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KIND’)는 4월 3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키이우 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외교부, KIND 등 다수 관계기관 및 기업들이 참석했으며, 우크라이나 공동체영토개발부(Ministry of Communities and Territories Development) 마리나 데니시우크(Maryna Denysiuk) 차관, 키이우 주 관계자와 우크라이나 기업들이 다수 참석했다. 국토교통부는 ’23년 9월 민관합동 재건협력 대표단(단장:국토교통부 장관)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파견하고, 우크라이나 정부와 공동으로 추진할 선도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선도 프로젝트 중 대표격인 ‘키이우 교통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은 우리나라 수도권에 해당하는 키이우 지역*(수도 키이우市 포함)의 공간개발 및 재건계획을 직접 제시하고, 이와 연계하여 스마트 교통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지원 대상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KIND에서 과업을 진행해 왔다.
(비씨엔뉴스24)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4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2025 트라우마 치유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2025년 트라우마 치유주간’ 행사는 일반 국민들의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노출치료 등의 워크숍을 통하여 정신건강 전문인력의 재난 시 심리지원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정신건강 전문인력의 심리지원 역량 및 트라우마에 대한 인식 확대 등 실용적인 면에 중점을 두어 기획했으며, ▲지속노출치료 워크숍 ▲누구나 할 수 있는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 ▲마음 안심버스 체험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와 공동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4월 14일~4월 16일에는 정신건강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지속노출치료’ 워크숍을 개최하고, 4월 21일(월)에는 ‘트라우마 유공 표창 수여식’을 통해 재난 트라우마 심리지원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4점)을 수여하여 격려한다. 이어서 ‘트라우마로부터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비씨엔뉴스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의 일환으로,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인 2025 NAB Show에 참가하여 국내 기업의 혁신적인 방송‧미디어 기술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 19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NAB Show는 방송 시장의 새로운 기술 흐름과 최첨단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이다. 우리나라는 2016년부터 미국 방송사협회(이하 ‘NAB’)와 함께 ‘한국 방송기술 테마관(이하 ‘테마관’)’을 운영해 왔으며, 국내 기업들의 우수한 방송 장비·솔루션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해외 진출을 위한 홍보의 장으로 적극 활용해왔다. 이번 테마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방송사, 방송미디어기업 등 35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AI를 접목한 차세대 방송미디어 기술과 함께, 모빌리티 등 미래 환경에 대비한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을 중점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 전시 차원을 넘어 기업들의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미 NAB와 함께, 해외기자단 등을 초청하여 국내 방송기술의 우
(비씨엔뉴스24) 농촌진흥청은 농업환경 분야와 산업계 이에스지(ESG) 경영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상재 농업환경부장이 4월 4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반도체 전문기업 에스케이(SK)하이닉스를 방문, 농업환경 분야 중점 추진 사업(온실가스 감축, 재생유기농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에스케이하이닉스로부터 이에스지 경영 내용을 소개받고, 반도체 생산공정을 둘러봤다. 양측 실무자들은 자연에 기반한 온실가스 감축 기술인 바이오차와 토양 탄소 관리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풍화 촉진기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농촌진흥청이 재생유기농업과 관련해 추진하는 풋거름(녹비)작물 종자 보급 사업과 에스케이하이닉스의 이에스지 경영 전략을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에스케이하이닉스는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상쇄와 관련해 농업 부문에서의 탄소 감축 기여 가능성을 크게 평가하고,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한 토양 탄소 저장 방법론 개발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농업 분야와 산업계가 상생하는 민
(비씨엔뉴스24) 이제훈이 산인 그룹 임원 승진 필수 코스에 초대받았다.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M&A 팀장 윤주노(이제훈 분)가 회장 송재식(성동일 분)의 권유로 함께 등산길에 오른 현장이 포착돼 산인 그룹 임원진에 대대적인 혁신을 예고하고 있는 것. 앞서 윤주노는 송재식의 500억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그의 딸 송지오(권유리 분)가 운영하는 다도 리조트 매각을 추진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송재식이 격노하며 매각 절차가 중단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윤주노는 결국 그들 부녀가 모두 만족할만한 협상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하며 산인을 또 한 번 수렁에서 건져냈다. 특히 송재식은 불치병으로 치료 의지가 없던 송지오의 마음을 돌리게 만든 윤주노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하는 동시에 임원 제안을 건네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표까지 준비할 정도로 이번 협상이 끝이라 생각했던 윤주노에게 일생일대의 초고속 승진 기회가 찾아온 터. 그의 결정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
