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윤석열 대통령은 6월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6. 4~5)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아프리카 48개국 정상·대표 60여 명과 국내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공식 환영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 부부는 만찬에 앞서 아프리카 정상 부부들을 영접하고, 환담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대통령 부부는 만찬 참석자들의 박수 속에 만찬장에 함께 입장했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은 국가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한 지도자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 기업인, ‘잘살아 보자’는 희망으로 밤낮없이 뛰었던 국민들의 노력이 삼위일체가 되어 이루어 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어 “가장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을 겪었고 가장 극적으로 경제발전과 번영의 길을 개척해 온 대한민국은 아프리카의 진실된 친구로서 함께 미래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며 오늘 정상회의의 의미를 밝혔다. 대통령은 또한, “아프리카 반투족의 우분투(ubuntu), 동부 스와힐리어의 하람베(harambe), 서부 우오로프(Wolof)족의 니트 니타이 가라밤(Nit nitai garabam)처럼 연대와 협력을 소중
(비씨엔뉴스24) 민선 8기 전반기 경기도의 행보가 기존과 가장 다른 점은 단연 국제교류·외교 활동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김동연 지사는 첨단산업ㆍ기후ㆍ경제위기 등 전 세계적으로 당면한 여러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혁신동맹’을 내세우며 전 세계 주요 인사를 만났다. 찾아가는 것 이상으로 전 세계 주요 인사들이 경기도를 찾아왔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미국의 주요 정치인은 물론 각국 대통령, 수상, 한국에서 근무하는 주요국 대사, 세계적 기업인까지 만나는 사람들의 면면도 다양했다. 민선8기 출범 후 6월 까지 약 2년 동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만난 주요 인사들은 총 37개국 160여명에 이른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씨를 뿌린 민선8기 전반기 국제교류협력과 외교 분야를 정리해봤다. ◆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허리펑 중국 경제담당 부총리 등 외국 주요 인사와 만나 경제교류 혁신동맹 등 추진 경기도가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가장 많이 만난 국가는 역시 미국이다. 취임 직후 미국 동부지역을 방문하며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와 친환경모빌리티·2차전지 등 전략사업에 대한 혁신동맹 공감대를
(비씨엔뉴스24) 용산구의회는 6월 3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2일간 의사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290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안건으로 채택하고 처리했다. 제290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3일부터 24일까지 22일 간의 일정으로,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21일까지는 위원회 활동,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행정건설위원회는 용산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두성 의원 대표발의), 용산구 학교시설 개방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백준석 의원 대표발의) 등을, 복지도시위원회는 용산구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형원 의원 대표발의), 용산구 난임 극복을 위한 지원 조례안(윤정회 의원 대표발의) 등을 심의한다. 오천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추가경정예산과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가 예정되어 있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는 3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린‘강남 그린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민·관·학이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전인수 부의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이향숙·윤석민·안지연·이도희·이성수·손민기·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고 손바닥 페인팅으로 탄소발자국을 만드는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 그린 페스티벌은 성공적인 탄소중립 이행과 그린스마트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라며 “더불어 강남 그린 페스티벌을 통해 구민 여러분 모두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느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막식에서 10개 기업과 ESG(환경·사회책무·지배구조) 경영 활성화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기업들은‘1사 1하천 가꾸기’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가한 그랜드코리아레저, 동국제약, BGF리테일, 오뚜기, 오비
(비씨엔뉴스24) 성북구의회는 6월 3일 제30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이용진 의원, 부위원장에는 강수진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위원으로는 김경이, 박영섭, 소형준, 양순임, 임현주, 정해숙, 진선아 의원이 선임되어 총 9명의 위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며, 심사를 거친 안건은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예결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용진 의원은 “회계연도 결산은 작년 한 해의 예산집행을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집행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는지 위원님들과 면밀히 검토하여 우리 구 재정 운용의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는 6월 3일 제27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6월 14일까지 총 12일간의 의사 일정을 시작했다. 