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김인제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구로2)은 7월 10일 소상공인연합회 서울지회 회장단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김인제 부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소상공인들의 현안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서울지회 유덕현 지회장, 김종득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8명이 참석했다. 김인제 부의장은 회장단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개선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들을 경청했다.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들이 당면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임대료 부담, 인건비 상승, 온라인 플랫폼 수수료 등 경영상의 어려움은 물론, 소상공인연합회의 행정 인력 부족과 사무 공간 확보 등 단체 운영을 위한 지원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인제 부의장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제시된 의견들을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인제
(비씨엔뉴스24) 백경현 구리시장은 7월 11일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과 함께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을 만나 세종~포천 고속도로상 33번째 한강횡단교량의 명칭을 반드시 ‘구리대교’로 명명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신설되는 33번째 한강교량 명칭은 이 교량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시각에서 합당한 명칭으로 명명되어야 한다고 밝히면서 ‘구리대교’가 가장 합당한 명칭이라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는 첫 번째 국토지리정보원의 시·도간 경계선에 따르면 신설되는 한강횡단 구간의 약 87% 이상이 행정구역상 경기도 구리시에 속해있음을 들었다. 두 번째로는 둘 이상의 지자체에 걸쳐서 신설되는 한강교량 명칭은 형평성을 고려하여 해당 지자체의 지명으로 번갈아 가며 제정하는 것이 지자체 간 논쟁이 없었다는 것을 들었다. 이에 따라 구리시와 강동구를 잇는 기존 교량이 이미 강동구의 지명이 들어간 ‘강동대교’로 정해진 만큼 형평성 측면에서라도 이번 한강횡단교량은 ‘구리대교’가 타당하다고 역설했다. 세 번째로 33번째 한강횡단 교량은 구리·포천간 고속도로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노선이 결합된 것
(비씨엔뉴스24) 서대문구의회는 11일부터 26일까지 제302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11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김양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302회 임시회는 사실상 후반기를 여는 첫 의정활동이다. 특히 구의원이라는 자리에서 2년의 시간이 지나고 반환점을 돌아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더 힘차게 도약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개발 등 의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후반기 의장으로서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크게 ‘2024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구정업무보고 청취’,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12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 구정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조례안 등 심사를 진행한다.
(비씨엔뉴스24)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이민자 사회 통합 교육 현장 점검을 위해 11일 오전 ‘안산시글로벌다문화센터(단원구 초지동 소재)’에 방문한 박성재 법무부장관과 이민정책에 대한 현안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의 이번 방문은 안산의 이민자 대상 사회 통합 교육 프로그램 등 이민자 교육 현황에 대해 파악하고 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의 시설 및 우수 서비스 제공 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박 장관을 비롯해 이재유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구본준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등이 동행했다. 박 장관은 이 시장과 함께 기관 소개 및 추진 사업에 대한 업무 브리핑을 보고받은 뒤 이민정책 개선을 주제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이민자들과 함께 요리 교실에 참여 함께 김밥을 말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사회 통합 프로그램 및 한국어 예비학교 수강생 격려 ▲다문화 가족 교류·소통 공간 방문 ▲결혼·이주민 자조 모임 문화 예술 체험 활동 관람 등 시설 라운딩을 진행했다. 간담회에선 사회통합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결혼이민자들이 참
(비씨엔뉴스24) 제9대 강남구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모두 마무리됐다. 강남구의회 지난 9일 의장·부의장 선거 이후, 10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구 및 당별 안배를 고려하여 갑·을·병 각 지역구에서 4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하고 후반기 원구성을 원활하게 마쳤다.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동호 의원(비례),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으로 강을석 의원(논현2동, 역삼1‧2동), 경제도시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도희 의원(도곡1·2동), 복지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현정 의원(압구정동, 청담동)이 각각 선출됐다. 행정안전위원장으로 선출된 강을석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의원님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협치가 잘 될 수 있도록 위원회를 이끌어 후반기 의회가 상생을 기반으로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도시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도희 위원장은 “강남구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이자 재건축 및 세금 문제 등 각종 이슈들이 산적해 있는 지역이다”라며 “항상 구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재건축을 비롯한 지역 현안들을 원만
