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진구는 7월 21일과 22일 양일간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440여 명을 대상으로 1‧2회차 여름철 안전보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참여자들이 사업장 내 공통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부서별 개별교육과 함께 반기별 집합교육을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환경 정비, 시설 관리 등 야외작업이 많은 공공일자리의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야외작업 안전 수칙 ▲온열질환 예방법 ▲낙상 사고 예방 ▲성희롱 예방 및 대응 방법 등 일자리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사진‧영상 등 시각 자료를 활용해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수분 섭취, 무더위 시간대 작업 자제, 그늘 휴식처 활용 등 근무 시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요령과 함께 일사병‧열사병의 초기 증상과 응급조치 요령도 안내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오는 8월에는 광진경찰서와 협력해 교통안전 업무를 맡은 참여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비씨엔뉴스24) 광산구의회가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복구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광산구는 농업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농가에서 비닐하우스가 무너지거나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광산구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은 평동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살피고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재정비하고, 침수로 훼손된 농기구와 농작물을 정리하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섰다. 또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명수 의장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광산구의회가 한마음으로 나서게 됐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사상구는 지난 21일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22일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와 각각‘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 주도 대학지원을 통한 지역과 대학 동반 성장을 위해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RISE사업의 2025년 전국 시행으로, 사업의 원활한 수행 및 관내 대학과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했으며, 지난 3월에는 서면으로 동서대, 신라대 외 관내 대학인 경남정보대(총장 김태상)와 RISE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사상구청과 각 대학들은 ▲RISE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지역 산업 연계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지역 정주형 실무 인재 양성 ▲지역산업 연계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육성 및 외국인 전문 인재 양성 ▲지역혁신을 주도하는 공유·협력체계 기반 인재 양성 ▲사업 추진을 위한 각 기관 인프라 공유 및 활용 ▲기타 본 협약 목적에 부합하는 각 기관의 필요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대학들과 상호 협
(비씨엔뉴스24) 부산 사상구는 '의료 ․ 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을 앞두고 부산에서 최초로 통합돌봄 전담 부서인 ‘돌봄정책과‘를 신설한다. 노쇠, 장애,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자원을 통합·연계하고 다양한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9월 1일자로 신설되는 돌봄정책과는 ▲돌봄기획팀 ▲돌봄지원팀 ▲찾아가는복지팀 ▲주거복지팀으로 구성된다. 돌봄정책과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돌봄, 주거개선 등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자 발굴,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및 사후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번 조직 개편은 공무원 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 인력을 재배치하여 돌봄정책과와 관련 팀을 신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체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사상구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주
(비씨엔뉴스24) 해남군은 23일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통해‘대한민국 농어촌수도 선도모델 조성’국정과제 채택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국정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위원장과 명현관 해남군수, 오현민 국립순천대학교 기획처장, 권봉오 국립군산대학교 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남군이 추진중인 농어촌수도 선도모델은 기후변화, 지역소멸, 식량안보 등 농어촌지역이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재명 정부의 공약과제와 연계하여 농어촌이 직면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농어촌 성장모델을 구축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지역소멸 극복과 인구 증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방대 육성 및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과 미래 농산업 전환 등이다. 박수현 위원장은“지자체에서 대학과 연계해 광역권 건의과제를 제안한 사례는 해남군이 최초”라면서“새 정부의 국정운영의 방향도 수도권 자원의 단순 분배를 넘어, 지방의 자율적 노력과 결합될 때 균형발전이 지속가능하다는 점에서 해남군의 제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
(비씨엔뉴스24) 7월 23일 오전 8시 30분, 망원2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한○○ 어르신(84세)은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마포구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마포구협의회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가구의 집을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최근 폭우로 인해 실내가 습하고 장판과 벽지가 눅눅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날 이들은 망원1동 반지하에서 홀로 거주하는 한○○ 어르신의 집의 도배와 장판을 새로 시공하고, 낡은 형광등과 싱크대 등을 교체해 주었다. 협의회 회원들은 평소 전기·도배 등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각자의 재능을 살려 봉사에 참여했다. 현장을 찾은 박강수 마포구청장도 형광등 교체 작업에 함께하며 손을 보탰다. 반지하에서 20년 넘게 생활해오신 한○○ 어르신은 쾌적해진 주거환경에 큰 감동을 표했다. 더불어, 매일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효도밥상'에도 참여 중이어서 일상 속 삶의 질도 눈에 띄게 나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
(비씨엔뉴스24)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는 23일 성거읍 천흥저수지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24명을 비롯해 천안시와 천안서북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 익수자 발생 시 구명부환 등 장비를 활용한 익수자 구조 훈련 △ 수상 및 수중 구조 기술 숙달 △ 비상상황 시 행동요령 숙달 △ 수난사고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구조체계 구축 등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최근 집중호우에 이어 폭염까지 겹치며 수난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며 는 “수난사고는 초동대처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심덕섭 고창군수가 23일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하여 박수현 국가균형성장 특별위원장을 비롯한 경제2분과 이춘석 분과장, 윤준병 위원을 만나 고창군 주요 대선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심덕섭 군수는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단계적 연결 ▲노을대교(고창~부안) 조기 착공 및 연결도로 확장 ▲국제 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 ▲고창~담양간 고속도로 연장 ▲고창 명사십리지구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 지정 등 고창군의 제21대 대선공약을 상세히 설명하며, 사업의 국가적 필요성과 파급 효과를 강조했다. 특히 서해안철도망 구축과 관련하여, “한반도 U자형 철도망의 마지막 단절구간인 서해안 철도망의 확충은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전북 교통·물류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전북 경제 성장을 이끌 핵심 균형발전 사업”이라며, “이는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도 맞닿아 있는 중대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하여 국제 카누 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197억원)의 필요성에 대해 “카누 슬라럼은 올림픽
(비씨엔뉴스24) 부산 동구는 지난 22일 부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동구 통장 20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장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김춘애, 한국서비스교육원장)를 초빙해 통장의 격을 높이는 리더십, 행복한 소통을 위한 감성소통 스킬 향상, 스트레스관리와 건강을 위한 공감화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제106회 전국 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의 시간도 가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교육이 통장 역할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동구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 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위원장 최정훈)는 23일 대상공원 내 ‘맘스프리존’을 시작으로 창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소리단길 코워킹스페이스를 방문해 육아·창업 지원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의견을 청취했다. 맘스프리존은 대상공원 내 조성된 육아 가족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 준공을 한 달여 앞두고 있다. 위원회는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내실 있는 시설 운영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개관한 가족친화형 복합 보육 시설로, 육아 지원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위원회는 센터에서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둘러보고, 센터가 실질적인 육아 플랫폼으로 기능하기 위한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소리단길 ‘내동내살(내 동네는 내가 살린다)’ 프로젝트로 조성된 코워킹스페이스는 창업·커뮤니티 공간으로, 지난 6월 준공됐다. 위원들은 입주 예정인 공유오피스 시설을 둘러보며,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원 현황 등을 점검했다. 최정훈 위원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육아 정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