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용산구의회는 2월 28일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2월 28일 제2차 본회의로 폐회했으며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처리한 안건은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의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우리동네키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원안가결) 등 총 17건이다. 한편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미재 의원은 심각한 민생침해 범죄인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
(비씨엔뉴스24) 영등포구의회는 2월 27일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월 23일부터 2월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결산검사위원 선출의 건 ▲조례안 등 안건심사 등이 진행됐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이순우 의원, 최인순 의원과 윤광희·이장식·성영록·정찬성 세무사 등 6명을 선임했다. 이어 26일에는 소관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총 24건(조례안 19건, 기타안 5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심사결과 24건 중 23건은 원안 가결했고 1건은 철회했다. 이 중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송이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명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규선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봉희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4차산업 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신흥식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임헌호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정신건강 증진 및 심리상
오세훈 서울시장이 다음 주 김병수 김포시장을 만나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방안과 관련한 제반 사항을 논의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3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 시장과 김 시장이 다음 주 초쯤 만날 예정"이라며 "이 자리에서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과 관련한 공식 제안이 있을 경우 이를 검토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포시의 서울 편입 요구는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절차를 본격화하는 와중에 나왔다. 김포시는 앞서 김포 일부 지역이 서울로 편입된 사례를 알리면서 경기북도가 아닌 서울로 편입되는 게 합리적이라는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날 경기도 김포한강차량기지에서 열린 수도권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김포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서울시로 편입하겠다는 절차를 만약에 거친다면, 우리 당은 당연히 김포시 주민들 의견을 존중해서 적극적으로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시키는 절차를 당정 협의를 통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23일 서울시 국정감사 과정에서 서울 편입 논의가 서울시가 아닌 김포시에서 시작됐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조만간 김 시장을 만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오 시장은 다만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폭우 중 주말골프' 논란과 관련해 "주말 일정이고 재난 대응 매뉴얼에 위배되는 일도 없었지만 전국적으로 수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부적절했다는 지적은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동인청사 기자실을 찾아 이같이 밝히고 "원칙과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국민 정서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점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수해로 상처 입은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그러면서도 "지난 15일 오전 대구에는 비가 오지 않았고 당시 대구는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따라 비상 2단계 체제로 행정부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총괄 관리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홍 시장은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한 지난 15일 오전 11시 30분께부터 대구 팔공CC에서 측근들과 골프를 치다 1시간여만에 중단했다. 이에 대한 비판 여론이 제기되자 그는 "주말에 골프를 치면 안 된다는 규정이 어디 있느냐, "대통령이라면 다르겠지만 그 외 공직자들의 주말은 비상근무 외에는 자유", "공무원들에게 비상근무를 지시한 적이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황영우)는 11월 4일~5일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2년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연기 및 축소해 11월 9일~10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개막식과 모든 무대 공연 및 버스킹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16개 구(군) 및 마을공동체·유관기관의 홍보부스, 세미나 및 청년포럼, 시민강좌, 전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부산시와 16개 구·군을 비롯해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등이 함께 부산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16개 구(군) 및 마을공동체, 유관기관의 홍보부스, 메이커 전시부스 △도시재생 세미나 및 청년포럼 △도시재생라운지 토크 및 열린 시민강좌 △내외부 전시 프로그램 운영 등 기존 프로그램에서 축소해 경건한 분위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에는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부산형 도시재생의 방향을 모색하는 ‘도시재생세미나’, 지역 문화 경제·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역할과 비전을 다룬 ‘부산도시재생 라운지 토크’, 도시재생 필요성
