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청도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한국매니페스토와 경북연구원 공동 주최로 경북 안동시에서 시행된 ‘2025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라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기초단체에서 총 401건을 공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91건이 선정됐다. 청도군은'청도 우리동네 품앗이 육아 발굴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공동체 강화 분야에 응모했다. 이는 공동체의 힘으로 저출산과 돌봄 공백을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청도군은 ‘행복울타리 사업’을 추진하여 2023년 2개에 불과하던 자생돌봄공동체를 총 8개로 육성했다. 또한, ‘촘촘 돌봄 프로젝트’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 총 92회 운영, 5,620명의 아이와 부모가 참여했으며, 마을쌤 5명을 발굴했다. 특히 아이 1인당 월 145만 원 상당의 교육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나는 등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는 대안모델로 주목받았다. 이러한 정책 효과에 힘입어, 20
(비씨엔뉴스24) 단양군의회(의장 이상훈)는 25일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현장을 찾아, 대회에 출전한 단양 출신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함께한 군의원들은 국제 무대에서 역량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과 코치진을 직접 만나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하며, 그간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했다. 더불어 대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대회 분위기와 경기 진행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롤러스케이트 등 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실시했다. 이어 단성면 소재 단양 다목적 인라인 롤러 경기장 건립과 관련하여 국제 규격을 갖춘 제천 공인 롤러스포츠 경기장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단양군 시설 조성에 필요한 지식과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현장 노하우를 습득했다. 이상훈 의장은 “국제 대회에서 당당히 활약하고 있는 단양군 선수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에 열린 여자 주니어 5,000m 포인트 경기에서
(비씨엔뉴스24)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25일 청원구 내덕2동 장수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무더위쉼터가 취약계층 보호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신 부시장은 경로당 내 냉방기기 작동 여부, 실내 온도와 환기 상태, 전기안전관리 및 쉼터 운영관리자 지정 여부 등 안전체계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병대 부시장은 “청주시는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냉방기기 관리, 물품 지원, 안전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폭염 대응 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무더위쉼터 운영 외에도 독거노인 대상 안부 확인, 거동불편자를 위한 방문돌봄서비스, 살수차 및 그늘막 운영 등 다양한 폭염 대응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청주시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회복력 도시(Resilient Cities), 인간다운 도시(Humanitas Cities)’를 주제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국립 경국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시는 ‘청주형 자원순환, “전국 최초”에서 “전국 표준”으로!’를 주제로 참여해 정책 창의성, 주민 참여도, 확산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발표 사례는 △전국 최초 공공세척센터 운영 △전국 유일 자원순환 통합앱 ‘새로고침’ △외국인 친화형 자원순환 시범사업 △자원순환 정거장 설치 등 5가지 정책으로 구성됐다. 이 중 가장 주목받은 정책은 시민 참여형 디지털 자원순환 플랫폼 ‘새로고침’ 앱이다. ‘새로고침’은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에 따라 매월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전국 최초의 시책을 비롯해,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텀블러 인증 등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을 하나로 통합해 실천과 보상을
(비씨엔뉴스24)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심우영)은 디지털 취약계층인 경로당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에 쉽게 적응하고 생활 속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대동면 수안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하여 총 3회로 진행되었으며,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과 키오스크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어르신들이 롯데리아 매장을 직접 방문해 키오스크로 햄버거를 주무하고 시식해보는 실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보며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예전에는 키오스크가 보이면 직원에게 대신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스마트폰 교육을 더 듣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 관련 문의사항은 전화로 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2026년도 예산편성에 김해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단계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방공기업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이다. 공모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31일간이며,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사업은 지역주민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 시설물 환경개선 사업, 주민 불편 해소와 생활 편익증진에 기여할 사업 등이다. 참여방법은 온라인(공사 누리집 제출) 또는 공사 누리집(고객센터 ' 주민참여예산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방문(김해시 가야로 245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재무회계팀),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수 제안사업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포상금(온누리상품권) 지급과 함께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해당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
(비씨엔뉴스24)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진영스포츠센터는 최근 국지성 호우가 끝난 후 본격적인 폭염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수상안전교육 및 대응훈련을 22~23일(2일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응훈련은 어린이수영프로그램 회원대상으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상황을 가정한 익수자 구조법(간이구조법, 구조기구 활용법, 이동수단 구조, 직접구조), 물놀이 사고 심정지 환자 발생시 대처방법(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상안전요원과 합동으로 야외 물놀이 사고, 익수자 발생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구조 시연 및 초기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어 단순한 교육을 벗어나 대응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공사 한흔희 체육시설본부장은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단순한 교육에서 벗어나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과 반복훈련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신속한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일,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무료 영화상영회와 치어리딩 공연 등 여름맞이 이색 문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11월 28일에 진행될 시민들의 영화축제 “김씨네” 상영을 앞두고 진행되는 사전 행사로써 빙상장을 개방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함께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빙상장의 특성을 살려, 한여름에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색 피서지’로의 전환이 돋보인다. 영화 상영은 빙상장 실내에서 진행되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원한 환경에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선착순 1,000명(회당500명)으로 7월 24일부터 사전예약(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치어리딩 공연 및 빙판 맨발 오래버티기 등 부대행사 영화상영회 전에는 치어리딩 공연과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빙판 위 맨발 오래버티기’ 체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무료 팝콘 등도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nbs
(비씨엔뉴스24) 농촌지도자 김해시연합회(회장 최철근)는 25일 한림면 화포천 체육공원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지역회에서 공동 수거한 약 8톤의 방치된 영농폐기물(농약병, 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약병, 영양제병, 멀칭비닐, 비료포대 등 영농폐기물을 올바르게 분리·수거함으로써 청정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약 8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행사 당일에는 영농폐기물 분리·수거 교육과 더불어,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 안전한 폐자원 분리배출 방법 교육 등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농업인의 환경보전 및 농업안전 의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지도자 김해시연합회는 개방화 시대에 부응해 고품질,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핵심 리더로서 신기술 보급, 농식품 정책 확산의 주역으로 9개 읍·면·동 지역에서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전․재난 관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 시부 단독 최우수상 수상이자 경남 시부 유일 2년 연속 수상으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정책 추진력으로 다시 한번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고용, 불평등 완화, 안전‧재난관리 등 7개 분야 공약과 정책 우수사례를 공모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치러졌다. 전국 지자체에서 총 401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91개 사례가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해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경북 안동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린 프레젠테이션 방식의 2차 현장발표 심사 등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수상작이 가려졌다. 김해시가 발표한 ‘위급한 순간, 전국 최초! 구난시설, 대피장소 원터치 길 안내 서비스’ 사례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주소 URL 또는 QR코드 스캔 한 번만으로 인근 구난시설이나 대피장소까지의 실시간 경로 안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무엇보다 1초가 급한 재난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