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 시각 7. 11, 수) 오전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주요 국제 현안과 한-NATO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 재임 기간(2014-2024) 동안 '한-NATO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 체결 등 한국과 NATO 간 파트너십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다고 평가하고, 한-NATO 관계 발전에 대한 사무총장의 기여에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에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핵심 가치를 공유하며 역량 있는 파트너인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한 것이 재임 중 이룬 중요 성과 중 하나라고 했다. 대통령은 NATO가 우리 가치 기반 연대 외교의 핵심적인 파트너로서, 올해 마련된 'NATO-IP4 중점협력사업'을 바탕으로 NATO와 우크라이나 지원, 사이버 방위, 허위 정보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위협 대응, AI 등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양측은 이번 정상회의 계기 한국이 아시아
(비씨엔뉴스24) 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 시각 7. 11, 목) 오후 NATO 퍼블릭 포럼 ‘인도태평양 파트너십’ 세션에 참석해 미국 및 NATO 회원국 학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우리와 NATO 간의 협력 강화에 대해 기조연설을 했다. NATO 퍼블릭 포럼은 NATO 정상회의 계기에 NATO의 주요 정책에 대한 대중들의 이해를 증진한다는 취지 하에 정상 등 정부 고위급 인사, 전문가, 오피니언 리더, 학계, 언론계, 청년세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해 패널 토의, 토론, 대담, 연설 등 방식으로 NATO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하는 자리이다. 대통령은 행사를 주최하는 NATO 사무국과 미국·유럽 싱크탱크들의 공동 초청을 받아 ‘인도 태평양 파트너십’ 세션에 참석했으며, 우리 정상이 NATO 퍼블릭 포럼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유럽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 속에 동맹과 우방국들이 ‘압도적인 힘’을 갖추고 단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대한민국은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과 미합중국 조셉 R. 바이든 대통령은 2023년 4월 ‘워싱턴 선언’ 발표 이후 확장억제에 관한 한미 안보협력에 있어서의 진전을 재확인하기 위해 2024년 7월 11일에 만났다. 한미 핵협의그룹( NCG, Nuclear Consultative Group ) 출범 이래의 진전은 양국이 진정한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이며, 어느 때보다 강력한 상호방위 관계를 맺고 있고, 한반도의 평화, 안정 및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공동의 이익을 가지고 있음을 실증한다. 지속적인 양자 협의체로 창설된 NCG는 ‘워싱턴 선언’을 이행하고, 확장억제에 대한 한미간 협력을 직접적으로 강화해왔으며, 비확산체제에 대한 북한의 위협을 관리해 왔다. NCG는 북한의 고도화되는 핵 위협에 직면하여 한국국민과 한반도 주둔 미군의 지속적인 안전 및 안보 보장에 중점을 두고, 한미 공동 핵 및 전략기획을 촉진해왔다. NCG는 유사시 미국 핵 작전에 대한 한국 재래식 지원의 공동기획 및 실행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한미동맹의 노력에 기여한다. 또한, NCG는 정례화된 도상훈련과 범정부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한미 연합 연습 및 훈련 활동의
(비씨엔뉴스24) 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 시각 7. 11, 목) 오전 NATO 인도 태평양 파트너국(IP4, Indo-Pacific Partners /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상 회동에 참석했다.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가 주최한 이번 IP4 정상회동은 2022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서, '기시다 후미오(Kishida Fumio)' 일본 총리와 '리처드 말스(Richard Marles)' 호주 부총리가 자리를 함께했다. 각국 정상들은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4개국이 긴밀하게 공조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우크라이나와 북한 문제 등 국제 안보 도전에 대한 공동 인식과 연대 의지를 확인했다. 정상 회동에서 대통령은 불운했던 전쟁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강력하고 압도적인 억제력과 함께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지켜나가고자 하는 국가들 간의 ‘협력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4개국 정상들은 러시아와 북한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을 통해
(비씨엔뉴스24)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7. 14, 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최초로 개최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데 이어 탈북민 청소년 야구단 '챌린저스'의 방미 출정식에 참석해 탈북민 청소년들의 자유와 도전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챌린저스는 2018년 창립한 국내 최초의 탈북민 청소년 야구단으로, 7월 18일에서 29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 야구팀과 친선 경기를 하고 뉴욕과 워싱턴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를 관람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며, 오늘 '자유를 향한 홈런'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정식을 개최했다. 대통령이 입장하자 참석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큰 박수와 환호로 대통령을 환영했다. 대통령은 참석한 선수단 한 명 한 명에게 다가가 맡은 포지션은 무엇인지 물으며 악수로 격려했다. 출정식은 개식 선언 및 야구단 소개 영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사회자의 호명에 따라 선수 12명과 코치 2명, 감독 등 선수단 전원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포즈를 선보이며 내빈들에게 인사했다. 감독은 선수단을 대표해 "탈북 청소년들이 야구를 통해 규칙을 배우고 새로운 친구들과도 어울리면서 단
