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지원 방침을 밝힌 가운데, 지급 첫날 총 4명이 긴급생계비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급 첫 날인 4일 한국국적을 가진 4명의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총 916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4명 가운데 3명은 경상 피해자로 각 183만 원을, 1명은 중상 피해자로 367만 원을 지원받았다. 경기도는 사망자 23명의 유족에는 550만 원, 중상자 2명에는 367만 원, 경상자 6명에는 183만 원을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민주식 경기도 노동안전과장은 “긴급생계비 지급 소식을 접한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이 다른 정부 지원과의 중복 가능 여부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다”면서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 공장화재 사고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최대 550만 원의 긴급생계비 지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김 지사는 “경기도 직원들이 유가족분들을 1:1로 지원하면서 유가족분들의 가장 큰 어려움이 생계 문제라는 의견을
(비씨엔뉴스24) 광진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장길천, 김미영, 이동길 의원은 3일 오후 의회 6층 브리핑룸에서 영동교골목시장 상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전통시장 중 하나인 영동교골목시장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시설 현대화 방안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 임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간담회를 주관한 장길천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시설 현대화 사업 등 여러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오늘의 이 간담회를 통해 영동교골목시장이 재활성화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의견제시와 정책을 발굴, 협력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은 지역상생발전기금을 통한 시장지원과 상인교육을 위해 건대 캠퍼스 활용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으며, 이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은 “영동교골목시장만의 주변 젊은 층을 유입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먹거리 상권 형성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영동교골목시장 백철우(상인회 회장)는 이런 자리를 마련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다 같이 잘 사는 서울을 위한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는 7월 3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 4)을, 부위원장에는 정지웅 의원(국민의힘, 서대문 1)과 이민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 3)을 선임하는 등 총 13명의 위원(국민의힘 8, 더불어민주당 5) 구성을 마쳤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 4)은 “날로 심해지고 있는 자치구 간 재정 격차에 따른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현행 ‘조정교부금’과 ‘재산세 공동과세’ 등 지방재정 조정 관련 제도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평가하여 개선점을 도출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때”라면서, “실질적인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 마련과 정책 제시가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 구성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정지웅 부위원장(국민의힘, 서대문 1)은 “다 같이 잘 사는 서울을 위한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민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 3)은 “자치구 간 재정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 위원들이
(비씨엔뉴스24)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3일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구로구 고척초등학교 늘봄학교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9월 모든 초등학교에 전면 시행을 앞둔 늘봄학교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서상열 의원(구로 제1선거구)과 조희연 교육감도 참석해 함께 늘봄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 의장은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늘봄학교는 저출생 극복,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함께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는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현장에서 꼼꼼히 살피고 의회 차원의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최 의장은 정규수업 후 이뤄진 늘봄학교 초1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참관하고 늘봄학교 운영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방과후학교 교육프로그램과 돌봄교실까지 참관했다. 최 의장은 “아이들이 마음 놓고 있을 수 있고, 부모들은 학교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늘봄학교의 내실을 다져달라”라며, “서울시의회도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
(비씨엔뉴스24) 서울 최초의 K-POP 중심 복합문화시설이자 서울 동북권 지역경제를 견인할 ‘서울아레나’ 조성 사업이 착공식을 개최하며,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도봉4)은 2일 착공식에 참석하여 ‘서울아레나’가 성공적으로 완공되어 전 세계 한류 팬들이 함께 모여 K-POP 공연을 즐길 그 날까지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했다. 착공식에는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을 비롯하여 이경숙(국민의힘, 도봉1) 시의원, 홍국표(국민의힘, 도봉2) 시의원, 박석(국민의힘, 도봉4) 시의원, 윤기섭(국민의힘, 노원5) 시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울아레나’는 18,269석, 최대 28,0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전문공연장으로, 최첨단 음향 및 무대 설비를 갖추고 K-콘텐츠 체험공간으로 마련된다. 