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오산시는 25일 3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총 14명의 수상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동 자립지원 유공으로 박소영씨(광야의집)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으로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이종권씨(집수리봉사단), 김진옥씨(토탈공예봉사단), 김동춘씨(청소년교육봉사단)가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 유공에는 이지연씨(물향기컴퍼니), 신석현씨((주)디와이에스엠), 방정훈씨((주)정진넥스텍), 배판호씨(그린세무법인오산지점), 장현보씨(장현보세무회계사무소)가 오산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성실한 납세로 성숙한 시민의 의무를 다해 타인의 모범이 된 시민과 기업에게 오산시 모범납세자 인증서 수여도 진행됐으며 조한호씨, 윤성진씨, ㈜보영테크, ㈜엘오티머트리얼즈, 오산새마을금고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
(비씨엔뉴스24) 서귀포보건소는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하여 오는 4월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들을 위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및 냉동난자 사용 임신·출산을 위한‘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검진 참여기관에서 검사한 필수 가임력(여성의 난소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 13만원, 남성의 정액검사비 5만원) 검사비를 부부당 18만원 한도 내에서 1회 지원하는 사업이며,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부부당 최대 2회, 200만원(회당 100만원 한도 내)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및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이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예비 부모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출산율 향상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이권재 오산시장이 운천고등학교에 25일 방문해 코리아로봇챔피언십에서 오산을 대표해 우수한 역량을 펼친 로봇동아리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운천고등학교 1~3학년까지 총 22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로봇동아리인 ‘TC(Think&Creative)동아리’는 틀을 깨고 다양한 생각을 하자는 뜻으로 기발하고 창의적으로 도전하는 동아리이다. 최근 ‘23~24년 코리안로봇챔피언십 FTC 부문 경기 1위(Winning Alliance Captain Award) 외 2개 부문을 수상하고, 2023년 오산시 제1회 해커톤 대회 고등부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미국 FIRST(For Inspiration and Recogni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에서 주관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교육 프로그램인 FIRST 테크 챌린지(FTC)의 한국 대회이다. 운천고 TC 동아리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24년 4월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FIRST 월드챔피언십’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이권재
(비씨엔뉴스24) 고령2일반산업단지는 고령군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근무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시험(TOPIK)을 대비하고, 고용안정 및 지역사회 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한국어 교육을 운영 중이다. 현재 고령2일반산업단지에서 근무중인 외국인은 337명으로 베트남 등 15개국의 다양한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퇴근 후 타 지역에 가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등 한국어를 배울 기회가 없어 이번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 이번 강좌에 65명 등록하여 한국어 교육에 대한 호응이 매우 높았다. 지난 19일 첫수업을 시작한 근로자의 한국어 교육은 12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19:00~21:00(2시간), 일요일 09:30~11:30(2시간) 두 차례 실시하며, 산업단지 내 근무하는 외국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번 강좌에 참석한 외국인 근로자는 “일요일이지만 야간근무를 하고 피곤하지만 수업을 듣기 위해 왔다. 일하기에 바빠서 한국어를 배울 엄두를 내지 못했고, 1분 이내 거리의 관리공단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편리하며 빨리 한국어 능력시험을 통과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비씨엔뉴스24) 영암군이 22일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의 ‘전남블루재능봉사단 지원사업’ ‘가고 싶은 전남 볼런투어 지원사업’ 2개 분야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680만원을 확보했다. 전남블루재능봉사단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에 재능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을, 가고 싶은 전남 볼런투어 지원사업은 자원봉사와 관광을 결합한 일상 속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전남블루재능봉사단에는 예담은 봉사동아리가 ‘푸른 꿈(Blue Dream)을 펼쳐라!’를 주제로 청소년과 함께 천연 쪽 염색 문화 체험활동으로 지원해 선정됐다. 볼런투어 지원사업에는 영암군이 ‘청년! 