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2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년 농식품 혁신 어벤져스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제6기 농벤져스는 자발적으로 정부혁신 활동에 참여할 엠제트(MZ)세대 희망자가 중심이 되어 함께 활동하고 싶은 선배 공무원을 직접 멘토로 초청하여 총 38명으로 구성됐으며, 맞춤형 혁신 활동 보장을 위해 3개팀(△조직문화, △일하는방식, △혁신역량) 중 본인이 희망하는 혁신 활동 분야별로 팀을 구성했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농벤져스들이 한자리에 모여 팀별로 일궈낸 혁신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자리이다. 각 팀에서 추진한 혁신활동 내용은 영상일기(브이로그)로 재구성하여 흥미를 더했으며, 팀별로 혁신활동 성과와 활동 소감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모든 참석자들이 평가자가 되어 우수 혁신활동을 선정했다. 각 팀별 주요 혁신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1팀에서는 긍정적이고 활력 넘치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너만의 수호천사’를, 2팀에서는 일하는 방식 우수사례 벤치마킹으로 ‘스마트워크 및 원격근무 활성화 방안’을, 3팀에서는
(비씨엔뉴스24)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28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과 각 지원에서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멘토)-새롭게 스마트축산을 시작하는 청년농 결연식'을 개최하고 청년 서포터즈, 신규농의 스마트축산 활용 역량 향상을 위한 현장 멘토링 시작을 알렸다. 그간 후계농·신규 청년농 등이 스마트축산에 관심이 많았음에도 생소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미흡하여 실제 도입을 주저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올해 5월 청년농의 눈높이에서 스마트축산 운영 노하우를 전수 할 수 있도록 선도 청년 축산농을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로 위촉하여 개별적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멘토링 활동 체계화를 위해 멘티를 모집했다. 이번 결연식은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로 위촉된 선도농가(멘토)와 신규농(멘티)을 1:1로 연결해 멘토가 체득한 스마트축산 운영 노하우와 현장 성과를 멘티에게 전수하여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의 효과적 활용 등 신규농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오늘 행사를 위해▲사육 축종, ▲지역, ▲경력과 사육 규모 등을 종합 고려해 멘토 58명
(비씨엔뉴스24)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학수 위원장이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저지(영국령)에서 열리는'제46차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에 참석한다.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lobal Privacy Assembly)는 한국,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92개국 140개 기관이 가입되어 있는 최대 규모의 국제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이다. 이번 총회에는 회원기관뿐 아니라 경제협력개발기구, 유엔 등 국제기구와 미국 법무부,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등 36개 기관도 참관 기관(옵저버) 자격으로 모일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기업, 연구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이 모여 폭넓은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총회에서 개인정보위는 내년도 총회 개최기관이자 총회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총회 전반에 적극 참여하며 인공지능 및 데이터 이전 관련 패널 세션 참여, 유럽연합(EU)․프랑스 등 주요국 정책당국과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 논의뿐 아니라 ’25년 서울 총회 참가를 독려할 계획이다. 1 주요 패널 세션 참여 개인정보위는 이번 총회에서 대규모 언
(비씨엔뉴스24) 대통령 소속 규제개혁위원회는 10월 24일 14:00 유일호 공동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24년 재검토기한 도래 규제심사안」을 심의‧의결했다. 국민과 기업에 부담을 주는 불필요한 규제가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장은 규제 신설・강화시 위원회의 심사를 받도록 하고 있으며, 규제 시행 후 효과 등을 분석하여 당초 입법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지, 기술발전이나 환경변화에 맞는 규제인지 등을 위원회가 일정 기간(최대 5년, 통상 3년)마다 재심사하여 정비하고 있다. 올해는 재검토기한이 도래한 총 740건에 대해 일반 국민과 경제단체(경총, 중기중앙회 등) 의견수렴, 민간전문가 TF 검토 등 심층 심사를 통해 191건의 규제를 정비키로 의결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위원회는 연 매출액 5억원 이상, 로봇 분야 매출 50% 이상 등 지나치게 높은 지정기준으로 인해 현재 지정된 기업이 전무한 ‘지능형 로봇 전문기업’ 지정 제도를 현실에 맞게 전면 개편할 것을 권고했다. 스타트업 비중이 매우 큰 국내 로봇산업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총 매출액 기준 삭제, 연구개
(비씨엔뉴스24)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월 27일 오전,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배추 산지를 방문해 배추 작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배추가격이 상승하면서 다가오는 김장철에 소비자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배추 생육상황과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총리는 농민들과 함께 배추를 직접 수확한 뒤, “최근 기온이 낮아지고 그 동안 농민들의 노력으로 다행스럽게도 가을배추 작황이 양호하고, 배추 도매가격이 낮아지고 있다”면서, “그래도 배추값이 완전히 안정을 찾을 때까지 마음을 놓지 말고 농식품부·농진청·지자체는 배추 출하 전까지 생육지도와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 총리는 농식품부로부터 배추 등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보고받고 “관계부처는 김장철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김장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소비자들께서 할인지원 대책도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도록 언론과 소비자단체 등을 통해 소상히 설명할 것”을 지시했다. 김장재료 수급 안정대책은 배추 2만 4천톤, 무 9천 1백톤 등 계
