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박수현 균형성장특별위원장, 박홍근 기획분과장, 안도걸 기획분과 위원, 이춘석 경제2분과장을 차례로 만나 지역 핵심현안의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문금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도 함께해 국정과제 수립 막바지 단계에서 전남의 현안사업 반영에 힘을 보탰다. 이날 면담에서 김영록 지사는 첨단산업 입지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지만 산업용지가 턱없이 부족한 전남의 현실을 설명한 후 광양·순천 일원에 120만 평 규모의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을 조성하고, 광양만권 일원 기존 이차전지 투자산단과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추가 지정해줄 것을 강력 건의했다. 이어 전국 최초로 대학통합을 이끌어낸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에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을 설립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지역 의대를 신설, 도민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전남 서남권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원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구 50만
(비씨엔뉴스24) 광양시는 지난 7월 22일 시청 창의실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7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하고, 본청과 읍면동 간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본청은 ▲경로당 냉방비 긴급 지원사업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청년 문화예술패스 2차 발급 ▲2025년 (재)백운장학회 장학생 모집 ▲백운산 4대계곡 교통지도 추진 ▲광양시 어린이 물놀이터 개장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홍보 ▲유기동물 입양키트 지원사업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등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 사항을 전달했다. 읍면동은 ▲폭염 대비 경로당 방문 및 마을 애로사항 청취 ▲마을별 찾아가는 ‘MY 광양’ 앱 설치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주요 배수로 정비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개최 ▲휴가철 대비 계곡 안전관리 점검 등 자체 추진사업을 공유했다. 정인화 시장은 “여름철은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 각종 재난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비씨엔뉴스24)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지난 22일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현장 및 공동숙소를 방문하여 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을 예방 현황을 점검하고, 근로자의 근로환경 및 숙소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영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의견 청취를 통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권익과 인권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국가 간의 신뢰 확보 및 우호 관계 유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사천시는 (사)사천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여름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와 피서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계도 및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남일대 해수욕장 인근 상가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청소년유해업소의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 청소년의 음주·흡연행위 등을 점검·단속하고, 청소년과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과 비행 예방·선도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산시켰다. 박동식 시장은“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사천시는 국산콩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 일원에서 열린 '2025 국산콩 산업 발전 하계 워크숍'에 지역 농가 15명이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진흥청‧aT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aT 관계자 및 전국 콩 생산농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워크숍에서는 ▲2025년 국산콩 정책 방향 ▲2025년 국산콩 수매지침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안내 ▲콩 품종별 특징 및 병해충 방제법 ▲콩 핵심 재배기술 등 다양한 교육과 함께 생산농가 간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국산콩 산업과 관련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 전략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 농가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조영제 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장은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국산 콩의 안정적 생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천 농가들이
(비씨엔뉴스24) 신안군이 지난 7월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1004섬 분재정원에서 개최된 ‘2025 섬 크로코스미아 꽃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크로코스미아는 ‘애기범부채’라고도 불리는 붓꽃과 식물로, 7~8월에 주황색 꽃을 피운다. 1004섬 분재정원에는 약 300만 본의 크로코스미아가 심어져 있어 개화 시기에는 무려 4천만 송이의 꽃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안개분사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미세 물분자와 활짝 핀 크로코스미아가 어우러져 시원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축제 기간 중 폭염과 폭우로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명품 1004섬 분재정원의 또 다른 매력을 많은 관광객에게 보여줄 수 있었다”라며, “2026년 크로코스미아 축제에서는 더 화려한 꽃과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004섬 분재정원은 2009년에 개장한 세계 최초의 공립 분재원으로 약 14헥타르(축구장 19개 규모)의 정원에 990여 점의 명품 분재와 애기동백숲, 암석원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매년 10만 명 이상
(비씨엔뉴스24) 서울 동대문구는 7월 22일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대표 이남숙)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여름나기 돗자리매트’ 200개(환가액 약 9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구청장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이남숙 대표, 남궁문선 상임이사, 박성현 부회장, 강재원 고문, 변종길 조직위원장, 강기선 봉사부단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돗자리매트는 15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남숙 대표는 “찜통더위 속에서 돗자리매트가 조금이나마 시원한 쉼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동대문구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소외계층을 향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뜻깊은 나눔”이라며 “'좋아요! 동대문'을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는 2019년부터 누적 환가액 약 3억 3519만 원
(비씨엔뉴스24) 사천시어린이도서관(사남면 조동길 49-30)이 7월 23일 도내 공공도서관 최초로 구축한 XR 실감형 체험관에서 프로그램 시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시연은 사남초 학생과 교사, 도서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혼합현실(MR) 기반의 체험형 디지털 콘텐츠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참여 학생들은 4면에 XR 3D 영상을 투사하는 몰입형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단순 독서가 아닌 새로운 학습 방식에 높은 집중도와 흥미를 보였다. 이날 시연회에 참여한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시연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도서관 서비스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래형 도서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연 결과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보완·안정화하고, 현재 신규로 제작 중인 우주·항공 탐험 테마의 콘텐츠와 함께 9월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본격 편성·운영할 계획”이라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평생학습센터 도서관관리팀으로
(비씨엔뉴스24)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류정훈)는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해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일대에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며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주택 침수, 토사 유입 등 생활 터전이 무너진 산청군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히 추진됐다. 이날 협의회 자원봉사자들은 산청군 침수 피해가 심한 가정과 마을 일대를 돌며 토사 제거, 쓰레기 분리 및 배출 등 복구 작업에 온 힘을 다했다. 현장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장시간 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친 기색 없이 묵묵히 작업에 임하며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류정훈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지역을 넘어 따뜻한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일상의 작은 불편부터 재해 현장의 긴급 지원까지
(비씨엔뉴스24) 통영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통영시 청소년지도위원 137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통영 청소년의 보호 및 선도 활동 강화를 다짐하는 통영시 청소년지도위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신규 발족한 용남면 청소년지도위원을 비롯한 11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지도위원에 대한 역할 안내, 신규 및 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통영 청소년 보호 및 선도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결의문을 낭독한 최○○ 청소년지도위원은“청소년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청소년이 쾌적하고 건전한 여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등 청소년 보호와 선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로서 첫 출발을 알리는 통영시 청소년지도위원의 발대식을 환영하고 응원한다”며 “청소년은 통영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동력인만큼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소명의식을 갖고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진심으로 다가서는 따뜻한 가교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위원들의 중요한 역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