렛츠 고(let,s go)’ 주제로 참여해 선정됐고, 청년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문화투어로 영암군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하는 내용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봉사활동과 문화체험을 결합한 특색있는 나눔 여행으로 영암의 청소년, 청년들을 초대한다. 자원봉사로 우리 고장 영암을 더 알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비씨엔뉴스24) 새마을지도자 고령군협의회는 25일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 부녀회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가야 축제 성공 기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고령군협의회는 8개 읍·면이 4개 조로 나뉘어 코스별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다가오는 축제를 맞아 고령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고령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힘을 모았다. 새마을지도자 고령군협의회는“바쁜 일정에도 대가야 축제 성공 기원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가야 축제가 성황리 진행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고령군 새마을회는“이번 대가야 축제 성공 기원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마을이 앞장서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어르신 영양 프로그램인 『요리조리 두뇌레시피』를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 2021년 우리나라 국민건강영양 조사 결과, 영양섭취가 부족한 노인의 비율이 22.4%에 달하며, 노년기에 부족한 영양섭취는 인지기능 저하 뿐만 아니라 치매위험을 높인다고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맞춤 영양교육(4회) ▲치매고위험요인 건강관리를 위한 일상 속 치매예방 수칙(3회), 가정 내 안전관리(1회) 총8회기로 운영하며, 어르신의 건강 관리를 위한 기본적인 영양섭취와 치매 고위험요인관리를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신평리, 무릉2리) 마을 4개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함으로써 활동이 취약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여 보다 편리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했으며, 심폐소생술 및 화재예방 등 가정 내 안전관리가 실천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치매극복선도단체(서부의용소방대)와 적극 협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인지기능 뿐만 아니라 치매위험에 영향을 주는 노년기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비씨엔뉴스24) 고령군은 대가야 신화극 뮤지컬 ’도둑맞은 새‘를 대가야축제 기간 중인 30일 오후2시와 5시30분, 31일 오후 2시에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지역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찾아간다. ’도둑맞은 새‘는 신화 속 사람과 자연의 조화라는 지혜를 담은 뮤지컬로 고령 지산동고분 속 새 토기를 두고 벌어지는 소동을 신명나게 다룬 작품이다. 배경이 된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역사적인 장소다. 고령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도이자 세계유산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해 환상음악극 '가야의 노래'를 기획하고 연출한 전미경과 김서진이 힘을 합쳐 만든 작픔이다. 고분군을 표현한 무대는 시간을 잊게 하는 임팩트와 함께 포근한 기운을 담아내고자 했다 대가야 사람들은 죽은 이를 위해 껴묻거리를 함게 묻었는데, 지산동 고분군은 일제강점기에 도굴당해 많은 유물이 동경박물관으로 넘어가는 슬픈 역사가 있다. 뮤지컬은 고분군에서 발굴된 적 없는 오리 토기에 대한 상상에서 시작된다. 고분 속에서 깨어난 해골들이 신명나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상반기 고혈압 건강교실을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고혈압 건강교실은 보건소에서 오는 4~5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은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생활 습관 개선 및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과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원광대학병원영양사가 강사로 나서 기본 이론, 식단관리, 약물 종류 및 복용 주의사항, 스트레스 관리 등을 교육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고혈압은 단순한 증상이 아니라 평생 조절해야 하는 중요한 건강 문제"라며 "이번 건강교실이 고혈압 질환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상하수도 요금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전자고지 서비스 신청 건수가 지난해 3월 1,662건에서 현재 2,923건으로 75.9%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자고지 서비스는 매월 상하수도 요금, 사용량, 전월 납부 내역 등을 종이고지서 대신 스마트폰 문자로 송달받는 서비스로 익산시는 2020년 3월 고지분부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종이고지서 분실·오배송 우려 등 고지서 송달 과정에서의 민원을 해소할 수 있고 정확하고 신속한 요금 안내가 가능하다. 또한 종이 사용 감소로 자원 절약과 이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지서를 분실하거나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에도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문자로 고지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고지 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상하수도사업단 누리집 '스마트고지신청'에서 신청하거나, 상수도과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