을 위해 3324번 버스 노선을 조정해야 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준비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3324번 버스를 직접 탑승해 지역 교통 현황을 점검했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었다. 박춘선 의원은 발언에서 “고덕강일2지구는 현재 5,263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1,305세대의 반값 아파트 고덕강일 3단지가 2027년 3월 입주를 시작하면 총 6,568세대가 거주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거주함에도 불구하고 교통 인프라는 매우 열악하다”라고 지적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강일역은 단지 중심에서 약 1.7km 떨어져 있어 주민들은 출퇴근 시 버스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고덕강일2지구 내 일반버스 정류장은 단 두 곳에 불과하며, 이마저도 시내버스는 342번과 3318번 두 개 노선만 운영되고 있다. 특히, 출근 시간대인 아침 5시부터 9시까지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은 8월 28일 강남경찰서 5층 강남마루에서 열린 ‘2024년 베스트 자율방범대·최고 자율방범대원 포상 수여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경찰청은 매년 방범 활동이 우수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협력한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베스트 자율방범대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강남구 논현1동 자율방범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진경 의원은 수여식을 통해 논현1동 자율방범대의 우수 대원 포상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고,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경 의원은 “최근 이상동기 범죄 등으로 지역사회 치안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주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계신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처우개선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안전 도시 강남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23일, 번1동 부강훼밀리타운(59세대)의 마당 및 주차장 아스콘 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부강훼밀리타운 입주자대표회의 신청으로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루어진 것이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노후화되거나, 안전관리가 필요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경비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강훼밀리타운의 총사업비는 44,792천원이었으며 이 중 구비 지원액이 21,989천원, 부강훼밀리타운의 자부담 비용이 약 22,803천원 소요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부강훼밀리타운의 노후화된 주차장에 아스콘을 새로 포장함으로써 주민들의 주거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애 의원은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보금자리인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지원, 공식사과 등 피해자들의 상처 치유를 위해 노력했다며 사단법인 인권의학연구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경기도청사에서 (사)인권의학연구소 이사장인 함세웅 신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지사는 “지금 이 시기에도 자행되는 공권력이라는 이름 하에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 선감학원뿐만 아니라 얼마나 많은지 생각했다. 지사가 되기 전에 선감학원에 대한 이야기도 몰랐다. 중앙부처 일을 30년 넘게 했던 사람인데 참 부끄럽다”면서 “얼마 전 간토대지진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봤다. 영화를 보면서 국가의 정치지도자가 그렇게 힘들고 고통당한 분들에 대한 적절한 예우를 할 수 있다면 지금 쪼개지고 갈라진 나라를 통합하는 데 좋은 일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유해) 수습을 위한 개토식을 하면서 필요하다면 중앙정부에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했다.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중앙정부가 여기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다”라며 “고무적인 것은 형제복지원이 있는 부산에서도 선감학원 얘기를 한다고 한다. 좋은 본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는 28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오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1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9월 3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주요 업무보고 및 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9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서울특별시 강남구 입법영향분석에 관한 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재산세 공동과세 관련 제도 개선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노애자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민기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지연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12인) 등 5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7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전문화·다양화되고 있는 행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후반기부터 상임위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