(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는 10월 25일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4단계 건설사업 마무리와 운영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인천국제공항은 ’01년 개항 이후 단계적 개발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7년부터 제2여객터미널 확장, 제4활주로 신설 등 4단계 사업을 추진(’17.11~’24.10)하고 있으며, 현재 연내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제2여객터미널 확장 현장을 찾은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스마트패스*, 스마트 보안검색장비 등 신규 도입시설을 점검하면서, “앞으로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은 첨단디지털 장비 도입으로 출입국 절차가 더욱 간편해지고 공항 내 혼잡도도 완화될 것”이라며, “4단계 시설이 안정적으로 구축 및 서비스되어 여객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규 도입 장비에 대해 철저히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백 차관은 수하물처리운영센터를 찾아 4단계 수하물처리시스템 구축 상황을 점검하며, “다수의 시스템이 연계·운영되는 만큼 꼼꼼하게 준비하는 한편, 사고 시 비상대응 매뉴얼도 내실있게 수립하여 반복 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비씨엔뉴스24)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는 10월 22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사)한국버섯학회 20주년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의 버섯 연구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상을 수상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는 1999년부터 산림버섯의 수집 및 분류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KH)에는 버섯표본 3만 2천여 점, 1,800여 종이 수장되어 있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에서는 지금까지 버섯 신종 14종을 발굴하고 국내 미기록종 69종을 보고했으며, 우리나라 버섯기록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국가표준버섯목록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내 주요 버섯관련 학회 및 관련 기관의 버섯 동정 자문 및 일반인들의 버섯 동정 문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바이오블리츠 코리아(Bioblit Korea), 산림생물학교 등에서 버섯과 관련된 교육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사)한국버섯학회 20주년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기관상을 받았다.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신현탁 과장은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국내 버섯에 대한 지속적인 수집과
(비씨엔뉴스24)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한국경쟁법학회와 함께 10월 25일 ‘2024년 공정거래 학술연구 지원사업 최종발표회’를 공동 개최했다. 조정원은 2008년부터 공정거래 분야 학술연구 기반 강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공정거래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조정원은 올해 3월 외부전문가를 대상으로 연구제안서를 공모했고, 이를 바탕으로 학계 및 현업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거쳐 다음 3건의 지원과제를 선정했으며 이에 대한 연구 성과를 확산‧공유하고자 이번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최영근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경제 시대가 본격화된 지금 주요 경쟁당국의 경쟁법 집행 방향과 사례를 통해 합리적인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조정원은 학술연구 지원사업 등을 통하여 공정거래 분야의 학술기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홍선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오늘 발표회에서 논의될 주제들도 공정거래 커뮤니티에서 최근 많은 고민의 대상이 되는 것들로 그 의미가 각별하다”며, “오늘 발표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향후 공정위의 정책수립과 법집
(비씨엔뉴스24) 법무부는 10월 25일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법무행정분야의 양성평등 정책 아이디어 발굴 및 청년세대와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법무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 ‧ 청년보좌역‧ 2030자문단이 함께하는 「법무행정 양성평등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법무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실에서는 2019년 5월 신설 이후 지금까지 구성원의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 실시, 법무시설 개선, 체계적인 폭력예방 시스템 구축, 일·가정 양립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간 추진한 법무부 양성평등정책을 청년의 시각에서 들여다보고, 법무행정에서의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신규 사업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간담회 결과 ❶ 소속직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온라인교육 콘텐츠에 ‘스토킹 범죄’ 및 ‘디지털 성범죄’ 관련 예방 교육콘텐츠 추가, ❷ 법무부 양성평등주간 기념으로 개최한 공모전(시, 수필, 그림일기, N행시)의 분야를 확대하여 양성평등 관련 영상분야 콘텐츠 제작공모전(숏폼 등) 개최
(비씨엔뉴스24) 방위사업청은 10월 24일 한화시스템㈜ 과 447억원 규모의 「위성전군방공경보체계 경미한 성능개량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성능개량에 착수했다. 경미한 성능개량은 무기체계의 운영 개념이나 성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운용상 중요한 일부 성능과 기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기존 위성전군방공경보체계는 위성(아나시스 2호 및 무궁화5A)을 통하여 적의 항공기나 탄도미사일 등 공중에서 발생하는 위협경보를 실시간으로 전파하는 체계로, 2015년에 전력화하여 전군에서 운용 중인 장비다. 방사청은 이번 경미한 성능개량 사업을 통해 現 체계를 구성하는 통제기, 단말기 등 구형 장비를 신형으로 교체하고, 운영체계(OS)를 업그레이드하여 보안을 강화하며, 경보전파기능과 속도를 개선함으로써 우리 군의 표적탐지 및 경보전파 능력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은 한화시스템㈜으로, 現 위성전군방공경보체계를 개발·양산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능개량한 뒤 업그레이드된 체계를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전군에 납품할 계획이다. 방사청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고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