강원도가 레고랜드 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디폴트(채무 불이행) 사태로 자금 시장이 급속도로 얼어붙자 강원도개발공사(GJC) 보증채무를 올해 안으로 앞당겨 갚기로 했다. 정광열 강원 경제부지사는 27일 오전 강원도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채권자를 비롯한 금융시장의 부담을 덜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지속 검토하고 기획재정부 등 정부와 긴밀해 협의해왔다"며 "그 결과 오는 12월 15일까지 보증채무 전액인 2천50억원을 상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결정은 기획재정부 등 정부와 사전 협의한 것"이라며 "김진태 도지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간 직접 협의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강원도는 금융시장 안정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성실하게 대처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정 부지사는 "보증 채무를 갚는데 필요한 재원은 추경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도 재정이 이 정도는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시아 지방정부 관광연맹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4일 베트남으로 출국한 김진태 지사는 전화로 보증채무 상환 계획을 추 부총리와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계획했던 일정을 하루 축소해 27일 오후 귀국할
앞으로 서울에서 지하·반지하는 사람이 사는 '주거 용도'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장기적으로 서울 시내에서 지하·반지하 주택이 아예 사라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지하·반지하 거주 가구를 위한 이런 내용의 안전대책을 10일 발표했다. 서울 시내에는 2020년 기준으로 전체 가구의 5% 수준인 약 20만호의 지하·반지하가 주거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우선 시는 지하·반지하의 '주거 목적의 용도'를 전면 불허하도록 건축법을 개정하기 위해 정부와 협의하기로 했다. 현재 건축법 11조에는 '상습적으로 침수되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에 건축하려는 건축물의 지하층 등 일부 공간을 주거용으로 사용하거나 거실을 설치하는 것이 부적합하다고 인정되면' 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허가를 내주지 않을 수 있는 근거 규정이 있다. 이는 지난 2010년 집중호우가 발생해 저지대 노후 주택가를 중심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집중되자 침수 우려 지역에 반지하 주택 신규 건축허가를 제한하도록 시가 법 개정을 건의한 결과다. 그러나 2012년부터 이러한 조항이 시행된 뒤에도 반지하 주택이 4만호 이상 건설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상습 침수 또는 침수우려구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이하 청년허브)는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 동안 ‘2021 미래학교 그린크루(Green Crew)’를 개설하고 참여자를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1 미래학교 그린크루는 오늘날 다양한 사회문제 중에서 시의성이 있고 해결이 시급한 사회 문제인 기후위기와 관련한 전문적 및 단계적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설한다. 모집 대상은 기후위기 문제에 관심있고 서울시에 생활권을 둔 청년(만 19세~34세 이하) 30명 내외다. 강의는 총 7회차 과정으로 ‘강의형’과 ‘현장형’으로 나눠 진행한다. 강의형 교육은 초대 국립기상과학원장 및 조천호 대기과학자의 기조강연 등 2회의 기조강연과 5회의 주제강연으로 이어진다. 현장형 교육은 석탄 발전소, 에너지 자립 농장 등 기후 위기 이슈 관련 현장 등을 찾아 진행한다. 청년허브는 2021 미래학교 그린크루(Green Crew)를 통합적 교육 내용을 구성하는 교육 커리큘럼으로 진행해, 참여한 청년들의 기후위기 문제 인식 확산을 통해 문제해결 과정의 참여 역량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청년허브는 4월 기후위기 관심도 향상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방법의 하나로 청년 기후위
이스라엘에 경북기업 5개 스타트업이 진출했다.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요즈마그룹(한국법인장 이원재, 이하 요즈마)과 함께 경북 도내 스타트업 5개사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5박 7일간(6월 22일부터 28일)의 일정으로 이스라엘을 다녀왔다. 현지 보육에 참여한 기업은 △블록체인 기반의 기업용 프로젝트 솔루션을 개발하는 ㈜헤븐트리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호흡 재활 치료용 게임 의료기를 개발하는 ㈜소니스트 △미세조절이 가능한 약물 전달 조절기를 개발하는 ㈜메디유케어 △휴대용 체성분 측정기를 개발하는 ㈜원소프트다임 △홀로그램 기술기반의 차량용 HUD를 개발하는 ㈜메인정보시스템 등 5개 기업이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 현지 바이어 상담과 VC 투자자 미팅이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이오스(EOS), 제너럴 모터스(GM), 베링거인겔하임 등 각 분야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참가하여 한국의 스타트업과 실질적인 성과를 위한 만남을 가졌다.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 그룹 회장은 직접 5개 기업과의 간담회 및 만찬을 주최하여 이스라엘에 찾아온 한국 스타트업들을 격려하며,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국의 스타트업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서울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4월 18~19일 청진공원에서 2019 청년복합문화마켓 종로청년숲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개최된 종로청년숲은 판매 공간과 홍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사업가들의 판로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청년사업가들의 수공예 제품을 판매하며 청년공연팀의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친환경적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종로청년숲은 ‘Forest for rest’라는 슬로건으로 청년과 자연의 미래를 위해 작은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청년으로 구성된 핸드메이드 마켓 68팀은 가죽, 귀금속보석, 도자, 섬유, 종이 한지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액세서리, 장식품, 생활소품, 의류 등 개성이 담긴 수공예 제품을 판매한다. 핸드메이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마켓 지원뿐만 아니라 창업 준비 중인 청년 수공예 작가를 위하여 공공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연계할 방침이다. 또한 친환경 쇼핑 문화를 만들기 위해 ‘100:백에서 1000:천’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안 쓰는 종이가방 3개를 가져오면 천가방 1개로 교환해주며 종이가방은 청년마켓에서 포장용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