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6일 오전 제100차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추석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이와 관련, 관계 부처는 성수품 물가, 임금 체불을 막기 위한 금융 지원, 추석 연휴 응급 의료 체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비씨엔뉴스24)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6일 오후 방한 중인'잭 리드(Jack Reed)'美 상원 군사위원장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상원 군사위에서 미국의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 강화를 촉구하는 등 한미동맹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온 리드 위원장의 방한을 환영한다고 하고,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진화한 한미동맹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리드 위원장이 美 의회 내에서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북한이 대화를 거부한 채 도발을 계속하는 가운데, 한미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하면서 철통같은 연합방위태세를 토대로 강력한 대북 억지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은 지난달 한미 정상이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을 승인함으로써 한미가 함께하는 일체형 확장억제의 토대가 완성됐다고 하면서, 확장억제 강화에 대한 상원 군사위원회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북한 문제를 비롯해 오늘날의 여러 국제적 도전에 맞서 나가기 위해서는 한미 공조와 함께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협력 체계의 지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26일 15시 30분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제1회 서울시 유리지공예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으로 강석근 작가의 '지구의 언어'를 선정했다. ‘서울시 유리지공예상’은 우리나라 현대공예 1세대를 대표하는 고(故)유리지 작가(1945~2013)의 뜻을 기리고 한국 공예 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2023년 제정됐다. 또한 이 상은 서울시가 제정해 운영 중인 표창 중 기부에 의해 제정된 최초의 민관협력 사례로, 유리지 작가의 유족들이 서울공예박물관에 작가의 작품 327점과 30년간 ‘서울시 유리지공예상’의 운영 기금 9억 원을 기부했다. ‘제1회 서울시 유리지공예상’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36일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5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예·미술·무형유산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1차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통해 20건의 결선 진출작을 선정했고, 2차 실물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강석근 작가의 '지구의 언어'는 한국 전통 함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작가는 작품에서 작가 본인의 인상적 기억과 감
(비씨엔뉴스24) 동작구의회는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3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일반안건 처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현장의정 활동 및 상정된 안건을 심사한다. 이후 9월 2일부터 5일까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 의결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재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더 나은 동작의 미래를 위해 의장으로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의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하며, “의회가 구민의 대변자로서 구민의 뜻을 정책에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정책 결정 과정에서 의회와 충분히 논의할 것과 자료 제출에 성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임시회 첫날인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유나(사당3·4동), 김효숙(상도2·4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8월20일 강북구의회 의장실을 방문한 미얀마 민주화 운동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미얀마연대’ 조모아 대표, 대구 찟따수카 미얀마 사원의 위쑤따 스님(VISUTA ASHIN), 前 미얀마 민족통합정부(NUG) 한국대표부 이본아 홍보담당자, 그리고 미얀마 출신 유학생들이 참석했다. 조모아 대표와 위쑤따 스님을 비롯한 방문단은 2021년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발발 후 3년이 지난 지금의 미얀마 국민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졌다고 설명했고, 특히 미얀마 각지에 흩어진 피난민들의 절박한 상황을 호소했다. 이들은 한국 사회와 강북구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그리고 피난민들을 위한 모금운동 협조를 요청했다. 강북구의회는 이미 2021년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화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며 미얀마 민주화 운동에 대한 의회 차원의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또한,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해 미얀마 국민들에게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은 간담회에서 “미얀마에
(비씨엔뉴스24)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후반기 활동을 이어나가는 유만희 의원(강남4, 국민의힘)이 제326회 임시회에'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유 의원이 지난 2023년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의 연장선상에서 학생들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배경에는 스마트기기의 사용 증가와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 저하라는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 신체활동이 활발해야 할 청소년기에 제한된 활동으로 인한 건강과 체력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조례안은 서울시 각급 학교의 운동장에 맨발 걷기 코스나 산책로를 개설하고, 필요시 세족 시설도 설치하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 및 면역력을 높이고, 정서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내용으로는 교육감 및 각급 학교 교장 등의 책무, 맨발 걷기 관련 조성계획 수립, 행정적·재정적 지원, 지역주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보건복지위원회)은 22일 강북구의회에서 열린 ‘민간어린이집 지원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했다. 강북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교직원들과 이성희(前 서울시의원), 조윤섭(강북구 부의장), 유인애(강북구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유보통합 관련하여 여러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 및 보육을 통합하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어린이집 교사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어린이집 보조교사 및 대체교사 추가 지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누리보조교사에 대한 현실적 지원 ▶유보통합 가이드라인의 명확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린이집 교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과 보육이 일원화되는 과정에서 현장 교직원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명확한 가이드 라인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보조교사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보조교사 추가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에 대한 지원과 제도적 개선을 적극적으로 살피겠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21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서울교육단체협의회가 공동주관한 ‘초등늘봄학교 정책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에 참석해 늘봄학교의 발전 방향을 청취했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의 교육정책은 그 자체의 추진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인구 정책, 사회 격차 해소와 같은 여러 사회문제와 맞닿아 있어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그동안 추진된 늘봄학교의 운영현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토론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란 올해 2월 교육부가 발표한 ‘늘봄학교 추진방안’에 따라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정규 수업 외에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4년도 서울시교육청은 1학기(3월) 38교, 1학기(4월 이후) 150교, 2학기 전면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 전 의원은 “교육부의 성급한 추진으로 인해 전담인력과 공간의 부족, 업무 부담 가중과 같은 교육공동체의 희생이 커지는 상황이다”며 “교육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늘봄학교 정책의 수정과 보완이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서울시 공공도서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사서의 지위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소라 의원은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과 공동주관해 27일 오후 4시 30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2동 제2대회의실에서 ‘사서의 지위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신경민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동대문구 답십리도서관 사서의 ‘사서의 지위 향상 및 처우 개선 관련 현황과 발전 과제 : 서울시 자치구 위탁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발제가 예정돼 있다. 아울러 박효주 성북문화재단 아리랑어린이도서관 사서의 ‘일상적 문화공간으로서 공공도서관의 위상 : 성북 사례’, 김태진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사서의 ‘자치구 공공도서관 사서의 일·생활 균형과 감정노동’, 박성재 한성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의 ‘사서 권익의 미래 : 개인의 성장을 통한 공공도서관의 변화’란 주제로 토론도 이어진다. 이날 이소라 의원은 토론회 좌장을 맡아 발제자와 토론자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듣고, 서울특별시
(비씨엔뉴스24)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8월 23일 금요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실'.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 공동주최하고,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학술원'이 주관하는 ‘청년, 세계 속의 박정희를 만나다’ 청년특별세미나의 토론자로 참여했다. 세미나는 국회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구 의원은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는 세계 주요국으로 입지를 넓힐 수 있었던 것은 박정희 대통령의 애국 애민 정신, 그리고 국가 발전에 대한 사명감이 있었기 때문”이며, “청년들이 박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 역사를 함께 짚어보는 이 자리가 그 도약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세미나는 방송인 김영민(유튜브 ‘내시십분’ 운영)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자인 세바스티앙 베르트랑(Sébastien Bertrand, 시테 스콜레어 장송 드 사이 그랑제콜) 교수는 냉전 시기 박정희 대통령의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박 대통령의 리더십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