최치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결산안 심의는 향후 예산편성 및 계획수립을 위한 행정집행 상황을 감시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형평성을 고려한 비용과 편익의 배분이 이루어졌는지, 정책집행 과정이 민주적이며 법규를 잘 준수했는지, 구민들은 만족했는지 등을 심도있게 살펴 주시길 부탁드리고, 아울러 조례 등 안건에 대하여도 충실한 심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2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처리했다. 이어서 노윤상 의원의 ‘우이동 교통광장 공영주차장 야간 버스주차 문제 해결 촉구’에 관해 자유발언을 한 후, 제1차 본회의가 마무리 됐다. 한편, 강북구의회는 4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는 지난 5월 31일 오후 탄천공영주차장에서 실시된 ‘2024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현장 대응 훈련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2024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태풍·호우와 같은 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계 기관 및 민간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현장훈련에는 강남구청·강남소방서·강남 및 수서경찰서·육군 제6019부대 등 유관기관 17곳과 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 초기대응 훈련 및 대피·수습·복구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역량을 높였다. 이번 훈련에는 김형대 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이향숙·윤석민·안지연·박다미·김현정·강을석·김진경·손민기·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여해 현장훈련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민·관·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현장훈련을 마치고 김형대 의장은 “재난 대응 훈련은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그 목적이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이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강남 만들기에 일조하기를 기대
(비씨엔뉴스24)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20년이 넘은 자원회수시설의 경우 가동률에 상관없이 난방비 70%를 지원토록 하는 '서울특별시 자원회수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달 27일 대표 발의했다. 서울시는 노원·마포·양천·강남 4곳의 자원회수시설에서 인근 자치구들의 생활폐기물을 받아 공동으로 처리하고 있다. 자원회수시설은 사회적 필요성은 있으나 오염, 악취, 지가 하락 등으로 인해 대표적인 기피 시설이다. 그래서 주변영향지역(300m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서울시 조례에서 시설 가동률에 따라 난방비를 최대 70%까지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인구 감소, 분리수거 활성화, 폐기물 감량 정책 등으로 폐기물은 줄어들고 있고 시설이 노후화되어 갈수록 가동률은 떨어지고 있다. 노원자원회수시설의 경우 가동률이 68%(2023년)까지 감소했다. 노원(1997년), 마포(2005년), 양천(1996년), 강남(2001년) 자원회수시설은 모두 준공 20년이 넘어 새로 만들거나 대폭 리모델링 해야 하는 상황이다. 환경부는 ‘폐기물처리시설 국고보조금 업무처리지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5월 28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도전의 날’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사)도전한국인본부와 도전한국인서울시의회자문위원회가 주관했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하여 남창진 서울시특별의회 부의장,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임춘대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옥재은 시의원, 서호연 시의원, 이종태 시의원, 강철원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는 조은샘 청년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되어, 가수 구재영과 장지우의 축하 공연 후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16개국 21명의 외국인 슈퍼탤런트들이 서울 도전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도전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본 행사는 옥재은 의원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이번 도전의 날 조례 제정 발의자인 김용호 의원이 개회사와 좌장을 맡았다. 이날 축사로는 남창진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호연
(비씨엔뉴스2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 제·개정 협조를 재차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5월 24일 제22대 국회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 40명을 만난 자리에서도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김동연 지사는 3일 국회를 찾아 박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국민들께서 민주당의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함께해 주신 거에 대해 감사한 마음도 있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당과 함께 대한민국을 제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2가지 정도 건의할 것이 있다며 경제 3법에 대한 당의 협조와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과 당 지도부 간 정기적 소통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돈 버는 도지사로서 경제 활성화와 외교를 주요하게 여기고 있는데, 반도체 특별법에 대한 당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한다”며 “기후 변화에 후행적·퇴행적인 정부인데,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산업·경제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이에 RE100 3법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