(비씨엔뉴스24)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철우 의원(번1동, 번2동, 수유2동, 수유3동)은 7월 4일, 강북주거복지센터(수유동 472-451)을 찾아 강북구의 주거·복지 현황과 SH직영 전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북주거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주거복지를 위해 주거 상담과 긴급주거비 지원 등 서울시와 민간의 자원과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강북구민의 주거문제를 지원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방문은 강북구 주거 전반에 대해 문제 파악하고 이를 강북구가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생태계의 기초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강북구청 관계자도 자리에 함께했다. 강북주거복지센터는 서울시의 주거복지센터의 SH직영 전환 추진은 획일적인 사업이 되어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의 축소가 예상된다며, 주거복지제도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 다양한 민·관의 주체들이 상호 연계·협력할 수 있는 제도적 측면과 적극적인 지원책이 요구된다고 이야기했다. 박철우 의원은 “주거복지센터는 민간, 공공의 주거복지 관련 자원 연계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문제 해결을 지원할 수 있다”며 “강북구는 노후화된 주택이 많고 개발 현안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이성배 대표의원·송파4)은 10일 오후 3시, 후반기 원내대표단 선임 이후 서울시교육청과 첫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육정책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늘 간담회는 이성배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경숙 수석부대표, 송경택 소통협력부대표, 윤영희·채수지 공보부대표가 함께 했으며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조재익 기획조정실장, 주소연 교육정책국장, 김홍미 평생진로교육국장, 정효영 교육행정국장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이번주 개최되는 2024년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에 대해 디벗과 같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정책이 학생들의 학습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이해관계에 따라 학교의 우선순위 사업들이 해결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면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학습환경을 조성하는데 방해가 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요구했다. 이성배 대표의원은 “교육에는 여야가 없고, 오직 시민만 있을 뿐”이라며 “ 후반기 원내대표단의 시작과 함께 서울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 시교육청과 교육정책 논의의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인 이은림 의원이 9일,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 참여를 통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사업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세이브더칠드런에서 2023년부터 진행해 온 ‘아동 참여를 통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사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올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서울, 경기 지역 10개 학교와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아이들의 눈으로 체크리스트를 통해 직접 통학로를 점검하는 형태로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본 사업을 통해 아동이 사고의 피해자가 아닌 적극적인 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아동의 목소리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은림 의원은 “학교에서의 안전교육 확대, 캠페인 전개 및 파악된 현황 자료를 토대로 한 통학로 개선 사업 등 다양한 협업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한, “모든 아동의 안전한 보행권은 존중받고 지켜져야 하며,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비씨엔뉴스24)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각 7. 9, 화) 오전 미국 하와이주에 위치한 인도태평양사령부(이하 인태사)를 방문했다. 우리 대통령이 인태사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며, 지난 '95년에는 김영삼 前 대통령이 당시 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한 바 있다. 인태사는 미국의 6개 지역별 통합전투사령부(북부, 남부, 인도태평양, 유럽, 중부, 아프리카) 중 가장 넓은 책임지역(약 1억 평방마일로 지구 총 면적의 52%)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한미군사령부를 지휘하는 등 한반도 안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통령은 인태사에 도착해 환영행사 이후 인태사 앰블럼 앞에서 파파로 인태사령관, 라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태평양육군·함대·공군·해병대사령관을 포함한 한미 주요 직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사령관 집무실로 이동해 파파로 사령관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했다. 이 훈장은 파파로 사령관이 앞서 3년간 태평양함대사령관으로 재직 시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대한 기여를 인정하여 우리 정부에서 수여하는 것이다. 이어서 대통령은 한반도와 역내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파파로 사령관과 의
(비씨엔뉴스24) 광진구의회 김상희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 주최로 지난 9일 오후 의회 6층 브리핑룸에서 '광진구 문화예술 정책 확대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가 두 시간 반가량에 걸쳐 진행됐다. 해당 간담회는 김상희 의원 주최로 광진구 생활예술 활성화 차원에서 전문 예술인과 생활 예술인이 공존하며 지역주민의 생활예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광진구청 문화예술과장, 광진문화재단 본부장 등 관계자는 물론 발제자를 비롯한 관내 성악가 10여명 등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상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음악전공자로서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정책 확대를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구정질문 등을 통해 구청에 제안했던 사항들이 광진문화재단의 ‘슬기로운 오케스트라’ 사업으로, 그리고 ‘구의회 신청사 이전 후 연습실, 예술아카데미 공간으로의 활용 방안 검토’ 등으로 현실화 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 또한 광진구의 문화예술 정책 확대를 위해 관내 전문가 여러분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수렴해보고자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