(비씨엔뉴스24) 파주시는 12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파주시 국비 확보와 시정 주요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총선 이후 열리는 두 번째 회의로,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파주시의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제3땅굴 역사공원 조성사업) ▲주한미군 공여지 주변 지역 지원(마정중대 내외국인 캠핑장 조성)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등 2025년 국가 재정 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을 협의했다. 이 밖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중심으로 한 버스노선을 개편 사항 등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비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핵심 동력으로,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선제적인 국비 확보 대응 방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파주시가 안고 있는 과제들을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당-정이 긴밀하게 소통하여 관련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진선 양평군수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선교 국회의원과 만남을 갖고 공약사업 추진과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았다. 전진선 군수, 김선교 국회의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자리한 간담회에서는 △ 세미원 두물머리 국가 정원 추진 △ 관내 명소 케이블카 계획 추진 △ 양수리-거북섬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 △ 양근대교 왕복 4차선 확장 추진 △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완화로 농지의 활용 확대 △ 야간응급의료센터 운영 확대 △ 양평군 상하수도 보급 확대 △ 도시가스 공급지역 지속 확대 △ 용문-홍천 광역철도 추진 △ 지평-양동 전철 연장 추진 등 교통·농업·복지·환경·주거 등을 포함한 10개 분야 79건의 공약사업을 비롯해 양평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선교 의원은 “양평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오늘과 같은 원만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현안을 공유하고 군정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발전이라는 공동목표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이런 소통 자리가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양평군이 직면한
(비씨엔뉴스24) 민사특별법인 '집합건물법'의 적용을 받아, ‘사적 자치’를 통해서만 관리가 가능하던 집합건물의 체계적인 건전관리를 위해 집합건물관리지원센터 설치를 서울시에서 준비 중이다. ‘공동주택관리법’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관리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150세대 이상의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이나 빌라, 150세대 미만의 아파트 등 집합건물은 ‘집합건물법’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소극적 감독만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소유자와 점유자 간 갈등과 다툼, 관리비 분쟁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지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최근에는 집합건물에서 화재, 붕괴 등 사고 발생시에 제대로된 사고수습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문제점도 발견됐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례에 명시된 집합건물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집합건물관리계획 수립, 관련 연구 및 제도 개선, 궁극적으로는 ‘집합건물법’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 왔다. 최재란 의원은 “최근 양천구 한 집합건물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었다. 후속 가스 폭발로 화재를 진압하던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상수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최근 대동천 정비작업을 실시하는 현장에 방문하여 대동천 청소에 나섰다. 서울 동북부 천혜의 자연으로 북한산과 어우러진 우이동 대동천은 무더운 여름이면 주민들과 아이들이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는 강북주민의 피서지다. 대동천은 백련사 입구에 수위조절을 위한 보가 설치되어있다보니 상류에서 내려온 부유물이 쌓여, 백련사 물놀이장 개장을 위해서는 부유물을 긁어내는 등의 정비가 필요하다. 이에 강북구의회 이상수 의원은 대동천 정비작업을 실시하는 현장에서 부유물을 쓸어담고 하천을 청소했다. 이상수 의원은 “이번 작업을 통해 올 여름에 대동천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지난 3일,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옥동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월2·신정4동)이 지난 5월 21일 신정4동 화재 발생 시 뛰어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기여를 인정받아 양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신정4동 화재 발생 당시 옥동준 의원은 피해 주민들을 안내하고 소통하며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특히 그의 신속한 대응과 효과적인 소통은 피해 주민들에게 임시숙소를 지원하는 데 기여한 공이 컸다. 옥동준 의원은 "감사장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위기 상황에서 주민들을 돕는 것은 저의 의무라며, 화재 현장에서 열심히 일해주신 양천경찰서와 소방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옥동준 의원은 신정4동 화재 이후 양천구의 효율적인 재난 대응 프로토콜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5월 27일 제307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재난 관리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그 결과 6월 19일 목동 부영아파트 화재 등 이후의 사건에서 향상된 재난 대응 조치가 적용됐다. 옥동준 의원은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