공연장 외에도 중형 공연장, 영화관, 상업시설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이 함께 조성되어 다양한 규모의 공연을 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아티스트와 제작자들에게는 창의적인 공연 연출이 가능한 공간이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페지조례'가 4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직권으로 공포됐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시교육청의 재의요구에 따라 지난달 25일 본회의에서 재의결, 폐지가 확정되어 시 교육청으로 당일 이송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가 법적 공포 기한(이송 후 5일 이내)인 7월 1일이 지났음에도 시 교육청이 공포 의무를 이행하지 않음에 따라 의장 직권으로 공포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제32조 제6항에 따르면, 재의결한 조례를 교육청으로 이송하면 교육감은 지체 없이 공포하여야 하고, 교육감이 5일 이내에 공포하지 않으면 지방의회 의장이 조례를 공포한다. 해당 조례는 지난 4월 26일 인권·권익향상특별위원회 위원회안으로 발의·제출되어 당일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이어 5월 16일 교육감의 재의 요구에 따라 6월 25일 제3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뤄진 재의결에서도 출석의원 111명 중 76명이 찬성해 통과가 확정된 바 있다. 2012년 제정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을 일방적으로 강조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발생했고, 이른바 ‘서이초 사건’ 이후 폐지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송재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6)이 지난 3일 ‘서울시의회 다 같이 잘 사는 서울을 위한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다 같이 잘 사는 서울을 위한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제64조 및 '서울특별시의회 기본조례' 제37조에 따라 날로 심해지고 있는 자치구간 재정격차를 완화하고 오랜 지역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제11대 서울시의회 송재혁 의원 외 37명이 발의한 구성결의안이 지난 28일 제324회 정례회를 통과함으로써 구성 및 발족 됐다.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는 송재혁 의원을 비롯한 13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6개월 동안 서울시의 현행 조정교부금제도, 재산세 공동과세 등 지방재정조정 관련 제도의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평가해 개선점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민의 균형 잡힌 삶의 질 향상과 실질적인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을 마련·제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강남 위주의 개발과정에서 잉태된 지역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오랫동안 조정교부금 확충, 인프라 투자, 관
(비씨엔뉴스24)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이하 북부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하며 “경기남부와 북부의 격차를 좁히는 것이 도정 방향인데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던 염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의정부시합운동장에 진행된 출범식에 참석해 “우리가 목표하는 바는 경기북부의 발전과, 이를 위한 규제 완화, 인프라 확충, 투자 확충 같은 것”이라며 “오늘 북부지원센터가 의정부에 문을 연 것은 경기북부발전을 위한 중요한 일 중의 하나가 이뤄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북부지원센터가 북부에 계신 많은 주민들과 체육인에게 아주 좋은 지원과 기반을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체육은 마음을 담는 그릇이다.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건전하고 제대로 된 정신을 잡는 몸과 체력을 만드는 체육의 중흥이야말로 대한민국 발전의 커다란 전기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는 경기북부 체육행정을 전담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종합운동장 2층에 위치한 북부지원센터는 경기북부 체육행정의 거점으로 ▲ 북부지역 특화사업 발굴
(비씨엔뉴스24) 윤석열 대통령은 7월 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역동 경제로 서민·중산층 시대 구현’이라는 슬로건 하에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를 주재했다. 정부는 매년 반기마다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대내외 경제여건을 진단해 경제 전망을 제시하고,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 경제정책 과제들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은 취임 이후 2022년 6월 「새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초에는 첫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24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했으며, 오늘로 다섯 번째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를 주재했다. 특히, 오늘 회의에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함께, 누적된 고물가와 고금리의 영향으로 어려운 취약부문의 민생을 살피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과 우리 경제가 직면한 성장잠재력 저하, 부문 간 격차 확대 등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기 과제들을 담은 「역동경제 로드맵」을 함께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금년 1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으며, 수출이 9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
(비씨엔뉴스24)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철우 의원은 7월 3일, 오동근린공원 실내 배드민턴장 앞 전신주 이설공사 현장(번동 산 17-11)을 찾아 전신주 이설 작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신주 이설공사는 주민의 통행 편의성과 안전을 위해 시행된 것으로 전신주 모양도 기존의 일자형에서 S자형으로 변경 설치하는 등 구에서도 전신주 이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 특히, 오늘 제거된 2본의 전신주 중 1본은 배드민턴장 정문 앞에 자리하고 있었고, 진입 통행로의 일부를 가리고 있어 배드민턴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큰 불만과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전신주 이설 및 제거로 차량과 보행 운전자의 시야가 크게 확보되어 안전사고를 예방은 물론 주민들이 한결 수월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다. 이설공사 현장에는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같은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김명희 의원이 자리에 함께했고 앞으로도 구민 불편 사항에 귀 기울이며, 구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현장을 점검한 박철우 의원은 “이번 전신주 이설을 통해 주민들의 이용자들의 보행 안전은 물론 도시미관도 한층 개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