(비씨엔뉴스24) ‘감자연구소’ 강태오와 이선빈이 위기 속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심재현,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미디어) 측은 11화 방송을 앞둔 5일, 김미경(이선빈 분)과 소백호(강태오 분)의 달라진 분위기를 포착했다. 죄책감에 김미경을 내려놓기로 결심한 소백호. 하지만 다시 직진을 시작한 듯한 소백호의 모습은 이들 로맨스 결말에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미경, 소백호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6년 전 진실을 알게 된 것. 소백호는 윤사장(손지윤 분)의 부탁으로 자신이 정리했던 직원이 김미경이라는 사실에 죄책감이 몰려왔고, 깊고 힘든 고민 끝 김미경을 놓아주기로 결정했다. 소백호의 고백에 충격에 빠진 김미경의 엔딩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6년 전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후폭풍이 담겨있다. 소백호를 만나고서야 아픈 과거에서 벗어났던 김미경. 하지만 자신을 무너뜨린 그 고통의 시간을 안긴 장본인이 소백호라는 사실에 김미경은 충격을 받았다. 애틋
(비씨엔뉴스24) '1박 2일' 멤버들이 인생 역전을 노린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양산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양산에 왔나 봄'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번 여행의 시드 머니 '씨앗'을 늘리기 위해 멤버들은 다양한 복불복 미션에 도전하며 재산 증식의 꿈을 키워나간다. 그 중에서도 문세윤과 이준은 "한 방에 가시죠", "올인"을 외치며 본인들이 모은 시드 머니 전부를 베팅하는 일생일대의 승부수를 건다. 두 사람의 파격적인 올인 선언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고, 이들의 운명을 좌우할 중대한 미션 결과가 베일을 벗는다. 문세윤과 이준이 택한 상남자 베팅은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여섯 멤버에게 시드 머니를 대폭 늘릴 수 있는 인생 역전 찬스도 찾아온다. 마치 라스베이거스의 밤을 연상시키는 이른바 '씨앗대축제'가 후끈하게 펼쳐진 가운데, 제작진마저 충격에 빠뜨리는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1박 2일'의 대표 난제로 자리매김한 문세윤과 조세호
(비씨엔뉴스24) 가수 홍지윤이 '잘생긴 트롯'을 통해 진심을 보여줬다. 홍지윤은 지난 4일 방송된 tvN STORY '잘생긴 트롯' 7회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추성훈, 최대철, 인교진, 지승현, 현우, 김동호, 이태리, 김준호 등 8인의 파이널 관문인 '라스트 T4 대전'의 심사를 펼쳤다. 이날 홍지윤은 4라운드 1차전 신청곡 배틀 심사에 나섰다. '미스트롯2' 선 출신인 홍지윤은 도전자들의 무대를 보며 프로페셔널한 심사평과 함께 진심 어린 반응을 보여줬다. 각기 다른 개성으로 좌중을 압도한 인교진, 이태리, 김준호의 무대에 대한 홍지윤의 적재적소 리액션도 빛났다. 특히 홍지윤은 펜싱 국가대표 출신 김준호의 무대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김준호가 조항조의 '인생아 고마웠다'를 선곡하자 "이 노래 어려운데. 조항조 선배님 노래가 음폭이 굉장히 넓다"며 걱정했다. 이후 홍지윤은 김준호가 펜싱 선수로서 인생이 담긴 무대를 꾸미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무대 후 홍지윤은 "평소에 김준호 씨가 굉장히 밝으신 분이라서 저런 아픔을 갖고 계신지 오늘 처음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홍지윤
(비씨엔뉴스24) KBO 최성용 기록위원이 역대 6번째 KBO 리그 3,000경기 출장에 한 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다. 최성용 기록위원은 2000년 4월 5일 시민구장에서 열린 SK와 삼성의 경기에 KBO 리그 첫 출장했다. 이후 2007년 9월 15일 잠실 한화-두산전에서 1,000경기, 2012년 6월 8일 문학 삼성-SK전에서 1,500경기, 2016년 8월 23일 마산 KIA-NC전에서 2,000경기, 2020년 9월 27일 잠실 키움-두산전에서 2,5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4월 4일(금) 기준으로 통산 2,999경기에 출장한 최성용 기록위원은 4월 5일(토) 대구 한화와 삼성의 경기에서 3,000경기 출장을 달성할 예정이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최성용 기록위원에게 KBO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충남도가 민선 8기 역점사업 가운데 하나인 ‘천안아산역 주변 방음벽 설치 사업’을 본격화했다. 6일 도에 따르면 천안아산역 철도 소음으로 지역 주민이 겪고 있는 고통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에서 지난달 중순 실시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천안시 펜타포트 입주자 대표 등 272명이 방음터널 설치를 요구하면서 시작됐으며, 이후 민선 8기 도지사 역점사업으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 초기 소음 측정 결과가 법적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와 어려움이 있었으나 도는 민관협의체 회의 개최, 국토교통부 방문을 통한 국비 반영 건의, 국민권익위원회 소음 민원 분쟁 조정 방안 자문 등 사업을 지속 추진하면서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도는 국민권익위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소음 측정 방식을 조정하고 재측정해 인근 4개 아파트 모두 소음 기준치를 초과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은 지난해 본예산을 활용해 방음벽 설계비를 확보했으며, 이후 도와 지방의회, 주민과 함께 방음벽 설치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